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당탐정사무소 사건일지 - 윤자영 연작소설 한국추리문학선 5
윤자영 지음 / 책과나무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교동회관밀실살인사건 그 후의 이야기 벌써 기대되네요~~ 한국추리소설 이제 정말 외국소설 뒤지지않아요~~ 짱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편의점에 간 멍청한 경제학자 - 행동경제학으로 바라본 비합리적 선택의 비밀
고석균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넛지? 나쁜 넛지?

'세상의 모든 넛지'를 알아야 똑똑하게 소비한다!


편의점에 간 멍청한 경제학자

고석균 지음




 

우리는 얼마나 바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가?

내가 필요에 의해서 소비를 하고 있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바로 좋은 넛지 나쁜 넛지를 잘알아아야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다고한다.

그렇다면 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넛지에 현혹당해서 소비를 했는지 알아봐야겠다.


넛지란? '팔꿈치로 쿡쿡 찌르다' 라는 뜻의 영단어로,

어떠한 장치나 상황을 통해 특정한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넛지에 현혹당해서 불필요한 물건을 사게되면서 소비가 높아지게되는것이다.

그렇다면 우린 어떤 넛지에 현혹당해서 지갑을 문을 열어 소비했는지 알아보자~~


인간의 심리는 희소성에 끌림을 받는다 즉, 1시간안에만 세일해드립니다.

즉 제한 시간을 부여하게 되면 미래에 소비하는 것보다 현재 제한 시간 내에 소비하는 것에

대해 조금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게된다는 것이다.

꼭 그 시간에 그것을 구매해야만이 내가 혜택을 제대로 받았다는 느낌~~

그래서 지나가다가 그런 문구를 보면 왠지 들어가서 사야한다는 심리가 작용한다.

굳이 안사도 되지만 그 시간에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마음의 위안을 받고 득템을 했다는 생각을 갖는다.

그건 바로 부질없는 소비였음에도 말이다.


또한 소비자들은 작은 숫자보다 큰숫자에 주목한다고한다.

즉 예를 들어 A: 4천 원 / 4천 원 / 4천 원

B: 1만 원 / 1만 원 / 5천 원

두 식당의 차림표에 쓰여있는 메뉴의 가격이다. 이럴때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걸 먹을까요?

바로 A가 아니라 B라는 것이다. 왜지? 그건 바로 상대적 가격을 비교하여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심리가 작용해서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게된다고한다.

이것도 어쩜 가게의 교묘한 넛지의 한 원리인 것이다.

우린 이렇게 단순한 원리에 속아서 같은 메뉴이지만 비싼 가격을 주고 사거나 먹게된다.


특히나 요즘 편의점이나 홈쇼핑에 보면 1+1, 2+1 등등의 행사가 있는 경우가 있다.

왠지 저걸 구매하면 저렴하게 많이 구입하는 느낌이 팍팍 든다. 그래서 우린 하나 사는 것보다

많은 것을 구매하게된다. 어쩜 많이사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이익일수도있다.

하지만 정작 사가지고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버리거나 한다면 나는 쓸데없이 낭비하게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린 다양한 기업의 마게팅에 현혹되어서 우리의 주머니를 비게하는 것이다.


즉, 기업들은 인간의 심리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그것만은 잊지말아야한다.

또한 무조건 싸다고 구매하는 습관도 버려야한다.

기업의 현란한 마케팅 넛지에 인간의 소비를 무조건 맞을 수 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정보라도 알고있다면 지나친 소비의 유혹에는 덜 넘어가지않을까 생각한다.

편의점에 간 멍청한 경제학자의 책을 통해 내가 얼마나 많은 넛지에 현혹해되었는지 알게되었고

이제부터 현명한 소비를 위해서 노력해야겠다.




* 책들의 정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어의 정석
장시영 지음 / 비얀드 나리지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어의 정석

장시영지음


항상 영어는 나한테 어려운 과목이였다.

그래서 시험보기 전에 무조건 외우는 식의 공부를 하다보니 지금은 남는게 없다.

 여행을 가서 외국인이라도 만나기만하면 어설프 단어영어에 독해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만국의 공통어인 영어는 공부해야겠고 그러다보니 항상 나에게 풀어야 과제로 남아있다.

미련이 남은 영어공부는 책을 사다가 공부하고는 있지만 역시나 암기식으로 하다보니 꾸준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가 일쑤고 막상 문법을 하려다보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다.

그러다보니 또 제자리 ㅜㅜ

이번에 영어의 정석의 책을 만나고 이제 다시 영어를 시작해보려한다.

수학에 기본을 알려주는 정석이 있듯이 영어의 정석으로 기본부터 시작해봐야겠다.

문법이라 또 지루해서 포기하말아야하는데~~ 아자아자 홧팅!!



영어의 정석은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나누어 영어의 문법을 다루고있다.

기존에 알고있던 우리나라 어순대로 맞춰 공부하는 방법이 아니라 영어에 나오는 어순 그대로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한다고한다. 그럼 난 그전에 뭘 공부한거지?

우리가 공부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 그래서 더 영어가 어렵게 다가왔다는 것?

