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보고 또 보는 곤충 백과 -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대표 곤충 총집결 보고 또 보는 시리즈 4
글공작소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보고 또 보는 곤충백과

(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주는 곤충 백과사전 )

 

 

 

 

 

작은 곤충만 봐도

어디에 사는지 뭘 먹고 사는지

왜 날아 다니는지

왜 기어 다니는지

참 궁금한게 많아 질문을 끝도 없이 하는 아이들

쿠니도 여느 아이들과 같이

지나가는 개미조차 관심을 갖고 보면서

폭풍 질문을 쏟아내기도 한답니다

그럴때마다 자세한 설명을 해주기 힘들었는데

이런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책이 나왔네여

보고 또 보는 곤충백과

아이들에게 곤충에 대한 재미와 많은 지식을 주는 책이예여~~

 

 

 

 

선명하고 커다란 사진으로

우리나라 대표 곤충, 외국의 특이한 곤충등

총 70여종의 곤충들을 만날수 있는

곤충백과입니다

 

 

  

 

이 책은 제일 먼저

아이들에게 곤충이 무엇인지

곤충을 어떻게 구분하는지를 설명을 해주고 있어여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곤충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고 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여 ^^

 

 

 

실물 보다도 더 크게 확대시킨

선명한 사진은

생김새에 대해 자세히 볼수가 있게 되어있구여

사진 아래로는

활동시기며 사는지역, 먹이등 각 곤충의 특징까지

모든 정보를

알기 쉽도록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조금 비슷하면서 서로 다른 곤충들에 대해서도

다른 점을 찾아보며

비교와 구분을 하면서

보는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비교와 분류하는 것으로도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관찰력을 길러줄수가 있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곤충들~~

우리가 쉽게 볼수가 없는 곤충이지만

곤충백과를 통해 만나 볼수가 있어요~

 

 

 

 

 

만화를 통해 알게된 쇠똥구리며

전래동화에 나왔던 콩중이....

그리고 여름에 계곡에서 봤던 소금쟁이는

너무 빨라서 제대로 관찰을 못했는데

크게 확대된 사진으로

그 생김새를 자세히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네여

이렇게

이름은 알지만 생김새와 특징들에 대해 몰랐던 정보들까지~

이 책 한권으로 정보를 알수가 있습니다

 

 

 

 

여름내 밤잠을 설치게 만든 모기

무섭게 날아다니던 벌

윙 윙~~날아다니던 파리까지 모두모두~~

책 한권 읽으면서​

 한번 더 관찰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수 있었구여

주변 환경에 관심도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진 설명으로 기초 지식도 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재미로 시작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지만

 4~6세 무렵의 아이들에게

곤충은 호기심을 탐구심으로 확장해가는

가장 좋은 학습 도구가 되기도 한다네여 ^^

 

 

 

 

처음보는 곤충인데도

징그럽다 안하고 사진을 보고 또 보고

두개의 나비 사진는 보면서

다른점도 찾아보며 비교와 분류를 해보고 있어여

 

 

  

 

종이접기했던 모형도 같이 보면서

직접 특징도 찾아보고

생김새의 특이한 점도 찾아보았답니다

책의 생생한 곤충의 사진과 정보는

아이들의 학습 영역을

자연 세계에서 자연과학으로 확장시켜 준다고 합니다

​제목처럼 보고 또 봐도 재밌는

곤충백과~~


​*****

오늘의 독후활동은

곤충 접기와 나무 꾸미기입니다

책으로는 탐구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색종이로 곤충 접기를 하면서는

소근육 발달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여~ ^^

 

 

 

풀 숲에 사는 곤충

나무에 매달려 사는 곤충을

구별하면서 아이와 함께 붙여보는것도 좋을것 같죠~~ ^^

백과사전이지만

들고 다니기 좋은 정도로 얇고 가벼워서

야외로의 외출이 잦은 요즘

들고 다니며 아이와 곤충에 대해 관찰도 하고

한번씩 더 읽으면서

재밌는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네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재의 탄생 : 숫자 놀이 (만3.4.5세) -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영재의 탄생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영재의 탄생-숫자놀이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미국식 창의 영재 훈련법

