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신비로운 느낌이다.
물고기를 독점하기 위해 부족에서는 물고기를 가두게
된다.
그리고 다른 동물들과 물을 나누지 않고 인간들만 그 물을
사용한다.
결국 물고기의 몸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나오게
되고~!!
동물들은 미리 준비된 커다란 배에 올라타지만 사람들은 모두 죽게
되고 몇명만 살아남게 된다.
그림책의 이야기가 다루고 있는 내용은~!!
바로 대홍수, 노아의 방주 이야기이다.
좀더 색다르게 이야기를 꾸몄지만 인간의 탐욕과 그것을 벌하고자
하는 내용은 고스란히 들어있다.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들과 나누기보다는 자연을 계발하고 동물들을
구속하려고 하는
지금의 사람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그림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