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귀 토끼와 눈치없는 친구 - 소중한 내친구

짧은 귀 토끼와 눈치 없는 친구 ㅣ 모두가 친구 28
다원시 지음, 심윤섭 옮김, 탕탕 그림 / 고래이야기 / 2015년 4월

짧은 귀 토끼와 눈치없는 친구

( 그냥 친구를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만드는 법 )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중 하나가 친구 사귀기인데여

좋은 친구를 만났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내 아이도 다른 친구들에게 좋은 친구이길 바라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좋은 친구의 모습은 무엇인지

친구와의 관계에서 필요한 배려를 배울수 있는

짧은 귀 토끼와 눈치 없는 친구 예여

아이가 좋은 친구가 되도록

느낄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짧은 귀 토끼와 덩치 큰 코끼리~

친구라고 하기엔 뭔가 어울리지 않는듯한데여

둘의 우정은 어떤 모습이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지네요 ^^

새로 전학 온 코끼리 샤샤와

동동이는 옆자리에  앉으면서 친구가 되었어여

샤샤는 동동이가 맘에 들었는지

동동이가 가는 곳 어디든 따라다녔죠

그래서 친구들은 샤샤를 동동이의 커다란 꼬리라고 불렀답니다~~

그렇게 같이 다니는게 좋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불편한 점도 생기면서

동동이는

껌딱지 샤샤와 같이 다니는게 힘들고 귀찮아졌어여

 어느날 동동이는 친구들과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동동이의 자전거 뒤에는 샤샤가 타니

 바퀴는 내려앉고 ​움직이질 않는거예여

그 순간 동동이는 샤샤를 떼어놓기로 결심합니다

숲에서 샤샤와 숨박꼭질을 하며

샤샤에게 숨으라고 하더니

이런 이런 동동이는 친구들하고 자전거를 타러 가버리네여

홀로 동동이가 찾길 기다리던 샤샤는

친구들의 비웃음 속에서

슬퍼하며 동동이를 찾아 다닙니다

친구들과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즐거워진 동동이

날이 어두워지면서

샤샤가 걱정이 되었어여

샤샤와 숨박꼭질 하던 자리에 와보니

친구는 보이지 않고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답니다

숲속 깊은 곳까지 샤샤를 찾아 헤매던 동동이

그만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면서

심하게 다쳐 움직일수가 없는거예여

무서움과 걱정에 큰 소리로 샤샤를 외치며 울기 시작했어여

톡톡 동동이를 두드린건 샤샤~

동동이가 부딫힌것도 샤샤였네여 ^^

다친 동동이와 망가진 자전거를 안고 집으로 향하는 친구를 보며

동동이는

귀찮던 샤샤가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한 친구로 여겨지게 되었답니다

그냥 친구였던 샤샤가

위험한 순간에 정말 소중한 친구가 되었네요

아이에게도 또 우리 아이가

다른 친구에게 그런 소중한 친구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

그림을 보면서 아이는 우습다하더군요

덩치 큰 코끼리가 작은 동동이를 따라다니는 모습이

재밌다구요 ㅎㅎ

커다란 꼬리...그리고 서로 다른데 친구가 될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친구는 마음만 통한다면

누구나 친구가 될수 있다 해줬어여

그 마음을 아이도 언젠가는 느낄수 있길 바라며~~

동동이가 샤샤를 찾는 내내

아이도 샤샤를 걱정하더군요

상처받아서 어디서 울고 있지 않을까

한동안 친구들과의 문제로 힘들어했던 아이라.....

샤샤의 슬픔이 전해진듯해요

걱정했던 샤샤는 너무 용감하게

다친 동동이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에

자기도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슈퍼맨은 아니지만

어려움에 있는 친구를 도와준다면

그 친구에게 너는 슈퍼맨같은 친구가 되어 있을꺼라고 이야기해줬네여 ~

조금 다른 모습이여도

조금 나와 다른 처지라해도

그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과 관심 그리고 사랑이

친구 사이에서

중요한게 아닐까 싶어여~

​아이와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며 배려와 양보의

중요성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

못된 케이크 -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깨달아요

못된 케이크 ㅣ 생각쟁이 그림책 10
로우보트 왓킨스 글.그림, 서연 옮김 / 아이맘(전집) / 2015년 3월

못된 케이크

( 남과 함께하는 생활 지켜야 할것들을 생각해요 )

