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1-1 - 초등 국어.수학.통합교과(학교,봄,가족,여름) 어휘와 개념 학습 완성, 2014년 전과목 개념 잡는 어휘력 2013년-1
유호종 지음 / 사피엔스어린이(사피엔스21)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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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아이들 참 극과 극인 것 같아요.

책을 좋아해서 나이에 비해 어려운 책도 척척 읽는 아이도 있고~

책읽기를 싫어해서 선생님이나 엄마가 시켜서 겨우겨우 한두권 읽는 아이가 있고~~

나머지는 그냥 보통 수준....

하지만 책읽기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직접경험을 통해 얻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책을 통한 간접경험을 통해 얻는 지식이 정말 많고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책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는 것은 무지무지 중요한~!!!

아이들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책읽을 시간이 없잖아요.

그러니 초등시절의 책읽기는 정말 다른 모든 것보다 더더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책을 통해 어휘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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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각시붕어야 물들숲 그림책 7
김성호 글, 윤봉선 그림, 윤창호 감수 / 비룡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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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육아를 하고 싶은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사는 곳이 도시다 보니 자연을 찾아 떠나는 것부터가 큰 과업처럼 느껴지니 말이예요..

아쉬움을 책으로나마 달래봐야겠어요^^


비룡소의 <어여쁜 각시붕어야>~!!

책표지만 봐도 알 수 있는 이 그림책의 정체는~!!

세밀화가 예쁜 자연그림책이예요^^



<물들숲 그림책>시리즈 중의 한권이랍니다.

<물들숲 그림책>은 생명의 한살이를 담은 생태 그림책 꾸러미예요.

7권이 출간되었네요.

참나무는 참 좋다!, 호박이 넝쿨째, 알록달록 무당벌레야, 거미가 줄을 타고

어흥어흥 어름치야, 사과가 주렁주렁, 어여쁜 각시붕어야

다 기대되네요^^

한권 한권 빌려서 읽어보고 싶어요~!!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의 추천도서네요^^

글을 쓰신 분도 생물학을 전공한 분이고~!!

글미을 그린 분도 세밀화 책을 많이 그린 유명한 분이네요~!!



은은한 세밀화 그림이 눈을 참 편안하게 해줘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각시붕어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책의 내용도 딱딱하지 않고 이야기를 하듯이 부드러운 말투로 되어 있어 편안하더라구요.


각시붕어는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기 힘든데 짝짓기때가 되면 수컷은 화려한 혼인색을 띄고

암컷은 산란관을 길게 늘어뜨린다고 해요.

이때 구분히 확실히 되겠어요^^

각시붕어는 신기하게도 알을 물풀 사이에 낳는 것이 아니라 말조개의 몸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말조개와 각시붕어는 서로서로 돕는 사이좋은 관계예요.

각시붕어는 말조개의 아가미에 알을 낳고~!!

말조개는 새기 말조개를 각시붕어 몸에 붙여요.

이렇게 서로의 새끼를 품어준답니다^^

신기한 동물들이네요^^


새끼 각시붕어 200마리 중에 어른이 되는 각시붕어는 겨우 열마리 정도래요.

잠자리 애벌레와 물장군, 장구애비 등의 천적들에게 잡아먹히기 때문이예요.

어른 각시붕어가 되는 길이 참 험난하네요~ㅜㅜ

우리나라에서만 사는 각시붕어...

하지만 환경오염으로 인해 요즘은 만나기가 어렵다고 해요..

참 안타까워요~~ㅜㅜ

책 뒷면에 각시붕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Q&A식으로 소개되어 있어요.

각시붕어에 대해 이해하기 참 좋더라구요.

마음이 따뜩해지는 생태그림책~!!

물들숲 그림책^^

다른 시리즈 들이 궁금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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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그림책 도서관
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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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김영사의 그림책 도서관 시리즈 중의 한권~!!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예요^^

귀여운 오랑우탄이 주인공이네요~!!

제목과 책표지만 보면 눈치챌 수 있는 책의 내용^^

책의 뒷면을 보면 책을 아우르고 있는 핵심주제가 나와요.

유치원 생활~!!

어린이집과 유치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만한 책이예요.

권장연령도 4세 이상부터네요^^

이렇게 독자대상과 핵심주제가 적혀 있어서 책선택할 때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이 책은 프랑스 작가의 책이예요.

프랑스에서도 이런 류의 책이 나오네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왠지 우리나라에만 있을 것 같다는 나쁜 편견이~~ㅜㅜ

다른 나라 아이들도 우리나라 아이들과 똑같았네요^^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져요^^






유치원에 가는 첫날~!!

익숙한 어린이집이 아니라 새로운 유치원으로의 첫날이라 무척 긴장될 것 같아요^^

어른들도 새로운 첫날은 무척 긴장되잖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ㅜㅜ

다행히 유치원에 어린이집 친구인 몽이와 토리가 있네요^^

우리의 주인공 오랑이~~!!