영재의 탄생

만 3,4,5세 아이들이 할수 있는 숫자놀이예여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과

미적 감각을 키워주는 주제별

유아 학습지입니다

 

 

 

 

 

 

 

 

 

 

 

 

 

 

 

 

 

 

 

 

 

 

 

 

 

손을 많이 쓸수록 머리가 좋아진다~

소근육 운동의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네여

한번 쭉~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아여

 

 

 

 

그림으로

 전체적인 구성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설명되어져 있구여

부모 가이드도 있어서

더 효과적인 학습 효과를 볼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1부터 20까지 배워여~~

아직 10까지만 알고있는데

이번에 20까지 쭉~~~해 볼수 있겠어여 ^^

 

 

 

 

 

점선을 따라 숫자 써보기를 하며

 쓰기로  한번 익히고

숫자를 세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수를

익힐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다지기의 개념으로

점선 따라 선을 그으면서

숫자를  다시 한번 익힐수 있게 해주고

다양한  미션에 맞춰

수 세기를 반복하면서 쉽고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익힐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여

 

 

 

 

이미 10까지의 숫자는 알고있지만

쓰는걸 어려워했던 쿠니~

이번에

여러번 반복하며 써보니

쓰는게 많이 익숙해진것 같아여

 

 

 

 

 

반복 반복~

쓰면서 익히고 세어보기로 굳히기~~ ^^
아이와 숫자  배우기를 하다보면

조금 어려워 할때가 있더라구여

왜 이해를 못할까 왜 모를까 답답했었는데

아이와 친숙한 숫자와 연상되는 사물을 연결해서

쓰기할때 활용해보니

훨씬 많은 도움이 되더군여

이번에 확실하게 도움됐네여 ㅋㅋㅋ

 

 

 

 

숫자에 맞춰

선을 그으면 그림이 완성~~

요건 계속 하려고해서.....ㅡㅡ;

선긋기를 따로 구입해야할듯해여....

 

 

 

 

비치 볼의 수를 세고

조개 수를 세고

꽃게의 수를 세어요

다시한번 

각각의 세어서 나온 숫자를 자연스럽게 쓰기로 연결~

 

 

 

 

미션에 맞춰 수세기를 시작~
양동이 갯수가 적어여 X 표시하며 그어나가기

이것도 하다 재밌다며

긋고 또 긋고....아하...

숫자 쓰기보다는 미션을 풀면서

하는걸 더 재밌어하네여

반응이 좋아서

20까지 쭉~~~가능할것 같은 느낌이 퐉~ㅎㅎ

 

 

 

 

아이랑 수놀이를 하면서

 숫자쓰기만의 무한반복으로 꼭 마지막엔 힘들어하곤 했는데

아이가 즐겁게 할수 있도록 되어진 

다양한 구성이 재밌고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히고 숫자와 친할수 있게 해주고 있어여

그림 또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칼라와 그림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이번에 영재의 탄생으로

숫자놀이를 해보니

자연스럽게 아이가 익힐수 있도록 한

구성이 맘에 드네여 ^^

'작은 손가락이 큰 가능성을 만든다'는

슬로건하의​

선긋기 오려 붙이기,색칠하기,미로 찾기,숫자와 알파벳의

6가지 주제

모두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소근육 발달 프로그램~~이랍니다

삼성출판사의

영재의 탄생  6가지 주제와

함께

아이들과 즐겁게 창의력 키우기 도전해 보세여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서관에 간 박쥐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브라이언 라이스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도서관에 간 박쥐

(호기심 많은 박쥐들의 도서관 책 축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보는 내내 웃게 만들어주는 책

도서관에 간 박쥐~ 입니다

밤에 활동하는 박쥐들이 벌이는

 도서관에서의 책 축제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여..?