아이들은 항상 자기 위주에

자기가 하고 싶은것만 먼저 생각하게되죠

유치원 생활을 하면서

조금씩 규칙이나 양보를 배우기는 하지만

아이 스스로 깨우치고

알아가기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여

못된 케이크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자기를 돌아보고 잘못된 행동들을

깨우칠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여

표지의 케이크 그림 너무 귀엽죠 ㅎㅎ

정말 못된 케이크 그대로를 보여주는 표정이 재밌어여

저희 아이도 한참을 웃더라구여 ^^
못된 케이크가 어떻게

변화할지 한번 보실께요 ~

빵 중에서 가장 예쁘고 화려한 큰 케이크

여기 그 케이크 중에

못된 케이크가 있어여

못된 케이크는

친구의 것도 자기 맘에 들면 힘으로 뺏고

축하 선물을 받아도 절대 고맙다고 인사한적이 없답니다

이런 이런 서로 잘못했는데

자기는 절대 잘못하지 않았다며 못된 케이크는

친구탓을 하고 있어여..

막무가내 못된 케이크

어느 날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에게 작고 귀여운 모자로 오인되어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 나라에서

머리에 쓰는 모자 신세가 되고 말아여

그런데

외눈박이 괴물들은

언제나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함께 나누는 걸 좋아하기도 하구여

자신의 차례도 잘 지키는 착한 괴물들이였어여

도와주세요 라며  작은 모자가

정중히 부탁하자

귀를 기울여 들어줍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잘못했을때는 사과 할줄도 아는 착한 괴물들~이예여

거대한 외눈박이 괴물들의

사과를 받고 집으로 돌아온 못된 케이크는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우치고

착한 케이크로 변했답니다~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 아무리 말을 해줘도

듣지 않을때가 많죠

그럴때 함께 보면 도움도 되면서

아이 스스로도 느끼는게 많은 책일 될것 같아요

못된 케이크의 표정에서 한참을 웃던 아이

케이크의 행동에

 다른 친구가 속상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뭔가를 생각해요

미안하다는 말은 너무 습관적으로 하고

고맙다 이런말을 잘 못하는 아이라 느끼는게 있는듯하네요

알록달록 예쁜 칼라들의 괴물들

무섭지 않다며

괴물들이 모자를 서로 쓰려는 모습에 키득키득~

덩치에 안맞는 모자를 서로 쓰겠다면서

줄을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착하다고 쓰담쓰담도 해주구요 ㅎㅎ

저희 아이 표현에 의하면

색깔만큼 착한 괴물들이래요

마음이 착해서 예쁜 색깔들이 나온거라나 ㅋㅋ

핑크색의 못된 케이크도

색깔이 착한 색깔이라 착한 케이크로 변할꺼라고 합니다

자기도 착한 마음이니

이제 동생이나 친구들이 속상하지 않게

할꺼라며 약속한 아이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그 마음 간직했으면 좋겠네요 ^^

가끔은 아이의 못된 행동에 속상할때가 있더군요

그럴때마다 못된행동이라며

야단쳤는데.... 그렇게 아이를 혼낼게 아니라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을 통해 아이도 엄마도

함께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이였어여 ^^​

누구의 알일까? - 생각하고 상상하는 지식그림책

누구의 알일까? ㅣ 베스트 지식 그림책 2
리넷 에반스 지음, 가이 트라우턴 그림, 윤소영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5년 3월

누구의 알일까?

( 알에서 깨어나는 여러 동물들의 이야기 )

제목대로

누구의 알일지 아이와 보면서

알에서 깨어나는

 여러 동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예여

누구의 알일까?

관찰력 / 추리력/ 사고력을 키워주는

첫 생태 그림책이랍니다

자연관찰 전집을 통해

동물에 대해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었지만

알에서 나오는 동물들을

아이가 연결이 안되서 그런지 어려워 한적이 많았어여

모아져 있으면 좋겠다했었는데

그런 책을

만나보게 되었네요 ^^

누구의 알일까요?