조금은 안심할 수 있겠어요^^

특이하게도 유치원 선생님이 할아버지예요~!!

이야~!! 할아버지 선생님^^

어떤 분일지 궁금해요~!!!

우리나라도 남자선생님이 많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의 첫날을 무사히 마친 오랑이~!!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오랑이처럼 새로운 첫날을 맞게 되는 아이들에게 용기가 되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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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고마워 데니 스콜라 어린이문고 7
브리기테 베르너 글, 이민수 옮김, 비르테 뮐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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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와는 조금 다른 하지만 우리와 똑같은 친구...
데니~!!
클라라가 사는 공동주택에 새로운 친구인 데니가 이사오면서 펼쳐지는 성장이야기~!!
<괜찮아, 고마워 데니>~!!
장애인식을 다룬 책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 형식으로 재밌게 풀어나가는 책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일상적인 상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것도 미리 알아볼 수 있고요~!!


글밥은 꽤 많은 편이예요~!!
중간 중간 그림이 나오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에 적당한 책 같아요^^
데니는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장애아예요.
다운 증후군은 가장 흔한 염색체 질환으로 21번 염색체가 정상인보다 1개 많은 3개가 존재해요.
정신지체, 신체기형, 성장장애 등을 일으키는 유전 질환이예요.
신체 전반에 걸쳐 이상이 나타나고 얼굴모습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장애이기도 하지요.
다운증후군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성격이 온순하고 무척 긍정적이라고 해요^^

클라라가 살고 있는 공동주택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불만이 많고 냉정한 쇠네간스 아주머니~!!
몸이 약한 미라 아주머니~!!
그들 모두 데니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요.
쇠네간스 아주머니는 데니와 클라라와 함게 요리를 만들면서 친절한 모습을 되찾고~!!
미라 아주머니도 화사한 웃음을 되찾죠~~
그리고 퉁명스러웠던 건물 관리인 하인즈 아저씨도 무척이나 친절한 사람이 되요~!!
사람들 모두를 행복하고 밝게 만들어 주는 데니의 기적~!!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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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 봄나무 문학선
그레이스 린 지음, 최순희 옮김 / 봄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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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

책의 제목과 책표지의 그림이 무척이나 신비롭게 느껴져요.

요즘은 대기 오염도 심하고, 워낙 밤을 비추어주는 조명들이 많아서 별을 보기가 참 힘들어요.

별이 쏟아져내릴 듯한 밤하늘 풍경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쏟아질 듯한 밤하늘의 별과 보랏빛 배경이 신비로운 이야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듯한 느낌의 책~!!

<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 기대되네요^^

이 책은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 그레이스 린이 쓰고 그린 책이예요.

<산과 달이 만나는 곳>으로 뉴베리 아너상을 수상한 작가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중국의 옛 이야기를 모험담 형식으로 풀어냈다고 해요.

중국판 오즈의 마법사라는 찬사를 들었다고 하는데 참 궁금해요~!!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꼭 읽어봐야 겠어요^^



<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도 중국의 옛 이야기를 참 재밌게 꾸며놓은 책이예요~!!

중간중간 삽화가 참 인상적이고요~!!

동양권인 우리의 눈에는 별다를 것이 없어보이는 삽화지만

서양인의 눈에는 왠지 신비로워 보일 것 같네요^^

글밥은 꽤 있는 편이라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가 읽기에 적당한 책 같아요~!!

내용도 약간 어렵기도 하고요^^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는 도자기 어향을 실수로 깬 뒤 호된 꾸지람을 듣고

집을 뛰쳐 나오게 되는 랜디...

랜디가 집을 나와 잠시 머물게 된 곳은 황량한 마을의 한 여관이예요.

그 여관에서 랜디는 까칠한 여관 주인과 딸~!!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노인 한명, 수수께끼에 쌓인 한 부인을 만나게 되요.

그리고 그들과 신비로운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지요~!!

산을 옮긴 사람의 이야기

여섯개의 해 이야기

수탉의 노래 이야기

늙은 현자의 이야기

춤추는 물고기 이야기

왕이의 아내 이야기

세가지 문제 이야기

백호 이야기

왕이의 꿈 이야기

왕자주 이야기

옮겨진 산에 대한 진짜 이야기

이야기 속에서 또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색다른 구조의 책이예요.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인물들에게 감춰진 비밀을 담고 있기도 하고요~!!

청천마을에서 사라졌던 달과 산이 나타나고 랜디가 집으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어요.

신비로운 부인은 달이 된 왕이의 아내였을까요?

ㅎㅎ

여운이 많이 남는 이야기 <별이 흐르는 하늘의 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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