박쥐를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박쥐를 만날수 있는 책이네여 ^^

 

 

 

 

책 표지를 보니 박쥐들의

책에 대한 열망은 대단한듯합니다

책을 안고 감격스러워하는 모습하며

한권의 책을 꺼내기 위해 애쓰는 박쥐들의 모습이

우습기도 하면서 귀엽네여 ㅎㅎ 

 

 

 

 

깜깜한 밤, 도서관의 창문 하나가

빠끔이 열렸다는 소식을 듣고 

 도서관으로

호기심 많은 박쥐들이

하나 둘 날아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이리저리 날아다니면서 책 속에 푹~~

파묻히는 박쥐들~~

전등 아래 거꾸로 매달려 읽은 책에 대한 토론도 하고

복사기 안으로 들어가 제 몸을 복사하기도 하면서

신나게

도서관 축제를  즐기고 있어여 ㅎㅎ

 

 

 

 

신나게 놀다

 지친 날개를 잠시 접고 쉴때는

재밌는 이야기만큼 좋은게 없지요~

 

 

 

 

 

이야기에 푹~빠진 박쥐들은

책 속의 주인공이 됩니다

 아침이 밝아오는것도

모른채 이야기에 빠진 박쥐들이네여~

 

 

 

 

창문으로 들어온 아침햇살에

어느덧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박쥐들은

언젠가는

도서관 속 책 세상을 함께 나눌것을 기대하며

돌아갑니다

 

 

 

 책에서 읽은 것을 꿈꾸고 

 우주를 꿈꿀  박쥐들의 행복한 표정

다시 도서관의 창문이 열릴

그날을 기약하며~~

 

 

도서관을 좋아하는 박쥐 ~

작가의 발상이 너무 귀여우면서 재미있죠

과연 밤에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하며

저도 한번은 생각해봤던 것 같아여 ^^

 


 

 

박쥐에 대해서 여러번

책을 통해 봤기에

 박쥐가 무섭지는 않은가봐여

동굴이 아닌 세상 밖으로 나온 박쥐의 이야기가

새로운지 계속 얘길 하네여 ㅋㅋㅋ

 

 

 

 

거꾸로 매달려서 책을 읽는 박쥐의 그림은

박쥐의 특징도 보여주고 있어여

쿠니와 함께 박쥐가 왜 거꾸로 매달려 있는지

이유도 같이 다시 한번 살펴보았답니다 ^^

 

 

 

 

그림자 놀이를 하고

복사기에 몸을 복사하는 박쥐의 모습이

재밌다하는 쿠니

자기도 손모양을 바꿔가며

박쥐들처럼​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하네여  ㅎㅎ

 

 

 

 

책을 좋아하고 그 책에 푹 빠져있는

박쥐들의 모습에서

책이 주는 재미와 도서관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뀐듯해여

이전에는 도서관에 가면

따분해하고 힘들어했던 아이가

도서관이 멋진 곳이라고 하니 말이예여~~ㅎㅎ

 

 

 

 

*****

 

 

오늘의 독후활동은

박쥐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어여

좀 쉽게 만들어 볼수 있는

박쥐 만들기예여~~~


 


 

황금박쥐를 만들어 주고 싶었지만

색종이가 없어서..ㅋㅋ

지금 이 4마리의 박쥐는 집에 잘 매달려 있답니다~

진짜로 박쥐를 키워보고 싶다고해서

살짝 엄마를 당황스럽게 한 쿠니

재밌는 상상의 책 한권이

오늘 하루 쿠니의 상상력을 한뼘더 자라게 해준것 같아여

작가의 또 다른 책

바닷가에 간 박쥐도 궁금해지네여

과연 바다갓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작가가 어떤 상상력을

마구마구 쏟았을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린 너무 달라!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크리스 갈 글.그림, 최지현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7월
평점 :
품절


우린 너무 달라!

(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을 배워여 )

 

 

 

위트 있는 그림과 함께

아이들에게 

남과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는 책

우리 너무 달라!