이 책은 영어 어순의 원리와 그 어순 그대로 이해하고 구사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고

학습자 스스로 깨닫게 되므로 영어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께 도와준단고하네요~~

영어를 읽고,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따로가 아니라 다 융합해서 이해하는거 바로 요즘 공부에

딱!! 필요한 영어공부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주어 + 조동사 + v(동사) + o(목적어)

영어의 어순의 기본은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주어가 세상의 중심인 양 주어로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장되어 나가는 언어이다.

주어로부터 가장 가까운 것은 주어의 심리적인 마음 상태를 나타내는 것 s+조동사의 관계

그 다음에 의지가 발현되는 동사가 나오게 된다. 주어 + 조동사 + 동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어의 행위 즉, 동사가 영향을 미치는 대상인 목적어가 나온다.

그렇게 영어의 기본 어순이 구성되는 것이다.

즉 영어는 주어로부터 가까운 순으로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것이다.


쉬운 예로

I kick a ball

우리가 그 동안 공부한 방법으로 해석하면 영어 순으로 해석이 아니라

나는 공을 찬다. 우리나라 어순으로 주어 목적어 동사로 해석하게된다.

하지만 이젠 우리말 식으로는 이제 그만 영어 어순대로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나 차다 한 공'으로 이해하라는 것이다.

매번 영어 독해할때 어순찾고 문법 찾고 해석을 다시하고 어려웠는데 그렇게 하기보다

영어의 어순대로 직독직해를 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구조만 알면 정말 아~~ 해석이 어려웠는데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기존에는 해석하려고 말을 덧붙이고 내 멋대로 해석을 해서 이해가 안되었는데

그대로 해석하다보니 좀 더 이해하기가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의 정석은 영어의 어순방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면서

그림과 함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예시를 많이 들어주니 영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된다.

예전에 공부했던 틀을 한 순간에 깨기는 어렵겠지만 영어의 정석을 통해 이해하고

예시를 통해 복습하다보면 좀 더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어의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해서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분들은 영어의 정석을 통해

조금씩 미국식으로 이해하는 영어공부를 시작한다면 영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도 새롭게 하나하나 공부를 해야겠다.

이책은 단 번에 공부하기보다는 옆에 두고두고 복습하면 좋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드뷔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정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악이 함께하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라 그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네요~~ 믿고 읽는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님 작품이라 기대되네요~~ 개정판 책표지부터 다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김종달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김종달지음



변화하는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는가?

참 많이 고민될 것 같아요~~

예전처럼 학원이나 과외를 보내서 학과 공부열심히해 명문대 다니면 되겠지~~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갔어요~~

2020년대에는 4차산업혁명으로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하지만 사라지는 일자리가 더 많다는 사실 앞날이 캄캄해지네요~~

특히나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는 의사, 검사, 공무원의 자리도 위태위태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명문대나와서 의사, 검사, 공무원을 하면 되겠지하고 있던 부모님들에게는 날벼락이 아닐수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미래에 발맞춰 자녀들을 어떻게가르쳐야할가요?

선진국인 미국의 교육법을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3가지를 말하고있다.

사고력 + 자립력 + 연합력

이 세가지가 핵심이된다.

요즘 아이들 창의력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 많죠? 그래서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고있는데요~~

창의력 중요한데 한가지만 추구하면 과거를 되풀이하게 된다는 사실

그렇다면 실제 사회에는 무엇이 중요한가? 바로 합리성이라고 한다.

즉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문제 해결력이라는 기본기를 가지고 있어야하는것이다.

문제 해결력이 뒷받침되어야 창의성도 빛을 발한다. 창의성은 머리로만 쥐어짜는 사고력이 아니라, 자립력과 연합력과의 컬래버레이션이다.

그래서 요즘 코딩교육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것도 바로 논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인 '컴퓨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고력을 높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유대인은 하브루타 교육 방법으로 두 명 이상이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답을 찾는 토론교육법이다.

이 하브루타 교육으로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성수 교수의 독서 하브루타는 사실, 상상, 실천, 종합의 4단계를 통해서

독서의 내용보다는 비판적 사고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는 방법이다.

또한 책을 읽거나 여행을 다녀와서 글쓰기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두번째 자립력이다.

자립력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이다

즉,엄마가 시키는대로 아이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거 바로 자기주도력이다.

자기주도력은 다양한 경험이나 자신의 흥미가 있는거 아니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심부름 등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면 되는 것이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 거기서도 깨닫게되니깐~~

자기주도력 또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때문에 중요하다.

마지막은 연합력이다.

누구를 밟고 혼자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즉 공감 능력을 키워라.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남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창의성을 깨우기도 한다.

공감은 마음이 아니라 마음의 접점을 공유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상대와 내 마음의 접점을 공유하는 것이다.


즉 틀에 갖힌 아이가 아니라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라는 것같다.

스스로 판단하고 사고하고 배울 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옆에서 도움만 주는

매번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않다고 발놓고 있었던 건 아닌가 생각이든다.

부모들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조금은 다른 사고를 갖춰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예전에는 명문대 나와야 대기업에 취업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대기업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게 바로 명문대가 아니여도 자신의 능력만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있다는 증거이다.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미래 조금은 교육방법을 바꿔야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책들의 정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