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는 수상한 비밀이 산다
오승현 지음, 란탄 그림 / 개암나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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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미술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미술관에는 수상한 비밀이 산다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은 그림 속에 숨겨진 비밀과 화가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어린이 미술 교양서에요.

르네상스부터 입체주의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과 작품을 살펴보며,

그림에 담긴 비밀과 작품이 탄생하게 된 뒷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솔직히 아이는 읽어보기도 전에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읽던 시리즈나 베스트셀러만 읽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신선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고 읽어보는게 아이한테 훨씬 도움이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스 조각상은 원래 하얀색이 아니었다고 ?

렘브란트의 야경은 밤이 아니라 낮을 그린 거라고 ?

그림 속 아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

왜 황금빛으로 사랑을 표현했을까 ? 등

사실 많은 아이들이 미술은 나랑 상관없는 분야이고, 멀게만 느껴져 낯설다고 생각하기 쉽잖아요.

하지만 그림에 담긴 이야기를 하나씩 발견하다 보면, 그림이 흥미롭게 느껴질 거에요.

저 역시도 그랬으니까요.

서울 광화문에 가서 거북선과 세종대왕 동상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

저는 아이들이랑 직접 가서 본 적이 있는데, 그 동상 이야기가 책의 첫 페이지에 나오더라구요.

만약 이 동상들이 알록달록하게 색칠되어 있다면 우스꽝스러워 보였겠죠 ?

사람들은 옛날 그리스 · 로마 조각상을 하얀색으로 생각했지만, 처음부터 단색이었던 것은 아니라고 해요.

오랫동안 비바람을 맞으며 색이 벗겨지거나, 발굴 과정에서 지워지며 점점 사라진 것이죠.

내가 알고 있던 고대 조각상들이 사실은 색이 칠해져 있었다니 정말 놀랍네요.

모나리자는 왜 끝내 완성되지 못했을까요 ?

다 빈치는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계속 손질했다고 해요.

완성하지 못한 그림일까요, 아니면 평생 다듬은 그림일까요 ?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이 어느새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다가옵니다.


르네상스 시대 사람들은 인간의 아름다움과 힘을 중요하게 여겨,

예수를 연약한 모습이 아니라 강하고 위엄 있는 존재로 표현했다고 해요.

또, 그림 속 성인이 벗겨진 가죽을 들고 있는데

그 가죽에 그려진 얼굴이 바로 미켈란젤로라고 알려져 있어요.

단순히 유명한 그림을 보는게 아니라,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와 화가들의 삶을 따라가며, 세상을 더 깊고 넓게 바라보는 힘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그림도 이야기를 알고 나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할거고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이 책을 통해 많은 그림 속 이야기를 알게 됐으면 좋겠네요.

중간중간 만화가 들어가 있어, 책 읽는데 흥미와 재미를 더 높여줍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미술 작품을 시대 흐름에 따라 차근차근 만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르네상스 시대의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바로크 시대의 카라바조와 렘프란트, 인상주의 모네와 드가, 입체주의의 피카소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과 작품을 차례로 살펴보다 보면 미술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들만 담고 있지만, 저는 장 프랑수아 밀레 '만종'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어요.

농부 부부가 들판에서 기도하는 그림이지만,

마음으로 보면 아기의 관이 보이고, 기도가 아니라 작별 인사라며, 꼭 슬픈 일이 있는 거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이 해석을 뒷받침할 만한 콜레라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시대적 배경도 더해져,

어렵게 느껴졌던 작품들이, 다른 작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우리가 편하게 쓰고 있는 튜브 물감의 발명 이야기도 나옵니다.

노란색을 많이 썼던 빈센트 반 고흐

노란색을 희망에 비유하고 사랑했지만, 당시 사람들은 그의 그림을 쉽게 이해하지 못했고

평생 900점이 넘는 그림을 그렸지만, 한 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했습니다.

외롭고 힘겨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끝까지 그리고 싶은 세상을 표현했는데요.

이 책은 화가들의 화려한 성공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실패와 좌절, 끈질긴 노력의 시간까지 함께 담아냈습니다.

