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난 샹마이웨이
3cm 지음, 이꿀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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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뭔가 멋있는

표지에도 알수 있듯이 3명이 주인공인 이야기다.

무배우, 김작가, 조대리

무배우

30대 초반의 기혼남.

연기에 큰 뜻을 품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며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무대를 떠났고,

부단한 노력 끝에 개발자라는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작가

30대 초반의 평범한 여성 직장인, 조랭이 떡.

이름처럼, 외모처럼 말랑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사회생활이 그녀만의 쫄깃한 뚝심을 야무지게 키워 냈다.

감정의 쓰레기는 퇴근과 함께 로그아웃!

조대리

30대 중후반. 솔로. 여성.

그녀는 노후 걱정으로 늘 불안했다.

그래서 주식에 급하게 투자했다가 모은 재산을 모조리 날리고 말았다.

절망 속에서 우연히 일구기 시작한 작은 밭은 그녀에게 희망을 가르쳐 주었다.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사람이 글쓰기 수업에서 만나게 된다.

각자의 생각을 나누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만화형식으로 짜여있어 술술 넘어가면서 읽히게 되는데

귀여운 캐릭터와 울림이 있는 내용들이라

고개를 끄덕이며 보게 되었다.

요즘 주변사람들을 보면

다른 사람들은 안정적으로 잘 살아 가는 거 같은데

왜 나만 흔들리는 것 같은지

정말 나 , 이대로 괜찮은걸까? 생각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하지만

뭔가를 '시작'하는 것은 충분히 가치로운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결과 보다는 무언가를 실현하는 과정에서도 영감을 얻을 수 있기에

내가 지금 가진것을 알아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게 행복이 아닐까 싶다.

타인들의 시선과 속도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샹 마이웨이' 마인드로

나에게 맞는 속도로 움직여야지!

생각처럼 행동으로 바로 이뤄지진 않겠지만

노력하다보면 나만의 속도의 결과가 나오겠지?

우리 가족들을 보며 나는 오늘도 열심히 노를 젓는다.

나를 바꾸는 건 작은 조각을 모아 성을 만드는 레고처럼

하루를 쌓아 올리면 되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것 같다.

오늘부터 조대리처럼

To do list 밑줄에 집착하지 말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은 빼고

빈 공간으로 놔두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당장 하지 않아도 괜찮음을!

에라이 모르겠다.

"오늘도 난 샹마이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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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00년의 기억
정명림 지음, 장선환 그림, 이지수 기획 / 해와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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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3학년 2학기 사회 2단원.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4학년 2학기 사회 3단원. 사회 변화와 문화의 다양성

5학년 2학기 사회 1단원. 옛 사람들의 삶과 문화

6학년 1학기 사회 1단원.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3학년 1학기 국어 1단원.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9단원.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조선 제일의 문, 광화문

문은 예부터 좋은것도 나쁜것도 드나든다고 여겼기 때문에 선조들은 문을 만드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래서 궁궐만큼이나 정성을 들여 만든 건축물이었다. 광화문은 조선 정궁인 경복궁의 정문으로써 조선 왕조의 위엄을 보여 주기 위해 특별히 더 크고 화려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광화문의 역사를 알기에 너무 좋은 그림책이다.

광화문이 겪은 시대적 수난들을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현재가 이어져있음을 말해준다.

그림책이기에, 아이도 어른도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시각적으로 이해가 쉽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내용과 연계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해서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1394년, 새 도읍으로 옮기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다

1868년, 경복궁을 다시 짓다

1910년, 일본의 식민지가 되다

1926년, 밀려난 광화문

1950년, 한국전쟁

1968년, 콘크리트로 복원된 광화문

1995년 중앙청 철거

2010년 원래 자리로 돌아온 광화문

조선 건국 시점부터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광복이후 복원과정, 현대의 광화문 광장등 시대순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 이해하기도 쉽다.

