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9
시미즈 치에 지음, 야마모토 유지 그림, 안미연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는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시리즈 중의 한권이다.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지어진 책으로

우정, 배려, 도움이라는 가치를 담고 있다.

초등교과와 연게되어 학교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다~!!

글을 읽을 수 있는 7살 정도의 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고, 글밥이 읽기에 적당한 정도~^^

글씨도 큼직큼직~!!

매 페이지마다 그림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는 도움반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루는 1학년에 입학하여 자신과는 좀 다른 친구 태민이를 짝꿍으로 만난다.

입학실날에도 엄마품에서 울기만하고, 넘어지면 쉽게 울고

책가방 정리도, 체육복으로 갈아입기도 혼자 하지 못해

늘 도와주어야 하는 태민이...

그런 태민이를 옆에서 잘 도와주는 마루~!!

하지만 어느날 점심시간 태민이를 떼어놓고 놀러나가다 태민이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 후, 마루는 태민이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더 잘 챙겨주려고 노력한다.

 

 

담담하게 도움반 아이와 그 아이를 도와주는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괜찮아, 우린 친구잖아>~!!

 서로 다르지만 다름을 극복하고 

아껴주고, 생각해주고, 도와주며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이 참 아름답다~!!

 

우정과 배려, 도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배워나갔으면 하는 덕목들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같다.

어른들부터 도움반 아이가 우리 아이에게 피해를 준다는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친구라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지지해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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