어린 시절의 나는 어떤 아이었을까?

왈가닥에 천방지축...가끔 동생도 울리는 개구장이었지요.

사실 그렇더라도 가끔은 예쁜 옷을 입고 싶어했고 이쁜 인형을 가지고 싶어했던 소녀감성도 가지고 있는 아이었지요.

 

그렇다 보니 아버지를 졸라 이쁜 인형을 가진 날은 정말 하늘을 날아갈 것 같았지요~

그 인형은 바로 미미인형!!!

항상 종이인형만 가지고 놀던 나에게 진짜 옷을 입힐 수 있는 인형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은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지요~

 

인형과의 시간을 빼면 또 어떤 추억이 있을까요?

역시 만화영화!!!

당시 TV에서 하는 만화영화들은 저와 동생이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었지요.

모래요정 바람돌이, 꼬마자동차 붕붕, 달려라 하니, 미래소년 코난, 이상한 나라의 폴 등 정말 많은 만화를 봤었네요. 이 만화들 보다 더~ 많은 만화들이 있지만..이정도만...

 

 

모래요정 바람돌이~

 

 

꼬마자동차 붕붕~ 

 

달려라 하니~ 

 

 

 

미래소년 코난~

 

 

 

이상한 나라의 폴~

 

그런데.. 좀 오래된 만화들이죠~^^

요즘엔 추억의 만화로 다시 나오기도 하던데..

만화 채널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제대로 다시 본 것은 없네요.

만화를 보면서 꿈을 키웠던 어린시절이었지요.^^

그러고 보니 대부분의 만화들이 일본의 원산지더라구요. 지금은 디즈니나 픽사 등 미국 만화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당시엔 일본 만화가 대세(?)였었지요. 다른 문화 매첸 안들어 왔어도 애니는 정말 많이 들어왔었답니다. 그러고 보면 일본이 애니매이션은 강국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만화만 봤느냐 그렇진 않아요~

나름 위인전도 보긴 했지요. 집에 위인전으로 전집(금성출판사 위인전 전집)이 있었으니까요~ 엄마의 강요(?)에 못이겨 보긴 했지만...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책을 읽는 시간은 극히 적은 시간이었답니다.

주로 운동장으로 뒷동산으로 놀러다니기 바빴거든요.^^

그러고 보니 초등학생 시절에 아버지께 자전거도 배웠었네요.

아버지의 커다란 자전거를 발도 잘 안닿으면서 낑낑거리며 탔던 기억이 나네요. 아빠 손 놓으면 안돼~라고 외쳤는데..알고 보니 한참을 혼자 타고 있더라구요. 그 순간 넘어졌지만..그뒤론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게 되었고...어느 순간 혼자 씽씽 달리고 있더군요. 수영은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었는데..자전거는 금방 배운다고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시절을 생각하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도 생각이 납니다.

마스다 미리 작가님의 어른 초등학생 덕분에...더불어 미션 덕분에 어린 시절을 다시한번 떠올릴 수 있어서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어린 시절의 나에게 한마디 해줄까요?

조금만 더 꿈을 가져...그럼 더 큰 꿈을 꿀 수 있을거야...그리고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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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 2016-06-24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반가운 만화 포스터를
보네요
어릴땐 지금처럼 채널이 많지도 않고 밤 늦은 시간에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
덕분에 비오는 아침 출근길에
좋은 추억 떠올려 봅니다 ^^


두목원숭이~ 2016-06-24 15:10   좋아요 0 | URL
책 읽으면서 미션으로 이것저것 떠올리긴 했는데요. 덕분에 어린시절도 생각해 보고 아빠와의 추억이나 이런 저런 일들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추억을 떠올릴 수 있으셨다니 그것 또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짱을 찾아라!!!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 속의 수짱을 찾으라는 미션을 받았답니다.

처음에 읽을 때 어디서 많이 봤던 캐릭터네. 하면서만 읽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아이들이 수짱이었다는거~^^

그래도 다 찾진 못했고 3곳에 숨어 있던 수짱은 찾아냈답니다.

물론 정답은 4곳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가 찾은 3곳을 먼저 올려드리고~ 이봄 페이스북에서 힌트를 얻은 한 곳도 나중에 찾아 찍었으니 함께 올려볼게요~

 

 

제가 찾은 3곳의 수짱~

퇴근길 속 수짱~

성인여성 속 수짱~

커리어우먼 속 수짱~

 

 

이건 페이스북에서 힌트를 얻어 찍어봤습니다.

택시 속의 수짱~

줄줄이 서있는 곳에 수짱이 숨어있을 줄이야!!!

 

여튼..마스다 미리 작가님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 수짱~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에서도 만나니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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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되기 전 문자하나를 받았답니다.

알라딘에서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는 것이었지요.

와우~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이상하다 알라딘에선 이벤트에 응모를 안했는데...

그렇게 궁금증을 남기고 메일을 열었는데...

메일도 도착해 있더군요.

바로 현암사 도서들에 대한 한줄평이나 리뷰를 작성하면 응모가 되는 것이었지요~


어떤 책의 리뷰였냐구여?

바로 요 책이지요~


관능 미술사..


리뷰가 보고 싶으시다면 요기로http://blog.aladin.co.kr/711967199/8122474











자 그럼 어떤 선물이 왔는지 한번 볼까요??




정말 멋진 무늬의 마스크죠?

잘 쓰겠습니다~

이번 겨울에 힘들 것 같고...돌아오는 겨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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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출판사 카페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우리함께 참여해 볼까요??