표지의 그림부터 보고 웃음이 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시작

자신과 다른 친구를 만나게 되죠

​나와 다른 친구의 생각과 행동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할수 있도록

재밌게 풀어준 이야기예여

 

 

 

 

개와 고양이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하죠

과연 개와 고양이는

친구가 되었을까요?​

 

 

 

 

 

 

 

 

 

 

 

 

 

 

 

 

 

 

 

 

 

 

 

 

 

개는 주인 아저씨가 동물보호소에서

고양이는 주인 아주머니가 애완동물 가게에서

데리고 옵니다

천진난만 마냥 신난 사랑스런 개와

까칠한 성격의 매력적인 고양이의 첫만남~~

 

 

 

한방에서 생활하게 된 이들은

서로 잘 지내보기로 하며  노력을 하지만

서로 다른 성격과 행동으로

이내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자유분방 그 자체 강아지

깔끔하고 완변한 정리정돈 고양이

사소한 것조차 너무 다르기에

아무리 노력을해도 불편하기만 할뿐이네여

 

 

 

 

사사건건 티격태격

서로 방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골탕 먹이는 개와 고양이

냄새에 민간한 개 앞에서 고약한 마늘 냄새를 풍기는 고양이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에게 물을 쏟아버린 개.....

두 동물에 대한 특성도 알수 있으면서

너무 재밌는 부분이였어여 ^^

 

 

 

 

결국 방에 벽을 쌓고 서로의 생활을 방해하지

않기로 합니다

하지만 둘은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하죠 ~~

서로 화해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도

 둘의 성격을 보여주고 있어여

세심한 고양이와

덜렁이 개의 화해~~~

 

 

 

 

그러던 어느날

 주인부부에게 새로운 애완동물(?)이 오네요~

한번도 본적 없는 새로운 애완동물

울고 냄새나는 응가를 가리지도 못해여 ㅎㅎ

아가니깐여~~~ ^^

 

 

 

 

아가에게 방을 내주고

마당으로 이사한 후 둘만의 집을 짓는 개와 고양이~

꼼꼼한 고양이가 설계도를

힘이 쎈 개가 못질과 무거운것들을 나르며

둘만의 러브하우스가 완성되었답니다~~~~

각자의 성격에 맞게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짓소

이젠 서로 사이좋게 음료수도

나눠먹는 사이가 되었어여 ㅎㅎ

 

 

 

 

책을 보며

정리를 못하고 어지르는건 동생이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고양이는 자기라며...

엄마가 보기엔

우리 아가들은 그저 어지르기에 바쁜

어지르기 대장들 같은데 말이져 ...ㅎㅎㅎ



 

 

페이지마다 보여주는 개와 고양이의 특성을

보면서 매우 흥미로워하더군여

늘 활발하게 움직이며 냄새 맡는것 좋아하는 개

호기심 많고 깔끔한 조용한 성격의 고양이

그림으로 보니 더 빨리 이해하는것 같아여

 

 

 

 

사이가 좋아진 고양이와 개를 보고

화해해서 다행이다하며 칭찬해주고 있어여

그리고 쿠니의 유치원 생활도

이야기를 해보았답니다

가끔 친구들과의 트러블로

유치원 선생님이 한번씩 얘기 해주실때가

있던터라

책을 읽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것 같아여

친구들이 자기 때문에 속상했을것 같다며

양보해줄꺼라고 약속~~~~

이 약속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랄뿐이예여 ^^

 

 

 

*****

 

오늘의 독후활동입니다

오늘은 쿠니와 제이미의 물건에서

동생하고 오빠가 어떻게 다른지

이해해보고

사이좋게 놀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어여 ^^

 

 

 

쿠니와 제이미의 물건들을 분류해보면서

동생과 오빠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봤습니다

쿠니가 생각하는 차이점은

자기꺼는 혼자 할수 있는거고

동생꺼는 혼자 못하는거야 라고 얘기하네여

그리고 아가는 힘이 없으니 작은거를 쓰고

자기는 힘이 쎄서 큰거를 쓴다며

동생은 내가 도와줘야해하고도 하더라구여

동생을 위하는 마음이 많은건 아는데

요즘 너무 힘으로 밀어부치고

일방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꾸 혼나거든여 

이번에 좋은 기회로 책도 읽어보고 독후활동 하면서

조금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쿠니~~~

너무 기특해여~ ^^

앞으로 아이가 성장하면서

더 많은 이들과 부딫히며 생활하게 되겠지만

지금 느끼고 이해한 배려의 마음을

간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헤엄치는 집 우리 그림책 16
최덕규 글.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헤엄치는 집