왼쪽에는 약간의 힌트가 있습니다

주변의 환경과 동물의 일부 모습이 있고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 힌트를 가직 아이는 관찰하고 생각하며

 추리를 해볼수가 있겠어여

좌우로 펼치면 그 수수께기는 풀리게 됩니다

알을 깨는것처럼~

알의 주인공이 나오면서 볼수가 있어여

자연스럽게 주변 환경과  알의 생김새에 대해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더군여

따뜻한 느낌의 부드러운 수채화풍 속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이

직접 동물들을 만나는 느낌도 드네요

사실적인 표현이

 더욱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것 같아여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탄생과 그 경이로움을

느끼게 하는

 첫 자연 생태 그림책으로 매우 볼만한 책인듯합니다~

​그 동안 보았던 알중에 푸른 색이 없었던지라

엄마가 자기 알이라고 표시해 둔 색이라네요 ㅎㅎ

빼곰히 보이는 눈과

설명을 읽어보면서 점점 궁금증은 더해갑니다

에뮤....

못보던 동물이네.....

처음 보는 동물들이 좀 많아서 조금은 아쉬운....

그렇지만 새로운 동물을 알아가는것도

새로워서 재밌었어여

푸른색의 알을 먼저 봐서 이건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꺼라네여 ㅎㅎㅎ​

어.....이건 누구의 알일까?

옆에 힌트를 봤으면서도 생각하는 척~~ㅋㅋ

악어는 이런데서 사나봐

알을 이렇게 많이 낳나봐

자연전집에서 눈여겨 보지 않았던 것들도

자세히 보게되는 기회였어여

이렇게 긴 뱀은 알 속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ㅡㅡㅋ

그래서 알을 깨고 나오는거란다

다시 또 새로운 알들을 보면서

생각해보는 여러 동물들...

생각보다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들이 많다면서

한동안 보고 또 보더군여

수수께끼를 하듯

알의 생김새며 주변 환경을 자세히 보면서

아이는 마음껏 상상을 하고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눈으로 익히게 되는것 같아여

호기심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재미도 주면서

아이에게 또 한가지의 지식을 쌓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찬틱, 어디가? - 내 주변의 소중함

찬틱, 어디 가? - 말레이시아 ㅣ 땅별그림책 13
모하멧 유솝 이스마일 지음, 정영림 옮김 / 보림 / 2015년 3월

찬틱, 어디가?

( 자연이 주는 소중함, 내 주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

찬틱....

예쁘다라는 뜻을 가진 말레이어라고 합니다

예쁜 깃털을 가진 새를 통해

자연이 주는 소중함과

내 주변에 있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책

찬틱, 어디가? 입니다

색상이 아주 화려하죠

저희 아이도 이 화려한 새가 궁금했는지

보고싶어했어여

화려하고 강렬한 색상이 가득한 그림 뒤에

검은 연기를 내보내고 있는 공장이 있네여........

무슨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화려한 깃털을 가진 찬틱은

예쁘지만 세침떼기 새랍니다

그런 찬틱에서는 오랜 소원이었죠

언덕 너머의 멋진 곳으로 가는....그러던 어느날

찬틱은 친구들의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고

그 멋진 곳을 향해 날아갑니다

언덕 넘어에는 정말 신기한 것들이 많았어여

허나 그것도 잠시....

점점 찬틱은 이 곳이 무서우지기 시작했답니다

먹을것도 없고 시끄러운 소리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할 답답함까지......

한참을 쉬지 않고 날아가던 찬틱은

먹구름을 향해 곧장 날아갔어여

비가 오면 빗물이라도 마실 생각이였거든여

하지만.....

그건 먹구름이 아닌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시커먼 연기였어여.....

화려하던 깃털은 시커멓게 변하고

지쳐버린 찬틱은

 결국 그곳을 떠나 다시 자신이 있던 숲으로 날아갑니다

더러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찬틱을

친구들은 걱정하며 모여들었고

새침떼기였던 찬틱은

친구들이 있는 이 숲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답니다

화려한 도시 속...

그 속에 살고 있는 우리지만

지치고 힘들때 자연을 찾아 떠나기도 하지요

그럴때마다 위안받고 다시 돌아와 생활하는데.....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듯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되었어여

찬틱이라는 말이 예쁘다는 뜻이라고 알려주니

새도 예쁘다네요 ^^

그림이 독특해서 그런지 아이가

재밌어하더군요

화려한 도시를 차자 나선 찬틱이

마주한 세상....

