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곰 이야기 세트 - 전10권 - 기본 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길러 주는 인성발달 생활동화
요스북 글.그림, 유엔제이 옮김 / 키즈김영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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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친구들을 깨우지?>는 인성발달 생활동화 시리즈의 달곰이야기에 속한 이야기예요.

인성발달 생활동화 시리즈는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 3-5세 유아가

1년동안 배우는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맞춘 시리즈예요.

5가지 활동 영역에 맞추어 다양한 생활주제가 접목되었고

초등학교 1-2학년의 교육과정과도 체계적으로 연계되도록 만들어 졌어요.

특히 2013년부터 시행되는 누리과정은 전 영역을

통해 질서, 배려, 협력 등 기본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어 구성되었어요.

인성발달 생활동화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되요.

강비이야기, 달곰이야기, 꿀별꿀이 이야기~!!

각 시리즈별로 10권씩, 총 3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강비 이야기>는 덜렁대지만 의협심이 강한 강아지 강비와 함께

좌충우돌 신나는 생활 속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달곰 이야기>는 감수성이 풍부한 아기 곰 달곰이와 함께

풋풋하고 따뜻한 생활 속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꿀별 꿀이 이야기>는 활발하지만 가끔은 소심한 아기돼지 꿀별,

겁이 많지만 마음씨가 따뜻한 아기 돼지 꿀이와 함께 소소하고 재미있는 생활 속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강비, 달곰, 꿀별과 꿀이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인성발달, 사회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재미있는 생활동화 시리즈예요.

<달곰이야기> 중 <누가 친구들을 깨우지?>

달곰이의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

기대되요^^

나머지 이야기들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함께 먹으면 더 맛있어!

내가, 내가 입을래요

초록빛 예쁜 세상

누가 친구들을 깨우지?

하나도 안 무서워!

모두모두 친구야

고마워, 정말 고마워!

나 혼자서 해냈어요

내가 더 미안해!

이번엔 내가 도울게!

집에서 공으로 장난을 하던 달곰이는 실수로 꼬꼬의 부리를 다치게 해요.

매일 아침 '꼬끼오'하고 울며 친구들을 깨우던 꼬꼬는

걱정을 하게 되지요.

달곰이는 꼬꼬를 대신해서 내일 아침 친구들을 깨우기로 해요.

꼬꼬와 함께 '꼬끼오~'하고 우는 연습을 해보지만 잘 되지 않네요~!!


결국 둘이 생각해낸 방법은 징을 울리는 것~!!

다음 날 아침 달곰이는 징을 울리며 마을 친구들을 깨울 수 있었어요.

달곰이와 꼬꼬가 머리를 맞대가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

무척 기특해요.

문제상황에서 당황하지 말고 좋은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것~!!

요런 점을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방안에서 심한 장난은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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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스텐이야기 - 매일 요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텐팬 사용법
전지현 지음 / 빠른거북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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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플라스틱용기를 많이들 사용하셨는데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해 유리용기나 스테인레스 용기로 바꾸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희집도 플라스틱용기가 거의 없어요.

하지만 유리용기는 조금 무겁다는 단점이.....

그래서 요즘은 스테인레스 용기를 조금씩 구매해서 모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해요.

 

스테인레스 냄비는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스테인레스 팬 사용하시나요?

저희집에도 스텐팬이 하나 있기는 한데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요.

 

음식이 눌러붙어서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용법을 알고 제대로 사용한다면 스텐팬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하네요^^

 

스텐팬사용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블링블링 스텐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네이버 카페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운영자가

직접 쓴 책이랍니다~!!

ㅎㅎ 저도 가입한 카페라 왠지 반갑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스테인레스에 대한 소개, 장점, 우리가 갖고 있는 스테인레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테인레스 제품 고르는 법, 스테인레스 사용방법,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으로 만든 음식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다 읽을 필요는 없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부만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말투가 딱딱하지 않아서 금새금새 읽히더라구요.

