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의 대통령 : 역사의 기초를 다진 위대한 리더들 ㅣ 미국을 만든 사람들 1
한솔교육연구모임 지음 / 솔과나무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역사의 중요성은 알지만 그리 좋아하진 않았어요.
특히 세계사는 더욱 그러했어요.
이 책을 가까이 하면서 미국을 만든 사람들, 그들의 대통령을 통해서 미국식 민주주의를 알게 되었어요.
강대국 중심으로 세계의 힘이 좌지우지 되는데 제대로 알고 있어야 대처도 빠르게 할 수 있으니까요.

세계를 통찰하는 내용이 담긴 이 책으로 미국, 중국, 일본, 중남미, 유럽 등 주요 국가들에 관한 경제, 역사, 문화를 파악할 수 있어요.
세계 최강 중 미국이 경제를 장악하고 초강대국으로 성장하면서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하지요.
아침 뉴스에 트럼프 대통령은 꼭 등장하고, SNS 활동까지 보도 되고 있어요.
미국과의 무역으로 살림을 유지하는 나라들이 많아지면서 무역전쟁은 삶의 뿌리를 통째로 흔드는 계기가 되었어요.
미국이라는 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들이 선택한 대통령에 대해 구성되어 있어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길고 커다란 싸움이 이어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어찌 될지, 미국과 중국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내용이 가득 했어요.
두꺼운 분량만큼 지나온 과거를 통해서 세상의 변화와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기르고,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게 이루어져 있어요.

미국 대통령의 삶을 들여다 보면서 우리의 대통령의 역량에 대해서 국민들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어요.
어수선한 우리의 정치만큼 미국 역사를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 있었어요.
노예해방을 선언한 링컨은 여지껏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임을 공감했어요.
링컨은 가난한 역경을 견디고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의 발판으로, 인재를 존중하는 안목이 있었기에 훌륭한 대통령이 된 것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