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스텐이야기 - 매일 요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텐팬 사용법
전지현 지음 / 빠른거북이 / 2013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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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플라스틱용기를 많이들 사용하셨는데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해 유리용기나 스테인레스 용기로 바꾸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희집도 플라스틱용기가 거의 없어요.

하지만 유리용기는 조금 무겁다는 단점이.....

그래서 요즘은 스테인레스 용기를 조금씩 구매해서 모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해요.

 

스테인레스 냄비는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스테인레스 팬 사용하시나요?

저희집에도 스텐팬이 하나 있기는 한데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아요.

 

음식이 눌러붙어서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용법을 알고 제대로 사용한다면 스텐팬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하네요^^

 

스텐팬사용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블링블링 스텐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네이버 카페 <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운영자가

직접 쓴 책이랍니다~!!

ㅎㅎ 저도 가입한 카페라 왠지 반갑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스테인레스에 대한 소개, 장점, 우리가 갖고 있는 스테인레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스테인레스 제품 고르는 법, 스테인레스 사용방법,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으로 만든 음식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다 읽을 필요는 없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부만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말투가 딱딱하지 않아서 금새금새 읽히더라구요.

 


 

 

 

스텐팬을 사용할 때 음식물이 붙어서 자꾸 타게 되어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하지만 이런 경우는 예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요.

계란, 두부, 전 등 부침요리와 구이 요리는 예열이 필요해요.

팬에 기름을 넣고 불에 올려 기름이 결을 이루며 퍼지는 모양을 보이기 시작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관건이예요.

기름에 결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불을 조금 줄여서 연기가 나지 않도록 유지하며

약 1-2분간 예열을 지속한 후에 요리를 하면 되요.

 

하지만 부침과 구이요리를 제외환 모든 요리에는 예열이 필요없다고 해요.

찜이나 데침, 조림, 국물, 볶음류는 예열 없이 사용해도 되요.

 

그리고 스테인레스 냄비나 프라이팬을 심하게 태웠을 때는 찬물에 넣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제일 먼저 할 일은 불을 끄고 가만히 기다리는 것~!!

찬물에 넣었을 때 급격한 온도변화로 제품에 이상이 생기거나 오히려 더 안닦이는 현상이 발생한대요.

타버린 팬이나 냄비를 물이 잘 불린 후 스텐세정제나 소다로 닦아내고

소다 또는 식초를 넉넉히 풀어 30분 이상 푹 끓힌 후 그 물이 식기 전에 수세미로 문질러 닦아주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철수세미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구요~!!

 

 

 

 

스텐팬으로 팬케이크와 달걀후라이를 멋지게 성공하는 그날까지~!!

다시한번 도전해보고 스텐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일반 코팅팬보다 안전하고 잘 관리하면 대를 이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스테인레스~!!

스텐 매니아가 되어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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