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84 2 - 7月-9月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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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문학의 집대성. 대중성과 오락성 문학성을 모두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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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숨은 도서 찾기! 넘 힘들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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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혼수상태에 빠진 모르는 남자가 자신의 약혼자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 터치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착한 주인공의 착한 거짓말이 착한 해피엔딩을 만들 수도 있다는 걸 알려주는 착한 영화! 거짓말의 좋은 예를 알려주는 영화로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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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해수의 아이> 1권에서 -

 여름방학은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경기 중 상대팀에게 부상을 입혀 

 방학 중 핸드볼 부 연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 '루카'.  

 상심한 루카였지만, 우미와 소라라는 두 소년과의 만남으로 인해 

 이 여름방학, 어째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읽는 것만으로도 바다에 들어갔다 나온 듯한 기분이 드는 만화. 

 

  

 마츠모토 타이요의 <하나오> 1권에서 -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프로 야구 선수가 꿈이래? 창피해 죽겠어!" 

 염세적인 엘리트 초딩 시게오는 철없는 아빠 하나오가 부끄럽다!  

 명문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할 예정이었던 여름방학은  

 어머니의 명으로 인해 오랫동안 만난 적 없던 아빠와의 티격태격~ 

 동거 생활로 채워지게 되는데! 어째... 싸울수록 정드는 것 같다? 

 

 

여름의 무더위가 찾아오면 생각나는,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한 만화의 도입부분. 

올해 여름도 사람과 함께! 여행과 함께! 책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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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보다가  

"작가가 인간을 좋아하지 않으면 세상사람들 역시 그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구절을 읽고, 요즘 내가 한참 마음을 빼앗겨 있는 이 두 작품이 떠올랐다.     

<오늘의 네코무라씨>와 <심야식당>, 현재 내게 가장 힘을 주는 만화들이다.

여기 나오는 사람들은 불륜, 바람, 불량 등등의 단순하지 않은 문제들을 품고 있지만,  

그런 사람들의 행동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려 하지 않는 점이 바로 이 두 작품의 좋은 점이다. 

작가는 캐릭터들의 행동이 옳든 그르든 

그런 행동을 하게 된 그들만의 사연에 초점을 맞추며 

그 날 식탁에 앉은 한명 한명의 인생에 애정어린 시선을 보낸다. 

<심야식당>에서는 쿨한 듯 은근히 다정한 식당 주인 아저씨의 눈으로, 

<네코무라씨>에서는 사람의 착한 면을 볼 줄 아는, 잔정이 많고 순진한 고양이의 눈으로. 

<심야식당>의 주인 아저씨와 네코무라씨의 공통점은

음식으로 사람을 위로한다는 점이다.

단지 음식을 만들어줄 뿐, 별다른 위로의 말을 하지 않는데도 

독자들은 그런 그들을 보면서 마치 자신이 위로받은 것처럼 느끼게 되다니 

참 대단한 만화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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