600년의 역사를 함께 해 온 광화문!

광장을 품은 지금 광화문은 우리와 더욱 가까워졌다.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벌어지기도 하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도 하지만 광화문 광장을 민주주의의 불꽃으로 채우고 있죠.

시련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 온 600살 광화문, 이젠 더이상 아픈 역사는 맞이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지방에 살고 있어, 서울에 가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이 책이 아니었으면 광화문을 단순한 관광지로 여겼을지도 모를 우리 역사를 미리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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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말하는 영문법 초등 1
타보름교육 편집부 지음 / 타보름교육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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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문법을 잡아줘야 한다고 하는데

초등학생에게 문법을 알려주기에는 너무 벅차다 생각했어요.

특히나,

엄마표로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고민했는데

문법이라는 딱딱한 느낌의 교재들 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재를 찾기는 너무 힘들었거든요.

근데 때마침 '타보름'에서 나온 #쓰고말하는영문법 교재를 보고 '이거다!' 했답니다.

너무 많은 정보가 들어있으면

아이에게 혼란만 줄 뿐 시작전부터 '문법은 어렵다'라는 인식이 박힐 것 같더라구요.'

영문법이 성인인 저도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용어과 개념도 어렵지만, 하나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못하면 다른 개념까지도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쓰고말하는영문법 초등책은 1~3권으로 총 세권이네요.

Lesson16까지 구성이 되어있고 Lesson 단위로 문법 항목이 정리되어 있어요.

또한, 2,3권에서 다루는 내용들도 미리 알려주니 무엇을 배울지 알수있어 편하네요.


공부 시작에 앞서,

먼저 해당 Lesson에서 다룰 Vocabulary 를 워밍업 하고 시작합니다.

매 단원마다 20개씩! 배운 단어만 나오기 때문에

갑자기 모르는 단어 때문에 연습이 막히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어 너무 좋아요.

가끔 다른 학습지들 보면 단어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걱정 NO !!!

또한, 배우 단어들이 해당 lesson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누적되어 반복 등장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상승하고 학습능률도 극대화 된답니다.


꼭 필요한 문법을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 되어 있어요.

많은 예시들로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문법을 배우고 바로 연습문제들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절대 어렵지 않게, 정말 많은 예시들로 문제를 풀 수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20개의 단어들을 다 활용할 수 있게 문제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Lesson 4개 마다 Test 개념인 종합 활동이 있어요.

앞에서 배웠던 문장들을 조합해서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 놓은건데

직접 읽고, 쓰고, 말해보는 통합 훈련이랍니다.

반복 점검을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위주로 다질 수 있어요.



초등 영문법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쓰고말하는영문법 초등1~3권으로 시작하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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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죽 저금통 북멘토 가치동화 72
주봄 지음, 전금자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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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연계]

4-1 국어 10.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4-2 국어 01.이어질 장면을 생각해요.

4-2 국어 01.마음을 나누며 대화해요.

5-1 국어 01.대화와 공감

짜증이 나는 백만 가지 이유

주인공 이름은 지유. 여섯살 여동생과 함께 네가족이 살고있다.

지유는 힘들게 얻은 최신휴대폰이 자고 일어나니 사라져서 찾다가 동생 지유가 휴대폰에 눈코입 스티커로 꾸며놓은걸 보고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때 초인종 소리와 함께 정체모를 택배 상자가 배달되면서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돼지의 비밀

뉴스에서 본 대로 그 택배는 돼지 저금통! 하지만 그냥 저금통이 아닌 인상쓰고 있는 저금통! 똑같이 인상을 팍 쓰면 저금통 속에 동전이 하나씩 생기는데...

진짜 진짜 엄청난 저금통

엄마, 아빠도 테스트 해보니 정말 동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자 모두 '나한테 그렇게 많은 돈이 생긴다면..'이라는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SNS에서도 비슷한 계산식이 돌고 있었다.

