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중간 놀이 시간이 필요해
회장단 간담회
우리 조상님이야
차웅휘라는 아이는 친구 동민이의 추천으로 너무 하기싫었던 반회장을 얼떨결에 맡게 되며 일어나는 일이다. 교장선생님의 호출로 회장단 간담회를 한 후, 중간놀이시간이 생기게 된다. 어느날, 중간놀이시간 체육관에서 1반 회장인 강보람이 하는 행동을 보고 화가 난 웅휘는 "한판붙자"며 나서려는데 손자병법 책에 진심인 검재라는 친구에게 "가장 최고의 병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는 얘기를 듣고 멈추게 된다.
2장 전쟁의 시작
노른자를 빼앗고 말 거야!
시비를 걸어서라도 싸우게 해야지
승리의 맛
체육관 바닥 한가운데는 노란색, 가장자리는 흰색. 삶은달걀을 반 쪼개놓은 모습과 같다. 그 노른자 부분을 1반이 독차지를 하다보니 웅휘반 친구들은 화가 난 것이다. 아무래도 1반이 가장 교실이 가깝기 때문이었다. 회장인 웅휘가 나서서 보람이에게 말하러 갔지만 대화가 전혀 되지 않았다. 검재의 말처럼 싸우지않고 이기는 방법을 찾기위해 반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결론은 노른자를 침범하는 것! 그 후 축구 경기결과로 일주일간 노른자를 사용하기로 한다. 작전과 예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3장 전쟁은 빨리 끝낼수록 좋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여왕벌과 졸병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검재의 "손자병법"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웅휘.
2반과 4반에 소문을 퍼뜨린 보람이로 인해 웅휘를 찾아온 2,4반 회장들은 일명 '노른자 협상'을 하기로 한다. 3대1이라는 숫자는 이길수 없다 생각해 요일을 정해서 사용하는게 낫지 않을까? 하지만... "적의 외교 관계를 무너뜨려라!" 손자병법에 따라 1,2,4반의 동맹관계를 깨뜨릴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그건 바로 '여왕벌과 졸병' 소문 퍼뜨리기! 세상에 소문보다 빠른것이 있을까? 시작은 좋았으나, 결국 두마리 토끼를 잡는것은 실패하고 만다.
4장 싸움을 하면 할수록 습관처럼 굳어진다
줄다리기 대결
원칙과 변칙
전쟁터에도 꽃은 핀다
결국 노른자를 차지하기 위해 줄다리기 시합을 하게 되는데, 승리를 거두게 된다.
"승리에 들떠 있을때가 가장 위험한 법"
바로 다음종목을 위해 전략을 세우기 시작하는데, 그건 바로 웅휘가 제일 싫어하는 보람이랑 사귀는것! 싫지만 어쩔수없이 보람이를 관찰하다 다가가게 되는데 생각치 못한 보람이의 속마음을 들으면서 웅휘의 마음도 풀어지게 된다. 둘은 함께 급식을 먹고, 체육관 노른자는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보람이의 말에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스스로 인정하기 싫지만 보람이를 좋아하게 되는 마음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결국 가장 최고의 병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라는걸 일깨우게 해주는 내용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지혜로운 생각 습관을 배우는 책이라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삽화가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다. 혹, 학교생활에서도 마음에 안맞는 친구가 있더라도 지혜롭게 해결할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은 추천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