어린이들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작가들의 생각과 용기있는 태도까지 자연스럽게 배우게 될거에요.

또, 노란색을 자주 사용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오는데, 다소 충격이었지만

작품을 이해하는 단서를 찾기 위한 노력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피카소 그림 속 얼굴은 삐뚤삐뚤해서 대단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미술을 바라보는 방식도 달라지고, 덕분에 화가들은 더 자유롭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게 되었다고 해요.


지난 주말에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 다녀왔는데, 현대미술을 보고 왔거든요.

참여형 전시라 재미있게 놀기는 했는데,

막상 집에 와서 리플릿을 읽어 보니,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쉽더라구요.

물론 모든 작품들을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겠지만, 이런 경험과 노출은 꾸준히 해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단순히 작품으로 볼게 아니라, 이 책에서 배운 것처럼 오래 바라보고, 특별함을 찾아봐야 겠어요. 


그림을 감상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왜 이런 그림이 탄생했는지, 화가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는지, 사람들이 그 작품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를 함께 보여 주는 책 !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찰력,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고 싶다면 ?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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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코치 미어캣 ㅣ 꾸러기 나무 6
제성은 지음, 조승연 그림 / 씨드북(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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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책 ! 눈치 코치 미어캣 소개해 드릴게요.

혹시 평소에 '그만 좀 나서라'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나요 ?

아니면 '가만히 있었으면 중간은 갔을 텐데'라는 말은요 ?

바로 눈치 없는 사람이 주로 듣는 말들인데요. 이런 말을 듣는다면 이 책에 주목해주세요.

실제로 책을 읽은 아이는 눈치라는 소재가 정말 새로웠다면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눈치 빵점 주인공 소용이와 눈치 만점 미어캣의 좌충우돌 눈치 훈련기를 담고 있어요.

표지 속 둘이 이티처럼 손가락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귀엽네요. ㅎㅎ

책장을 넘기면 눈알을 이리저리 굴리는 미어캣의 얼굴이 한 페이지 가득 담겨있어요.

열심히 눈치를 살피는 걸까요 ?

책에서 수도 없이 나오는 눈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이나 분위기를 알아차리는 능력을 말합니다.

눈치가 없다면 미어캣을 따라하며 배워봐요 !


같은 반 친구들끼리 키즈 카페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날 !

생일 파티의 주인공은 민우지만, 소용이는 눈치없이 행동합니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소용이는 자동차 캐릭터가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한 가운데 자리를 잡고,

친구들 얼굴을 가리며 커다란 하트를 만들었어요.

친구들이 주인공인 민우를 케이크 앞에 세웠지만,

민우가 케이크를 자르기도 전에, 자동차 캐릭터 초콜릿을 집어 들었어요.

학부모 입장에서 이 상황을 상상해보니 스트레스 받네요.

어리면 그럴 수 있고, 어려서 그럴 수도 있는데, 부모가 알려주고, 부모한테 배워야죠. 그래도 모르면 연습해야죠.

이 책에서는 눈치 코치 미어캣이 알려준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생일 파티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 인형 뽑기 가게에서 인형 키링을 뽑습니다.

이 순간에도 친구들에게 눈치코치가 없다는 말을 듣는데요.

그 순간 모래바람이 작은 돌풍을 일으키며 미어캣이 등장합니다.

바로 눈치를 코치해주는 눈치 코치였어요.

과연. . 소용이는 눈치 만점이 되어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요 ?

눈치 코치를 따라 가상현실 눈치 훈련장으로 간 소용이

교실 안에서 눈치껏 행동하라고 했지만, 소용이는 이해하지 못하고 어울리지 못합니다.

눈치 코치 첫번째 레슨 ! ! 눈동자를 빠르게 굴려서 주위의 눈치를 보자 !

이번에 소용이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도착합니다.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 주겠다고 하자, 소용이는 먹고 싶다는 이유로 제일 비싼 아이스크림을 골랐어요.

아. . 속터져 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이런 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데, 뭐라고 하지도 못하고, 속으로 난감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소용이가 똑같이 행동하네요.

