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간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바 가쓰미 지음, 양지영 옮김, 민경훈 감수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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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찌뿌드드합니다. 피곤하고, 잠이 모자라는 생활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해야지, 하고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맘수다카페 에서 운동과 관련된 좋은 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사실 제목이 정말 눈길을 끌었습니다.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라니, 보니까 이런 시리즈의 책이 참 많이 발간이 되었네요. 그만큼 책을 읽는 사람들도 많고 유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보다가 또 보니 표지에 '피로를 모르는 몸 만들기'라는 말에 정말 혹합니다.

만성적으로 고통 받던 어깨 결림, 허리통증도 개선이 된다니, 얼마나 좋은 내용일까요?

저한테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체간이라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처음에 솔직히 체간이 뭔지 몰랐습니다. 그냥 뭔가 몸에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했지요.

책에 나온 체간의 의미도 그냥 말로만 보여주었을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여주니 확 눈에 들어왔습니다.


 

 

동작의 기점, 자세를 유지하는 근육. 딱 봐도 중요한 근육을 체간이라고 부르는 것이었네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가슴, 등, 배, 허리로 구성된 몸통을 말하고, 엉덩이 근육도 체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그럼 이렇게 중요한 체간을 어떻게 발달시킬 수 있을까요? 체간을 균형있게 발달 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트레이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유용하다고 생각했던 몇 부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자세부터 자가진단을 합니다. 어떤 자세인가, 어떤 문제가 있는가를 보는 것인데, 저는 '머리가 앞으로 빠져있고, 목덜미가 길게 늘어나 있다.' 였는데, 이 자세의 경우 14p로 가라고 해서 보니까 거북목이라는 판정을 해주네요. 여러분도 처음에 여기 나와 있는 네 가지 자세를 보고 어떤 트레이닝을 해야 할지 봐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네 가지 다 해당될 수도 있는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었네요.


 

 

14쪽에서 이렇게 거북목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어떤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지 쭉 보실 수 있어요. 다양하게 몸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해결하는 것도 좋네요. 거북목으로 인해 두통과 어깨결림, 새우등 등이 생긴다니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닌 것 같아, 꼭 운동을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운동을 시작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스트레칭부터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몸을 풀어야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체간력을 트레이닝하기 전에는 일단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늘려줘야 하네요. 부상을 방지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고(이제 다치면 회복하는데 너무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ㅠ) 관절도 유연하게 늘려줘야 효율적으로 체간력을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이죠. 동작들을 시험삼아 해봤는데, 뻣뻣한 저도 쉽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트레이닝들은 플랭크 운동부터 시작해서 난이도가 점점 상승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자기 수준에 맞는 운동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서 범위를 늘려나가는 방법이 있네요. 특징이 있다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트레이닝부터 시니어 체간 트레이닝까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 두어서 나이에 맞게 주의점을 살펴가며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 부분도 큰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아이들은 성장의 황금기이기에 체간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이고, 시니어는 체간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해지는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 같이 운동을 한다는 취지에서 제 5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체간 트레이닝법도 소개하고 있어요.

 

쭈그리고 같이 앉기부터 시작해서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셀프케어부터 아이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트레이닝, 시니어의 경우 넘어짐 사고나 치매까지 예방할 수 있는 트레이닝과 관련하여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고, 근육은 나이와 상관없이 단련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속하는 것이 힘이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실천하는 것,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리고 이렇게 실천을 시작해서 유지하는 것도 굉장한 의지력이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힘든 과정을 거쳐서 성취를 하게 된다면 그 달성감은 이루 말할 수 없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건강한 몸을 가지고 유지를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조금더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간단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씩 실천해 나간다면 매력적이면서도 튼튼한 몸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서평은 책세상맘수다 카페에서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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