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디카가 살짝 아파서...(너무 오래 나를 따라다니긴 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를 하나 장만해야하는데...좋은 기회가 왔다
싶어 함께 간 동생과 기뻐하며 부스로 돌진했습니다.^^
저희 둘이 빨간색 케이스와 함께하고 있는 M10을 만나러 갔더니 직원분께서 기능을 열심히
설명해 주셨답니다. 무척 친절하게요~~
그렇게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찍어보기도 하고 기능을 변동해보기도 하면서 시연을
해보았지요.
색감이 우선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셀카 모드가 있는데...보통 혼자 찍다보면 사진이 영..엉망일때가 많잖아요..전혀 그런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크기도 미러리스치고는 작아서 주머니에 쏙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렌즈는 단렌즈와 번들렌즈 15-45mm가 있는데 왠만한 거리의 것들은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역시 미러리스라서 렌즈 교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었답니다~
부스 뒤쪽으로 와서 보니 색에 대한 명칭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보기로 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라즈베리 레드, 미드나잇 블루, 크림 아이보리, 써니 옐로우, 시크 스트라이프~
전 개인적으로 라즈베리 레드가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지금 M10을 구입하시고 캐논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을 하시면 하나는 무료로 주시고~~~
하나는 50%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는 쿠폰을 주신다고 하더군요~~^^
자 색깔에 대한 것을 자세히 보여주는 화면들이 나오고 있었지요..
그런데 찍어와보니...옐로우와 스트라이프는 색감이 나오질 않았더라구요.ㅠㅠ
이런이런...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을 뽑아주신다는 말에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답니다~
요기도 빨간케이스에 담겨 있는 M10이었네요~
바로 찍어서 와이파이로 연결해서 바로 조 옆에 있는 핑크색 셀피로 사진을 뽑아주셨답니다~
앱을 하나 깔아야한다고 하더군요~
아 그리고 다른 카메라들도 옆에 소개가 되어 있었답니다.
제가 사실 DSLR과 미러리스를 두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요기있는 아이들도 살짝 관심을 보였었지요~
750D와 M3를 중점적으로 좀 살펴보았답니다.
정품 등록을 하면 설물을 두가지 주신다고 하더군요~~
정품 배터리와 선택 선물 한가지~
자세한 내용은 요기 아래 사이트로 들어가보세요~
http://www.canon-ci.co.kr/event
아 그리고 4시 정각에 이벤트를 하고 있어 나오기 전 한번 더 들르게 되었답니다. SNS에
테그를 달아 올려주는 거였는데요..선착순 100명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선물은 바로 캐논에코백~~~
두개 밖에 안남았다고 하셔서 둘이 열심히 참여했지만...한개밖에 받질 못했지요..우리보다 먼저
온 분이 한분 계셔서..ㅠㅠ 그런데 동생녀석이 저에게 양보를 해주네요...누나 쓰세요~~하구요..이쁜 녀석 같으니라구~~^^양보했으니 저도
양보하라구요? 그냥 냉큼 고마워하며 받아왔습니다..ㅋㅋ 사실 SNS에 인증샷 올리고 주민등록증 맡기고 1시간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하셨는데..저흰 다른 약속들이 있어서 끝날때까지 있을 수 없어 아쉽게도 에코백만 받고 발길을 돌렸답니다.
집에 와서 가져온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 캐논 부스에서 받아온 것들이 꽤 있더라구요.^^
캐논 에코백~
요건 설명서들인데요...
제가 요즘 카메라에 관심이 많아지니...안가져 올수가 없더라구요~
역시 컴퓨터로 보는 것보다 책자로 보는 것이 사양에 대한 설명이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오호~M10에 대한 설명들과 이벤트가 한가득~
커버에 대한 소개도 빠지지 않았군요~~~
실제로 보시면 더 이쁜 색감이랍니다~
전 빨강과 스트라이프가 좋을 것 같습니다~
언능 사야한다구요? ^^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
개인적으로 수험생을 지난지 너~무 오래되어서....사실 그냥 한번 쓱 보고 넘겼습니다.^^
위의 아이들은 캐논 M10과 함께 경쟁하고 있는 아이들이지요~
제가 어떤 아이를 데려와야할지 고민하게 하는 아이들이에요~~~
주변에 계신분들이 M3를 많이 가지고 계신데 그것도바 M10이 가벼워서 고민이 더 되고 있답니다~
아 이아인 셀피~
찍고 바로 뽑을 수 있는 포토 프린터죠...
이아이 무척 탐나더라구요~ 성능이 더 좋아졌다고 해서 순간
가져와야하나..했던..ㅋㅋ
아는 여행작가분이 여행가실때 꼭 챙겨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도 그런 의미에서 하나 장만??^^
설명서 뒤에 살짝 보이는 건 부스에서 찍은 사진~~
사실 우리 얼굴이 나와서 올릴수가 없었답니다.그냥 주변만 살짝 맛보시길~
어떤 카메라든 나에게 데려와서 손에 익히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언능 고민을 끝내고 한아이로 낙점을 해야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함께 갔던 동생은 M10을 구입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럼 동참?
좋은 기회에 좋은 상품을 체험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조만간 꼭 새로운 사진기로 만나뵐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