눈치 코치 두번째 레슨 ! 눈치의 기본인 분위기를 파악하라 !

키링으로 매달려 있는 눈치 코치 미어캣이 정말 귀엽네요.

살다 보면 혼자 판단하고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순간이 있는데, 미어캣처럼 옆에서 코치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물론 백프로 의존하면 안되겠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으며,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둘째도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실제로 이런 미어캣 키링이 있다면, 나에게 어떤 눈치 코치를 해줄지 궁금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후 학교에서 5월 행사로 마니토 게임을 하게 되는데, 아진이가 민우와 마니토 상대를 제멋대로 바꿔버립니다.

마니토는 비밀 친구인데, 아진이 때문에 마니토가 다 들통나게 되었어요.

민우가 속상해도 속 시원히 말을 못하자, 참다 못한 소용이가 아진이에게 할 말을 합니다.

눈치 코치로부터 '네 의견을 내지 말고 아이들이 하라는 대로 눈치껏 따라 해.'라는 당부를 들었지만,

소용이는 본인의 소신대로 할 말을 하는데요.

저는 이 모습이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

이야기를 통해 배려하면서도 나답게 행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눈치 훈련을 마친 소용이는 이제 제법 눈치 있는 어린이가 되었고,

마법 같은 키링을 눈치 코치 없는 민우에게 건넵니다.

민우에게 키링이 가면서, 또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겠네요 !


눈치를 본다는 것은 누군가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에요.

눈치가 없다는 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연습이 더 필요하다는 뜻이죠.

누군가의 눈치를 너무 살피다 보면, 피곤해지고, 마음이 불편해질 수도 있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내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하고, 주변의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할 거에요.

그 행동을 되새겨보며, 눈치 코치를 따라 하나씩 배우다 보면, 어느새 눈치 만점인 나를 찾게 될 거에요 !

소용이와 미어캣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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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코치 빽마녀 2 : 드디어 마라톤 대회에 나가다 ㅣ 맑은 도서관 13
이여주 지음, 달상 그림 / 내일도맑음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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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까칠하지만 정의로운 빽마녀, 대망의 두 번째 이야기 !

마라톤 코치 빽마녀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은 어린이 한 명을 마라톤 대회 1등으로 만들어야 정식 마녀가 될 수 있는 빽마녀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아동 문학계를 대표하는 홍종의 작가, 똥볶이 할멈의 강효미 작가 강력 추천도서 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자마자 1권도 사 달라고 했고,

책 뒷면에 소개된 ‘내일도맑음 초등 창작 동화 시리즈’를 몽땅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근데. . 글자 크기도 큰게, 저학년 대상 도서 같은데 ㅎㅎ 고학년 아이도 재미있다고 극찬을 한 책이에요.


운동이 낯선 아이들에게 '나도 한번 달려 볼까?' 하는 마음을 건네는 유쾌한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콩콩 초등학교에 간 빽마녀와 마라톤부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실려 있어요.

귀한 마법을 본인을 위해서만 쓰다가 주술시장에게 마법을 금지 당한 인턴 마녀 백장미

분홍색 머리카락에 진한 화장을 했을뿐, 마녀라는 느낌이 안 들었는데 손톱이 딱 마녀 손톱이네요.

빽마녀가 찾아간 콩콩 초등학교에는 다행히 마라톤부가 있었고,

빽마녀를 도와줄 실습 나온 교생, 바다 선생님도 있었어요.

교생 선생님으로부터 근무하게 될 사무실을 안내 받았지만, 먼지가 폴폴 날리는 창고 같았고

빽마녀는 주문을 외워 마라톤부 사무실을 순식간에 반짝거리는 공간으로 변신시킵니다.

이런 마법이라면. . 저도 하고 싶네요 ㅎㅎ

마라톤부 학생들과의 첫만남

유서진, 하하루, 왕수지, 이소은, 이강수를 만납니다.

작은 목소리로 인사하는 아이들과 고래고래 소리치는 빽마녀. . 마라톤부 이대로 괜찮을까요 ?

