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라시 다이스케의 <해수의 아이> 1권에서 -
여름방학은 이제 막 시작되었는데, 경기 중 상대팀에게 부상을 입혀
방학 중 핸드볼 부 연습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 '루카'.
상심한 루카였지만, 우미와 소라라는 두 소년과의 만남으로 인해
이 여름방학, 어째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만 같다.
읽는 것만으로도 바다에 들어갔다 나온 듯한 기분이 드는 만화.
마츠모토 타이요의 <하나오> 1권에서 -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프로 야구 선수가 꿈이래? 창피해 죽겠어!"
염세적인 엘리트 초딩 시게오는 철없는 아빠 하나오가 부끄럽다!
명문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할 예정이었던 여름방학은
어머니의 명으로 인해 오랫동안 만난 적 없던 아빠와의 티격태격~
동거 생활로 채워지게 되는데! 어째... 싸울수록 정드는 것 같다?
여름의 무더위가 찾아오면 생각나는,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한 만화의 도입부분.
올해 여름도 사람과 함께! 여행과 함께! 책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