 


 

 

 

스텐팬을 사용할 때 음식물이 붙어서 자꾸 타게 되어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예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요.

계란, 두부, 전 등 부침요리와 구이 요리는 예열이 필요해요.

팬에 기름을 넣고 불에 올려 기름이 결을 이루며 퍼지는 모양을 보이기 시작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관건이예요.

기름에 결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줄여서 연기가 나지 않도록 유지하며

약 1-2분간 예열을 지속한 후에 요리를 하면 되요.

 

하지만 부침과 구이요리를 제외환 모든 요리에는 예열이 필요없다고 해요.

찜이나 데침, 조림, 국물, 볶음류는 예열 없이 사용해도 되요.

 

그리고 스테인레스 냄비나 프라이팬을 심하게 태웠을 때는 찬물에 넣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제일 먼저 할 일은 불을 끄고 가만히 기다리는 것~!!

찬물에 넣었을 때 급격한 온도변화로 제품에 이상이 생기거나 오히려 더 안닦이는 현상이 발생한대요.

타버린 팬이나 냄비를 물이 잘 불린 후 스텐세정제나 소다로 닦아내고

소다 또는 식초를 넉넉히 풀어 30분 이상 푹 끓힌 후 그 물이 식기 전에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주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철수세미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구요~!!

 

 

 

 

스텐팬으로 팬케이크와 달걀후라이를 멋지게 성공하는 그날까지~!!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스텐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일반 코팅팬보다 안전하고 잘 관리하면 대를 이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스테인레스~!!

스텐 매니아가 되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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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따라 쓰기 2
고영종 지음, 소공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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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한글공부와 한자공부를 하고 있는 저희집 7살 꼬마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 나왔네요^^

바로바로 <바른 글씨체를 잡아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

글씨체도 바르게 쓸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고

사자성어까지 공부할 수 있어 마음에 들어요.

 

 

 

 

<바른 글씨체를 잡아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는 모두 4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1단계는 숫자와 관련된 사자성어 10자를 배울 수 있어요.

일편단심, 일석이조, 삼삼오오, 문방사우, 오리무중,

삼십육계, 칠전팔기, 팔방미인, 구사일생, 십중팔구~~!!!

 

2단계에서는 말과 관련된 사자성어 10자를 배울 수 있어요.

언중유골, 유구무언, 동문서답, 마이동풍, 언행일치,

우이독경, 감언이설, 청산유수, 아전인수, 유언비어.

 

3단계에서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자성어 10자를 배울 수 있어요.

작심삼일, 유일무이, 막상막하, 시시비비, 무용지물,

천고마비, 어부지리, 천방지축, 비일비재, 다다익선.

 

4단계에서는 조상들의 지혜나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교훈이 담긴

사자성어 10자를 배울 수 있어요.

역지사지, 선견지명, 타산지석, 대기만성, 자급자족,

견물생심, 이심전심, 죽마고우, 동고동락, 고진감래.

 

 

 

 

우리가 생활속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자성어 40개라 아이들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안그래도 아이에게 사자성어 한가지씩 가르쳐 주고 싶었는데

집에서 쉽게 가르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화로 사자성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고~!!

사자성어에 담긴 뜻과 획순을 알아보고~!!

사자성어를 한자와 한글로 10번씩 따라써보면서

사자성어도 알아보고, 한자도 알아보고, 한글도 예쁘게 써보고~!!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각 단계의 마지막에는 가로세로 퀴즈, 그림보고 사자성어 맞히기,

문장 속에 알맞은 사자성어 적어 넣기 등 학습한 사자성어를 확인해볼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집에서 쉽게 익히는 사자성어~!!

그리고 예쁘게 글씨쓰는 연습까지~!!

아이와 차분히 공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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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뭐예요? - 배려 문용린 교수님과 함께하는 정약용책배소 이야기
정하진 그림, 길해연 글, 문용린 / 키즈김영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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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가 뭐예요?>는 문용린교수님과 함께 하는 <정약용책배소>이야기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처음에는 정약용이라는 말 때문에

우리나라 위인 중의 한명인 정약용과 관련이 있는 내용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약용책배소>란 많은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꼭 필요한

6가지 도덕원칙의 줄임말이었네요~!!

