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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엄마 콤플렉스 - 잘못된 보호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로 만든다
김지영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3월
평점 :
아직 서툰 초보 엄마를 위한
부모 수업
착한엄마
콤플렉스
김지영
지음
“우리 아이는 비싼 학원에 과외까지 시켜도 왜
늘 제자리일까?”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아이가 되려면
청소년기
이전에 마음과 생각의 힘을 길러놓아야 한다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러다보니
감정보다는 지식만 쌓이고 자신의 의사표현보다는 부모님의 의사에 길들여져 모든 판단은 부모에게 맡기고
있다.
이런
아이가 자라서 사회생활을 잘할지 의문이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을 잘키우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어떻게 잘키워야 하는지를
모른다.
그저
공부를 잘하고 일류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그 반대가되면 인생을 실패했다고
한다.
과연 그 말이 정답일까?
아이의
의사로 일류대학가고 대기업에 취직해서 행복하다면 좋겠지만
부모님의
틀에 맞춰서 이루어진 사람들은 정말 행복할지가 의문이다.
행복하지 않은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이
좋을까?
어느새
우리는 자식보다는 로봇을 키우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아이로 똑똑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 무엇일까?
착한엄마
콤플렉스의 책에서는 바로 부모와 함께 눈을 맞추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알려준다.
착한엄마
콤플렉스는 총 6장으로
1장은 아이 마음에 대화를
걸다
2장 독이 되는 표현,
약이 되는 표현
3장 아이를 자라게 하는 마음의
양식
4장 생각하는 아이가 성공한다
5장 질문하는 아이로 키워라로
6장 지적 성장을 이끄는 토론으로
구성되어있다.
구성을
살펴보면 알 듯이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할 줄 알아야 남의
감정도 이해하고 그리고 나의
마음을 더 가까이 알 수 있다.
이런
과정을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
부모님들은
이런 사소한 것도 학원에서 배울 수 있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들의 감정은 부모님과의 사이에서
배울 수 있다.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이다.
부모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우리아이는 배우고
학습한다.
그러므로 부모는 먼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스리는 것을 연습하고 아이에게 표현하면 될 것 이다.
또한
아이들은 배움이 늦다 그래서 기다려 줄 주 아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천천히 자신의 마음의 밭에
씨를
뿌려 그 씨가 자랄 수 있도록 말이다.
그래야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으며,
남의
마음도 이해 할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말들을 사용한다면 아이들은 긍정적으로 자랄 것
이다.
무시와 멸시의 말은 아이에게 수치심과
열등감을 불러일으키며
아이는
자기 비화와 피해의식에 빠져 자존감을 잃고 반항심을 키울 수 있으니 조심해야할 것 이다.
권력을
내세우거나 권위적인 부모가 아니라 권위 있는 부모로 옮은 가치관을 가지고 바르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부모가
되어야하며,
격려를 많이 하는 부모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아이들에게는 많은 것을 배우라고 하는데 정말
부모들은 부모교육을 제대로 배웠는가?
부모도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해야한다.
어른들만 아이들에게 가르치라고 하기 전에
나부터 변화된 모습으로 아이를 대한다면 아이들은 건강하고 바르고 똑똑하게 자랄 수
있다.
착한엄마
콤플렉스에는 다양하게 아이들이 자기의견을
자신 있게 말하고 자신의 감정도 들어내면 당당하게 자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준다.
우리아이
바르고 똑똑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자라게 하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부터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말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
아이가
자신의 주인이 되도록 하는 네
기분은 어때?
●
감정 조절력을 높이는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말해줄래?
●
잔소리 없이 아이를
변화시키는 네가
그 친구라면 어떤 마음이 들까?
● 논리력과 사고력에 도움이 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말해보자.
●
토론형 인재로 자라게
하는 네
생각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말해줄래?
* 책들의 정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