삐죽 저금통 챌린지

이후로 지유가족은 규칙이 생겼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세시간씩 번갈아 가면서 최선을 다해 인상을 쓰리고 한다. 그리고 저금통으로 번 돈은 똑같이 셋이서 나누기로 한다. 처음엔 일부러 인상을 쓰기위해 내뱉은 말들이 서로에게 상처가 되어 버리는데... 처음엔 어색했던 인상이 점점 자연스러워 지기 시작했다. 주변 모든 사람들이 인상을 쓰게 되니 진짜 화를 내는건지 동전 때문에 인상을 쓰는건지 알수도 없었다. 지유 또한 마찬가지였다. 휴대폰 가게 사장님과 직원과의 싸움에 경찰아저씨는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같이 싸우기 시작하고, 거리는 온통 시끄러웠다. 3시간이 지난후 아빠에게 저금통을 넘겼는데도 인상이 펴지지 않고, SNS를 보면서도 웃음이 나오질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 선유 빼곤.

온 세상이 삐죽삐죽

자고 일어나니 SNS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모두 삐죽저금통으로 인해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났다. 지유네 가족처럼 돈을 벌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금통 사용을 금지하자는 반대파들도 있었다. 아랑곳하지 않고 지유네 아침은 여전히 시끄러웠다. 저금통이 지유차례가 되었지만 이젠 더 이상 인상을 쓰기 위해 애쓸필요 없을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학교를 가려고 나섰지만, 선생님들과 교장선생님 마저 대판 싸우는 바람에 학교가 폐쇄 되다니!! 등교길에 만난 단짝친구와도. 이젠 누구한테 화가 났는지도 알수 없을만큼 싸움판이 벌어졌다. 많은 사람들 틈으로 동생 선유가 지유손목을 잡고 가까스로 나오는데.. 지유는 모든게 돼지저금통 때문이라며 갑자기 차도 쪽으로 집어던지는 순간 트럭한대가 돌진한다. 그때 동전들이 짜르르르 쏟아져내리는데.. 속상한 나머지 여기저기 주먹을 휘두르다 동생 선유얼굴을 때려버리고 만다. 울음을 터뜨리며 유치원가방에 저금통을 넣고 사라지고 혼자 뒤늦게 집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거울에 비친 엉망진창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삐죽족이 나타나다

저금통이 망가진걸 엄마아빠에게 말 못하고 주변을 다시 보기 시작하니 하루새 모든게 변해 있었다. 다만 변하지 않을게 있다면 내동생 선유! 아무것도 모르는 선유는 여전히 혼자 태평하게 방에서 인형을 만들고 있으니 말이다. 지유는 TV 뉴스를 보다 말이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생방송 중 마이크 앞으로 떨어진 괴생명체! 그건 바로 택배아 왔을때 상자에 찍힌 발자국과 똑 닮아 있었다. 그 괴물 또한 인상을 쓰며 "지구는 이제 삐죽족의 것. 계속 싸워라!"고 하며 주변 모든것들을 때려 부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인상을 쓰느라 알고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엄마, 아빠에게 말했지만 도통 들을 생각이 없었다. 그때 동생 선유가 돼지 저금통을 고쳤다며 보여주는데.. 눈코입 모두 반대로 붙여 웃고 있었다. 어이가 없었지만 웃고있는 동생으로 인해 돼지저금통에서 동전이 생기기 시작했다. 다시 고쳤다는 생각에 지유는 인상을 써봤지만 잘되지 않자, 억지 웃음을 보이니 땡그랑! 하고 동전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기쁨도 잠시, 얼른 SNS를 켜서 "방긋 저금통 챌린지"스토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소란스러웠던 거리도 조금씩 고요해지기 시작한다.

환영해요, 삐죽족!