 

정. 약. 용. 책. 배. 소.

정직, 약속, 용서, 책임, 배려, 소유

 

정직 -  언제 어디서나 정직하게 진실을 말한다.
약속 -  약속을 신중히 하고, 먼저 한 약속을 꼭 지킨다.
용서 -  자신의 실수를 돌아보고,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한다.
책임 -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한다.
배려 -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한다.
소유 -  다른 사람의 물건을 욕심내지 않고, 소중히 생각한다.

 

 

 

 

정말 이 6가지만 마음 속에 지니고 생활한다면 사람들간의 다툼없이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정약용책배소>~!!

이 여섯가지 도덕원칙이 마음과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가르쳐야 겠어요.

집 어디에 붙여 놔야겠어요^^

 

 

 

 

깊은 바닷속에 사는 울루울루는 조금 못생긴 물고기라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답니다.

어느날 울루불루는 인어왕국의 멋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하고 인어왕국에 가기로 결심해요.

울루울루가 인어왕국으로 가는 도중에 오징어 오동통, 해파리 반짝이, 거북이 딱딱이를 만나게 되요.

친구들과 함께 인어왕국의 장기자랑에서 멋진 장기를 선보인답니다.

 

울루울루는 자기에게 먹물을 쏜 오동통과 화살을 쏜 반짝이를 탓하지 않고

이해해주고 배려해 주었어요.

친구들끼리의 친절이 친절을 낳고, 또 배려가 배려를 낳아

서로 험난한 여행길을 동행할 수 있는 친구 사이가 되는 과정을 통해

배려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요~!!

 

 

정.약. 용. 책. 배. 소~!!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있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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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4 : 시베리아 편 정글의 법칙 4
이정태 그림, 유대영 구성,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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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사의 예능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은 <정글의 법칙>~!!

세계의 오지를 찾아다니며 탐험하는 모습이 참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야생동물을 잡아먹는 모습이나, 야외에서 쉴 곳을 마련하여 잠을 자는 모습들이

평소 우리의 생활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라 무척 재미있게 느껴진다.

아이들도 이렇게 직접 경험해보지 못하는 것들을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경험해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정글의 법칙을 이제는 책으로~!!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정글의 법칙 - 시베리아편>이다.

시베리아편 외에 나미비아와 파푸아편, 마다가스카르편, 바누아투편 등이 출간되었고

앞으로 아마존편, 뉴질랜드편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만화로 살펴보는 정글의 법칙~!!

왠지 기대된다^^

 


 

 

만화의 구성은 텔레비전에서 방영한 <정글의 법칙>편과 비슷한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텔레비전에서 봤다면 기억을 되짚으면서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책으로 처음 접했다면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만화의 등장인물은 <정글의 법칙>속 인물들의 이름과 똑같다^^

모습이나 행동도~!!

텔레비전 속 내용을 그대로^^

하지만 과장된 표정과 행동으로 재미는 UP~!!

만화라 금새 읽히고 지루하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정글의 법칙 팀이 시베리아의 툰드라를 여행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시베리아에서 살고 있는 부족들도 만나고 북극해의 모습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도 다루고 있어 교훈적이기까지 하다^^

 


 

 

그리고 만화의 중간중간 시베리아에 대해 설명해 주는 부분이 참 좋았다.

시베리아는 러시아의 북반구에 위치한 땅으로 백야와 극야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백야는 밤이 되어도 어두워지지 않는 것..

극야는 해가 뜨지 않고 밤만 계속되는 것..

무척 신기한 자연현상 같다^^

 


 

 

그리고 책 뒷편에는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페이지도 소개되어 있다.

틀린그림찾기, 지뢰찾기, 미로찾기, 순서대로 지나가기, 초대장보고 인물찾기~!!

책을 읽고 아이와 하나씩 풀어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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