수학 문제를 풀다가 늦게 잠든 강수는 연습 첫날부터 지각을 합니다.

강수는 가끔 실수를 할 뿐, 수학을 잘한다고 이야기 하지만

식을 제대로 쓰지 않고 수학 문제를 대충대충 풀었기 때문에, 오답이 많이 나왔던 거에요.

마라톤을 잘하는 거랑 수학 문제를 잘 푸는 법은 나와의 싸움이라며, 빽마녀는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하라고 코치해줍니다.

키가 작은 하하루는 3학년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1학년으로 오해하는데요.

빽마녀는 식판에서 키가 작은 이유를 찾습니다.

바로 학교 급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먹지 않았던 거에요.

안 먹던 반찬도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일부러 하나씩 먹으며 친해지라고 코치해줍니다.

이제 보니 겉으로 보기엔 차가워 보이지만, 빽마녀는 마라톤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문제점까지 코치해주는 마음 따뜻한 마녀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던 수지가 쓰러지고 맙니다.

한 시가 급한 상황인데 구급차가 다른 차들 때매 움직이지 못하자,

빽마녀는 수지를 위해 마법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납니다.

마녀 면허를 따려면 마법을 쓰지 말아야 하는데, 주술시장님의 말을 어기고 마법을 사용한 거에요.

빽마녀 옆에는 앙증맞은 꼬부기가 늘 함께하는데, 꼬부기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후 마라톤부 학부모들은 교장실에서 코치를 쫓아내자고 큰소리를 칩니다.

책에서도 요즘 이슈 되고있는 학부모 민원이 나오네요 ; ;

현실이 동화속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된 거 같아 씁쓸하네요.

쓰러진 수지에게는 한꺼번에 많이 뛰는 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뛰는 습관이 중요다고 알려줍니다.

키즈 런 대회에 참가한 콩콩 초등학교 마라톤부 아이들 !

과연 마라톤 대회에서 빽마녀의 바램대로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


도서 말미에는 작가의 말이 담겨있어요.

아이들에게 말하듯 피아노, 태권도, 미술을 조금 배우다가 그만둔 적이 있냐고 물으며

우리는 빨리 잘하고 싶어서 대충 하거나 무리하다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쉽게 포기해버린다고

정성을 들여 꾸준히 하다 보면 잘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빨리 포기하지 않고, 무언가를 오래 꾸준히 하다 보면

경험도 쌓고, 실력도 쌓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긴다는 사실을 어린이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될 거에요.

많은 부모님들이 초등 저학년때 예체능 사교육을 많이 시키잖아요.

한 과목을 적어도 2년 이상 가르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저 또한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데

오래 끈기를 가지고 진득하니 가르치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

마라톤 결과에 놀라고 ! 등장인물의 반전에 놀라고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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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판다 만물 트럭 1 - 맛나 빵집 사건 ㅣ 다판다 만물 트럭 1
서지원 지음, 이종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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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판다 만물 트럭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은 흥미진진한 사건을 풀어나가면서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는 추리 과학 동화에요.

펴내는 어린이책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서지원 작가의 시리즈인데, 벌써 5권까지 출간된 인기 시리즈에요.

1권은 소장했으니, 2 ~ 5권은 몽땅 구매해야겠어요 ! !

1권에서는 알파벳 마을의 맛나 빵집 사건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표지에는 주인공 다판다의 모습이 보이네요 ~

멍든 곰처럼 보이지만, 한쪽 눈에 검은 점이 있는 판다가 바로 주인공 다판다에요 !

없는 게 없는 만물 트럭을 몰고 다니며 방랑하는 탐정입니다.


알파벳 마을에서 가장 맛있는 맛나 빵집에 누군가 몰래 개똥을 던지고 도망친다고 ?

세상을 이리저리 떠도는 살짝 탐정 다판다와 레니의 흥미진진한 과학 추리동화가 시작됩니다.


다판다 만물 트럭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에요.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레 교과 과학 지식을 쌓을 수 있답니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배경까지 소개되고 있어요.