다음날, 웃는 돼지 챌린지에서 발전된 또다른 챌린지 "삐죽족 환영 챌린지"가 시작되었다. 우리가족도 하루 사이 바껴버렸다. 그때 지유는 알게 된다. 내 주변에 짜증나는 일들만 벌어진 이유를.. 일상에서 인상을 쓸지 말지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었음을..

평소같았으면 동생 선유에게 인상을 썼을 지유.

이번일을 계기로 인상이 아닌 웃는 얼굴을 저금하기로 한 지유.

이 책을 통해 나 또한 우리 가족에게 좋은 인상으로 맞이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여운이 남는 정말 감명깊은 책.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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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손자병법을 만나다 - 손자병법 나의 첫 인문고전 9
조경희 지음, 임광희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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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손무가 쓴 병법서로 유명한 싸움의 기술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쓴 병법서 !!!




1장 중간 놀이 시간이 필요해

회장단 간담회

우리 조상님이야

차웅휘라는 아이는 친구 동민이의 추천으로 너무 하기싫었던 반회장을 얼떨결에 맡게 되며 일어나는 일이다. 교장선생님의 호출로 회장단 간담회를 한 후, 중간놀이시간이 생기게 된다. 어느날, 중간놀이시간 체육관에서 1반 회장인 강보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화가 난 웅휘는 "한판붙자"며 나서려는데 손자병법 책에 진심인 검재라는 친구에게 "가장 최고의 병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는 얘기를 듣고 멈추게 된다.

2장 전쟁의 시작

노른자를 빼앗고 말 거야!

시비를 걸어서라도 싸우게 해야지

승리의 맛

체육관 바닥 한가운데는 노란색, 가장자리는 흰색. 삶은달걀을 반 쪼개놓은 모습과 같다. 그 노른자 부분을 1반이 독차지를 하다보니 웅휘반 친구들은 화가 난 것이다. 아무래도 1반이 가장 교실이 가깝기 때문이었다. 회장인 웅휘가 나서서 보람이에게 말하러 갔지만 대화가 전혀 되지 않았다. 검재의 말처럼 싸우지않고 이기는 방법을 찾기위해 반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결론은 노른자를 침범하는 것! 그 후 축구 경기결과로 일주일간 노른자를 사용하기로 한다. 작전과 예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3장 전쟁은 빨리 끝낼수록 좋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여왕벌과 졸병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검재의 "손자병법"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웅휘.

2반과 4반에 소문을 퍼뜨린 보람이로 인해 웅휘를 찾아온 2,4반 회장들은 일명 '노른자 협상'을 하기로 한다. 3대1이라는 숫자는 이길수 없다 생각해 요일을 정해서 사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지만... "적의 외교 관계를 무너뜨려라!" 손자병법에 따라 1,2,4반의 동맹관계를 깨뜨릴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그건 바로 '여왕벌과 졸병' 소문 퍼뜨리기! 세상에 소문보다 빠른것이 있을까? 시작은 좋았으나, 결국 두마리 토끼를 잡는것은 실패하고 만다.

4장 싸움을 하면 할수록 습관처럼 굳어진다

줄다리기 대결

원칙과 변칙

전쟁터에도 꽃은 핀다

결국 노른자를 차지하기 위해 줄다리기 시합을 하게 되는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승리에 들떠 있을때가 가장 위험한 법"

바로 다음종목을 위해 전략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그건 바로 웅휘가 제일 싫어하는 보람이랑 사귀는것! 싫지만 어쩔수없이 보람이를 관찰하다 다가가게 되는데 생각치 못한 보람이의 속마음을 들으면서 웅휘의 마음도 풀어지게 된다. 둘은 함께 급식을 먹고, 체육관 노른자는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보람이의 말에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스스로 인정하기 싫지만 보람이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결국 가장 최고의 병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는걸 일깨우게 해주는 내용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혜로운 생각 습관을 배우는 책이라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삽화가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혹, 학교생활에서도 마음에 안맞는 친구가 있더라도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추천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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