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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김종달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3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
김종달지음
변화하는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아이는 어떻게 키워야하는가?
참 많이 고민될 것 같아요~~
예전처럼 학원이나 과외를 보내서 학과 공부열심히해 명문대 다니면 되겠지~~
하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지나갔어요~~
2020년대에는 4차산업혁명으로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2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하지만 사라지는 일자리가 더 많다는 사실 앞날이 캄캄해지네요~~
특히나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는 의사, 검사, 공무원의 자리도 위태위태 할 수도 있다는 사실!!
명문대나와서 의사, 검사, 공무원을 하면 되겠지하고 있던 부모님들에게는 날벼락이 아닐수 없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미래에 발맞춰 자녀들을 어떻게가르쳐야할가요?
선진국인 미국의 교육법을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3가지를 말하고있다.
사고력 + 자립력 + 연합력
이 세가지가 핵심이된다.
요즘 아이들 창의력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님들 많죠? 그래서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고있는데요~~
창의력 중요한데 한가지만 추구하면 과거를 되풀이하게 된다는 사실
그렇다면 실제 사회에는 무엇이 중요한가? 바로 합리성이라고 한다.
즉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문제 해결력이라는 기본기를 가지고 있어야하는것이다.
문제 해결력이 뒷받침되어야 창의성도 빛을 발한다. 창의성은 머리로만 쥐어짜는 사고력이 아니라, 자립력과 연합력과의 컬래버레이션이다.
그래서 요즘 코딩교육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것도 바로 논리적이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인 '컴퓨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고력을 높이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유대인은 하브루타 교육 방법으로 두 명 이상이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답을 찾는 토론교육법이다.
이 하브루타 교육으로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성수 교수의 독서 하브루타는 사실, 상상, 실천, 종합의 4단계를 통해서
독서의 내용보다는 비판적 사고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는 방법이다.
또한 책을 읽거나 여행을 다녀와서 글쓰기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두번째 자립력이다.
자립력은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힘이다
즉,엄마가 시키는대로 아이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거 바로 자기주도력이다.
자기주도력은 다양한 경험이나 자신의 흥미가 있는거 아니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심부름 등을 통해 자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면 되는 것이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 거기서도 깨닫게되니깐~~
자기주도력 또한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기때문에 중요하다.
마지막은 연합력이다.
누구를 밟고 혼자 일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같이 할 수 있다는 것
즉 공감 능력을 키워라. 사회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남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창의성을 깨우기도 한다.
공감은 마음이 아니라 마음의 접점을 공유하는 것이다.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상대와 내 마음의 접점을 공유하는 것이다.
즉 틀에 갖힌 아이가 아니라 자유로운 아이로 키우라는 것같다.
스스로 판단하고 사고하고 배울 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옆에서 도움만 주는
매번 하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현실에 맞지않다고 발놓고 있었던 건 아닌가 생각이든다.
부모들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조금은 다른 사고를 갖춰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예전에는 명문대 나와야 대기업에 취업하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대기업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게 바로 명문대가 아니여도 자신의 능력만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되고있다는 증거이다.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미래 조금은 교육방법을 바꿔야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책들의 정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