맛나 빵집의 고민, 피그 아저씨의 눈물, 첫 번째 사건 의뢰, 진실 고백 약물, 범인은 바로 당신까지 재미있는 이야기와

도서 중간중간 과학 퀴즈와 함께 도서 말미에는 과학 교실까지 담겨있습니다.


갓 구워진 바게트를 좋아하는 레니

레니가 가장 좋아하는 빵집 주인인 피그 씨의 맛나 빵집이 이번달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고 해서 우울했어요.

맛나 빵집을 닫으려는 이유가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빵집으로 개똥이 든 봉지가 계속해서 날아들었고

맛나 빵집에 똥 냄새가 가득하다는 소문이 퍼져 맛나 빵집에 손님이 뚝 끊긴거에요.

그런 맛나 빵집 앞으로 다판다의 만물 트럭이 등장합니다.

만물 트럭에는 안 써지는 연필, 안 접히는 색종이, 작게 보이는 돋보기 등 없는 게 없었어요.

레니로부터 맛나 빵집의 이야기를 들은 다판다는 빵을 꼭 먹어보겠다고 다짐하며, 개똥을 던지는 범인을 밝히기로 결심합니다.

상습적으로 피그 씨의 가게 앞을 막고 있던 차는, 불곰 제빵사의 차였는데요.

다판다는 타이어의 무늬를 통해 불곰 제빵사가 왜 범인이었는지는 멋지게 추리해 냅니다.

각 에피소드 뒷부분에는 다판다가 어떻게 추리했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한 '다판다 탐정의 과학 퀴즈'가 실려 있는데

이 퀴즈를 통해 다판다와 함께 사건을 재미있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판다는 개똥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기 위해, 몇 가지 법칙을 알려줍니다.

범인은 반드시 가까운 곳에 있고, 증거 수집을 해서 용의자를 찾고, 가장 중요한 조수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에요.

이렇게 살짝 탐정 다판다와 조수 레니는 한 팀이 됩니다.

먼저 ! 맛나 빵집의 빵을 가장 싫어하는 동물부터 조사합니다.

용의자로 떠오른 동물은 셋이었어요.

나리씨는 슈퍼모델이라는 꿈을 가지고 있는데, 피그 씨가 만든 빵이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에 실패했고

아기 베리가 장염에 걸려 크게 앓은 적이 있는데, 아팠던 이유가 피그 씨가 상한 빵을 판 거라고 믿는 몰리 아주머니

그리고 종잇장 같이 맛없는 빵을 파는 불곰 제빵사까지 셋

과연. . 이 중에 진짜 범인이 있을까요 ?

다판다가 의심하자, 하나같이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본인은 아니라고 시치미를 뗍니다.

조사를 하다가 배가 고파진 다판다는 대나무를 질겅질겅 씹어 먹는데요.

아이는 범인이 누구일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중요한 순간에 다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모습을 보고,

판다의 느린 성질도 드러나는거 같고, 엉뚱하게 행동하는 모습도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맛나 빵집을 자주 가고, 좋아했던 몰리 아주머니를 범인으로 지목한 다판다 !

다판다는 과학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1권에서 사용한 과학 지식은 마찰력인데,

마찰력을 통해 맛나 빵집 앞에 주차한 범인도 밝혀내고, 개똥을 던지고 사라지는 범인도 밝혀냅니다.


맛나 빵집 사건을 해결하고, 레니의 엄마 아빠도 찾을 겸 비스킷 마을로 이동하는 다판다와 레니 !

이야기 끝부분에 레니 부모님이 보낸 편지가 나오는데,

그 편지를 보고 아이는 레니가 불쌍하다며, 엄마 아빠가 위험에 처한거 같다고 추리하더라구요.

아이를 맡길 때는 몇 월 며칠에 데리러 온다고 정확하게 말하는데,

편지에는 날짜도 적혀있지 않고, ‘꼭 데리러 갈게’ 라고만 써있다며. . 논리적으로 생각한 거라고 하더라구요.

다판다처럼 살짝 탐정 다 된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도서 말미에는 다판다 탐정의 과학 교실을 통해

마찰력의 원리와 역할에 대해서 친절하고 상세하게 다시 한번 정리해 줍니다.

