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이를 못 보셨나요? - 3단계 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54
이사벨 코르도바 로사스 글, 필라르 기메네스 아비 그림, 배상희 옮김 / 월드김영사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달콤이를 못보셨나요?>는 단계별 읽기 그림책 <후루룩 뚝딱 읽기 그림책> 3단계

해당하는 책이예요.

3단계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아이의 읽기 능력을 길러준답니다.

아이가 친근하게 느끼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 이야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학교생활 이야기,

놀랍고 신기한 모험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1단계는 그림책에서 읽기책으로 접어드는 아이를 위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쉬운 단어와 짧은 문장으로 아이에게 읽기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줘요.

2단계는 읽기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아이를 위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간결한 문장과 쉬운 구성으로 아이에게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줘요.

3단계는 읽기를 완성시키고 읽기를 통한 사고를 더욱 확장해 나가는

아이를 위한 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구성으로 아이의 읽기 능력을 길러줘요.

글자떼기를 마친 아이들의 읽기 연습으로 좋을 것 같아요.


<달콤이를 못보셨나요?>~!!

저도 가끔 작은 아이에게 '달콤아~!!'라고 부르곤 하는데

애칭이 비슷해서 친근감이 가더라구요^^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아이들은 모두 달콤이들일거예요~!!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달콤이들^^

엄마여우 루이스와 아빠여우 아론은 아기 여우가 태어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요.

첫아이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이 엿보이는 장면이더라구요.

그리고 갓 태어난 아기 여우를 위해 성대한 파티를 열어주고 달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지요.

그렇게 달콤이는 엄마, 아빠의 귀여움과 사랑을 받으면 쑥쑥 자라요.

하지만 엄마, 아빠여우의 달콤이 사랑이~~~^^

털이 망가질까봐 밖에 나가서 놀지도 못하게 하네요~!!

그러다 달콤이는 엄마여우와 함께 도시로 시내구경을 가게 되요..

항상 집에만 있던 달콤이....

복잡한 도시에서 괜찮을까요?


결국 길을 잃어버린 달콤이...

엄마여우는 소스라치게 놀라 달콤이를 찾으러 다녀요..

얼마나 놀랐을까요?

상상만 해도 아찔하고 가슴이 두근거려요...

엄마여우는 동물들을 만나면

이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기여우를 잃어버렸으니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을 해요.

하지만 동물들은 엄마여우가 말한 아기 여우는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혹시 만나게 되면 알려주겠다고 하죠~^^

부탁을 하면서도 자식자랑을 하는 엄마여우~!!

어떤 상황에서도 엄마여우에게는 자식이 예쁘고 사랑스럽기만 하겠죠?

결국 거북이의 도움으로 엄마여우는 아기여우를 찾을 수 있게 되요.

정말 다행이죠?

고슴도치 엄마의 아이 찾기 대소동~!!

엄마의 자식사랑이 참 유별나다고 생각되면서도 공감되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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