(문어와 대왕고래가 헤엄치는 우리집으로 놀러와~~)

 

 

 

더운 여름에 시원한 물속에

들어간듯한 재밌는 책한권을 소개해드릴께여

물방울이 보글보글~~

헤엄치는 집

제목만으로도 웃게되는 책이랍니다

 

 

 

 

시원한 물속에서 헤엄치는 아이

정말 이 더운 여름에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지네여 ^^​

아이들이 욕실에서 물놀이 할때

가지고 노는 오리 그림을 보니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 궁금~~

 

 

 

 

이 책의 주인공 최여름~~이예여

아빠 엄마 모두 바쁜 일과로

여름이와 함께 놀아주지 못하자

욕실에서 혼자  물놀이를 하네여

이 부분을 읽을때는 저도 반성을 좀 하게되더군여

제 일에만 신경쓰느라 제대로 아이들을

돌보지못했던....날들.....엄마도 아빠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인것 같아여.....


 

 

 

여름이 혼자만의 물놀이에서

시작된

기가막힌 상상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온 집안을 물바다로 만드는 상상~~

욕조 가득 넘치던 물은 점점 온 집안을 물 속으로 잠기게해여

 

 

 

 

변기에서 꾸물꾸물 나오는듯한

문어와도 악수를 하고 수영을 하는 여름이~~~

온 집안의 물건들도 물속에서 춤을 추네여

모두가 신나는 물속세상~~ 

 

 

 

 

헤엄치는 집에  특별한 손님도 옵니다

바로 대왕 고래~~

모든걸 삼켜 버린 대왕 고래가

엄마도 아빠도 삼켜 버리네여

 

 

 

 

엄마 아빠를 찾아서 대왕 고래를 따라 가는 여름이

대왕 고래가

힘차게 솟아오를때

엄마 아빠와 여름이는

 힘차게 물속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물속에서는 너무 신나고 재밌었는데

물속 세상 밖은

그렇지 못한것 같네여 ^^

아이는 늘 같은 일상~~엄마 아빠의 잔소리가 가득한

현실로 돌아와여

​아이는 아직도 물속 세상을 잊지 못하는데 말이죠~~

 

 

 

 

동지를 만난것마냥

책 속의 아이 표정을 보더니 재밌다고 웃네여 ^^

이렇게 하면 엄마가 혼내는데....하면서

씨익 웃는 아이.....

책에서 주는 상상만으로 아이는 즐거운것 같아여 ^^

문어 고래도 만져보고 싶다는 용감함도 보여주네여 ​ㅎㅎㅎ

 

 

 

 

엄마 아빠의 표정도 이 책에서는 재미를 주고있어여

그 모습까지도 제이쿤은 재밌다합니다

​엄마 아빠도 물속에서는 아이와 함께

즐겁지 않앗을까 생각해 보네여​

그림만으로도 재미를 주는 유쾌한 이야기

상상만으로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헤엄치는 집

아이와 함께 시원하게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여????

 

 

 

 

책을 읽고 간단한 독후활동을 해봤어여

책에 있던 물 속 세상은 어려우니

우리만의 작은 바다속 세상을 만들어봤습니다 ^^

​반짝 반짝 빛나는 바다~~~

얼마전 수족관도 다녀온뒤라

아이의 머리는 온갖 물고기와 바다 친구들로 가득찬것 같네여

작은 욕조 안에서도

재밌게 물놀이를 하는 제이쿤

올 여름은 책처럼 시원하고 푸른 바다로 여행을 다녀올까봐여

제이쿤의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질수 있도록 말이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