핵심만 쏙쏙 모아 놓은 레니의 과학 탐정 일기까지 꼭 읽어보세요 !

책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아이는 몇 번을 반복해서 읽더니, 스스로 독후 활동까지 했더라구요.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다판다가 몰리 아주머니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몰리 아주머니가 범인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왜 개똥을 던졌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을 꼽았어요. 


과학 동화와 추리 동화의 만남 !

마찰력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면 ?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

줄글 책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읽기에 전혀 부담없는 책으로,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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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있소 과학 2 - 최고의 뷰티왕을 뽑아라 ㅣ 다있소 과학 2
윤자영 지음, 노이신 그림 / 다른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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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있소 과학 2 소개해 드릴게요.

‘다있소’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생활용품 상점에서 즐겨 찾는 물건 두 개씩을 짝지어,

그 안에 숨은 과학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교양 과학책입니다.

다있소 과학 2권 뷰티왕을 뽑아라는

아이들이 한창 관심을 쏟는 뷰티 · 위생 용품들을 통해 초등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는 책이에요.

뷰티와 위생 용품에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있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


위생 용품들, 화장 용품들, 미용 용품들 총 세번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매 라운드에서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너무 기대되네요!

첫 번째 경기. 쓱싹쓱싹 과학

씻고 소독하고, 깨끗한 위생 용품들이에요.

손 세정제와 비누가 '누가 더 바이러스를 잘 없앨까'를 겨루며 ‘유화’를 이해하게 합니다.

여름과 겨울이 되면 온갖 바이러스가 유행해서 아이들이 자주 아프곤 하잖아요.

바이러스로부터 예방하고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손 씻기인거 아시죠 ?

손 세정제와 비누로 손을 씻으면 누가 더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없앨까요 ?

거품이 많이 나는 손 세정제가 바이러스를 없앨 거 같지만, 사실 비누가 바이러스를 파괴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해요.

화장실마다 손 세정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 비누로 바꿔야 할지 고민 되더라구요 :( 

책을 읽던 아이가 저를 다급히 불렀어요.

에탄올이랑 과산화수소수랑 사격한다고 그림이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

과녁을 향해 총을 들고 "꼼짝 마, 세균!" 이라고 말하는 게 너무 웃기다고 ㅎㅎ

페이지 넘길 때마다 일러스트를 열심히 설명해주던 아이

일러스트가 왜 이렇게 재미있나 했더니 !

핫한 브랜드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의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터치로 문구 캐릭터가 완성되어

글을 읽는 것도 재미있지만, 일러스트를 보는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배가 되더라구요.


두 번째 경기. 뽀송뽀송 과학

바르고 두드리고, 화사한 화장 용품들

선크림과 선스틱의 자외선 차단, 스킨과 로션의 흡수, 팩트와 파우더의 빛의 산란, 립글로스와 립밤의 보습까지

비슷한 용도나 기능을 가진 물건들이 대결하며 과학 원리를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더 있소’에서 짤막하고 유익한 상식도 추가로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초등 3 ~ 6학년 과학 교과 과정과 연결되며,

일부 페이지에서는 중학교 수준의 개념까지 살짝 아우르며, 자연스러운 과학 입문을 유도합니다.

과학 문해력을 기르는 가장 친근한 첫걸음 책으로 너무 좋겠죠 ?


세 번째 경기. 반짝반짝 과학

비춰 보고 꾸미고, 단정한 미용 용품들이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요.

거울과 아크릴 거울의 빛의 반사, 헤어롤과 고데기의 열, 족집게와 면도기의 압력 등이 나옵니다.

아이는 로션 바르면서, 수분 흡수하는 거라고 말하고 ~

헤어롤과 고데기 그림을 보고는, 이거 엄마가 쓰는 거 아니냐고 말하더라구요.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라 관심도 가고,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대결을 따라가다 보면 ! 어느새 기본적인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익히게 될 거에요.

문구편으로 시작한 다있소 과학 시리즈 뷰티로 이어지는

생활 밀착형 과학 교양 시리즈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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