 

사진을 클릭해주시면 소담출판사 카페로 이동합니다.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이지요~^^

 

얼른얼른 참여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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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달 카페쇼를 통해 알게 되었던 여행잡지 T;ISSUE를 통해 초대권을 선물받고 가게되었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캐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디카가 살짝 아파서...(너무 오래 나를 따라다니긴 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를 하나 장만해야하는데...좋은 기회가 왔다 싶어 함께 간 동생과 기뻐하며 부스로 돌진했습니다.^^

 

캐논하면 생각나는 붉은 색의 부스모습이 보이지요~

거기에 색색깔로 이쁘게 케이스를 입은 M10들이 있더군요.

총 5색의 커버를 교체할 수 있는 기종이라고 합니다.

 

M10D에 대한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canon-ci.co.kr/product/Mirrorless/EOS_M10/content/NPAB798283?utm_source=ckci_website&utm_medium=main_product_banner&utm_campaign=eosm10

 

 레드와 블루~ 

 화이트와 옐로우~ 

 스트라이프~~ 

 

저희 둘이 빨간색 케이스와 함께하고 있는 M10을 만나러 갔더니 직원분께서 기능을 열심히 설명해 주셨답니다. 무척 친절하게요~~

그렇게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찍어보기도 하고 기능을 변동해보기도 하면서 시연을 해보았지요.

색감이 우선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셀카 모드가 있는데...보통 혼자 찍다보면 사진이 영..엉망일때가 많잖아요..전혀 그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크기도 미러리스치고는 작아서 주머니에 쏙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는 단렌즈와 번들렌즈 15-45mm가 있는데 왠만한 거리의 것들은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 미러리스라서 렌즈 교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었답니다~

 

부스 뒤쪽으로 와서 보니 색에 대한 명칭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라즈베리 레드, 미드나잇 블루, 크림 아이보리, 써니 옐로우, 시크 스트라이프~ 

 전 개인적으로 라즈베리 레드가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지금 M10을 구입하시고 캐논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을 하시면 하나는 무료로 주시고~~~

하나는 50%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쿠폰을 주신다고 하더군요~~^^

 

 

자 색깔에 대한 것을 자세히 보여주는 화면들이 나오고 있었지요..

그런데 찍어와보니...옐로우와 스트라이프는 색감이 나오질 않았더라구요.ㅠㅠ

이런이런...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을 뽑아주신다는 말에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답니다~

요기도 빨간케이스에 담겨 있는 M10이었네요~

바로 찍어서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바로 조 옆에 있는 핑크색 셀피로 사진을 뽑아주셨답니다~

앱을 하나 깔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아 그리고 다른 카메라들도 옆에 소개가 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사실 DSLR과 미러리스를 두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요기있는 아이들도 살짝 관심을 보였었지요~

750D와 M3를 중점적으로 좀 살펴보았답니다. 

 

 

정품 등록을 하면 설물을 두가지 주신다고 하더군요~~

정품 배터리와 선택 선물 한가지~

자세한 내용은 요기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보세요~

http://www.canon-ci.co.kr/event

 

아 그리고 4시 정각에 이벤트를 하고 있어 나오기 전 한번 더 들르게 되었답니다. SNS에 테그를 달아 올려주는 거였는데요..선착순 100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선물은 바로 캐논에코백~~~

두개 밖에 안남았다고 하셔서 둘이 열심히 참여했지만...한개밖에 받질 못했지요..우리보다 먼저 온 분이 한분 계셔서..ㅠㅠ 그런데 동생녀석이 저에게 양보를 해주네요...누나 쓰세요~~하구요..이쁜 녀석 같으니라구~~^^양보했으니 저도 양보하라구요? 그냥 냉큼 고마워하며 받아왔습니다..ㅋㅋ 사실 SNS에 인증샷 올리고 주민등록증 맡기고 1시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하셨는데..저흰 다른 약속들이 있어서 끝날때까지 있을 수 없어 아쉽게도 에코백만 받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집에 와서 가져온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 캐논 부스에서 받아온 것들이 꽤 있더라구요.^^

캐논 에코백~ 

요건 설명서들인데요...

제가 요즘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지니...안가져 올수가 없더라구요~

역시 컴퓨터로 보는 것보다 책자로 보는 것이 사양에 대한 설명이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오호~M10에 대한 설명들과 이벤트가 한가득~ 

커버에 대한 소개도 빠지지 않았군요~~~

실제로 보시면 더 이쁜 색감이랍니다~ 

전 빨강과 스트라이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언능 사야한다구요? ^^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

개인적으로 수험생을 지난지 너~무 오래되어서....사실 그냥 한번 쓱 보고 넘겼습니다.^^ 

 

 

 위의 아이들은 캐논 M10과 함께 경쟁하고 있는 아이들이지요~

제가 어떤 아이를 데려와야할지 고민하게 하는 아이들이에요~~~ 

주변에 계신분들이 M3를 많이 가지고 계신데 그것도바 M10이 가벼워서 고민이 더 되고 있답니다~

 

 

아 이아인 셀피~

찍고 바로 뽑을 수 있는 포토 프린터죠...

이아이 무척 탐나더라구요~ 성능이 더 좋아졌다고 해서 순간 가져와야하나..했던..ㅋㅋ

아는 여행작가분이 여행가실때 꼭 챙겨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도 그런 의미에서 하나 장만??^^

설명서 뒤에 살짝 보이는 건 부스에서 찍은 사진~~

사실 우리 얼굴이 나와서 올릴수가 없었답니다.그냥 주변만 살짝 맛보시길~

 

어떤 카메라든 나에게 데려와서 손에 익히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언능 고민을 끝내고 한아이로 낙점을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함께 갔던 동생은 M10을 구입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럼 동참?

좋은 기회에 좋은 상품을 체험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조만간 꼭 새로운 사진기로 만나뵐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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