새는 숲속에 있어야하는데 왜 밖으로 나왔냐며

걱정을 합니다

시커멓고 지쳐버린 찬틱을 보며

안타까움에

빨리 친구들 만나러 숲속으로 갔으면 좋겠다네여

우리가 사는 여긴 어때라고 물으니

목이 아프데요..ㅜㅜ

친구들과 만나 목욕을 하고

친구들이 모여있는 모습에 안심을 합니다

혼자 다니면 위험하고 외로워서

친구들이랑 함께 있어야 한다네요 ㅋㅋ

늘 옆에 있어서 잃어버리기 쉬운

소중함.....

내 주변의 것들과 어울려 살아온 그 소중함을 잊은채

내것만 바라보며 지내왔는데

주변도 한번 생각해 볼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여

아이에게도

자신의 물건 친구들....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길 바래봅니다

그걸 느끼고 소중히 한다면

 다른 이에게도 우리 아이가 소중하게 느껴질수 있겠죠 ^^

겁쟁이 공룡 무무 - 두려움은 물리칠수 있단다

겁쟁이 공룡 무무 ㅣ 네 마음은 어때? 1
마이크 고든 그림, 브라이언 모스 글, 김서정 옮김 / 꿈꾸는꼬리연 / 2015년 3월

겁쟁이 공룡 무무

( 두려움 무서움은 물리칠수 있단다 )

겁없던 시기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무서운 존재 두려움의 존재가

하나씩 아이에게 생기더군여

그런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겁쟁이 공룡 무무를

함께 읽어봤습니다 ^^

 

이불을 뒤집어 쓰고

무서움에 떨고 있는 공룡 무무

저 어린시절 무서운 공포영화를 보면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여 ㅎㅎ

무무는 무엇이 겁이나는걸까여....?

무무는 겁쟁이 공룡입니다

아빠가 잠자기전 침대 밑에 괴물이 숨어있지

않다는걸 확인해야

잠자리에 들고

냉장고 소리에도 어쩔 줄 몰라하는 겁쟁이예여

길을 잃는 것도 무서워해여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던 기억이 있어서라죠

이건 정말 많이 무서웠을것 같네여

엄마 아빠도 무섭지 않으셨을까요~~ ^^

엄마 아빠도 무서운건 있어여

무무의 엄마는 높은곳을

아빠는 놀이기구 타는걸 무서워한답니다

누구에게나

무서운건 있기 마련이니까여~

겁이 많은 무무에게

엄마 아빠는

무무가 무서워하는 존재에 대해

무무가 슈퍼 영웅이 되어

무서운 놈을 무찌르거나 또는 특별한 주문을 외운다던가

아니면​

우스운 존재로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그러면 무서웠던 놀이기구도

무서웠던 친구도

모두 물리칠수가 있어여

그 덕분인지 무무는

더 용감해지고 더더 용감해져서

마침내

슈퍼 영웅 공룡이 되었답니다

슈퍼영웅이 되는 꿈을 꾸며

자신이 느끼는 무서움 공포를

이겨낼수 있게

자신감을 주는 책이였어여

무무처럼 불을 끄면

방에서 한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는 아이랍니다

나도 무서운데 하네여 ㅎㅎ

아이에게도 가장 무서운걸 물어봤어여
생각보다 많네여

경험에서 오는 무서움이 더 많은듯...

이야기를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힘들었던 부분도 알게되었습니다

슈퍼 영웅 이야기에

완전 신났어여

자기도 슈퍼 영웅이 되어 다 무찌를거라며

좋아하는 캐릭터를

얘기하면서 변신한다네여....과연 변신이 될지ㅋㅋㅋ

아이와 슈퍼영웅으로

변신하기 위해

가면 만들기를해봤어여

이 가면을 쓰고 변~~~신 해서

무서움 두려움 모두~~ 극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무가 자신만의 슈퍼영웅을 만들어

무서움을 물리치고

슈퍼 공룡 영웅이 되었듯이

우리 아이에게도

슈퍼영웅의 힘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겁을 내는건 창피한게 아니라

자연스러움을 알려주는것도 중요하다는

작가의 말처럼

아이가 어려운 감정도 현명하게

다스릴 줄 아는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