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을 포기했다
김천균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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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을 포기했다

김천균 지음



 


행복이란 무엇인가?

성공해서 돈 많이 벌어 부자되고, 명예를 얻는게 행복이 아닌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의 행복을 추구하기위해서는 돈과 명예가 아닌가라는 생각이든다.

돈과 명예를 가지면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다할 수 있다는 착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아니 할 수 있기때문이기도하다.

그렇지만 그렇게 돈과 명예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진정한 행복인 것인가?

돈을 벌어 나쁜곳에 사용하고 명예를 얻어 못한 사람들에게 갑질하며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느끼며 살아가는게 정말 행복한 것인가?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않지만 꼭 그런 사람이 있다.

우리는 어느새 물질의 행복에 전염되어 그 행복을 찾기위해 돈을 쫓는데 인생을 쏟고 있다.

돈과 명예만 쫓다보니 인생을 살면서 더 행복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돈과 명예만 쫓고 있는것이 행복일까?

하지만 돈과 명예없이도 행복함을 느끼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인가? 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인문책 김천균의 나는 행복을 포기했다를 만나게되었다.



이 책은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행복을 포기하라고 말한다.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서 행복을 포기한다. 도대체 이해가 가지않는다.

행복하기위해서 행복을 찾아야하는게 아닌가?

그게 아니라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 쫓는 부와 명예를 포기하라는 것이다.

돈과 명예, 권력, 인간관계 등 모두 성고하여 행복의 조건으로 이루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성취한다 해도 반드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진정으로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최고의 선이고 인간 존재의 이유이자 목표이며 삶의 의미'로 보았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살고 행복이 삶의 최고의 가치라는 뜻이다.

그런 삶의 최고의 가치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가?

삶의 목적은 세상이 말하는 성공에 있지 않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의미있는 삶을 살면 되는 것이다..

누구나 원하는 삶을 쫓는 행복을 찾지말고 나에게 가치있고 필요한 것을 찾아가는거

그것이 최고의 삶이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며 성공한 것이라고 알려준다.

꼭 돈과 명예가 아닌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겸손하여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아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 자신을 더욱더 가치있게 창조하고 개척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고 성공이라고 말한다.

이런 관점들을 잘 이해한 역사적인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의 삶과 목적을 찾아보며

 느끼고, 또한 삶의 목적과 의미를 권력과 부로 사용한 인물들의 최후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자신들의 행복한 삶을 살아야할지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준다.

매번 이론적으로는 읽고 이해하지만 실천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오늘 하루도 충실하게 살아가며 즐긴다며 그것이 바로 징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들의 정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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