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집 - 몽골 땅별그림책 7
바아승수릉 벌러르마 지음, 어트겅체첵 담딘수렌 옮김 / 보림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나의집> 포근한 나의 집~!!

 

<나의 집>은 <땅별그림책>시리즈 중의 한권이예요.

<땅별그림책>시리즈는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를 비롯해서

아프리카, 중동, 남아메리카, 북유럽까지 아우르며 그동안 번역그림책을 통해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다문화 시대에 가장 필요한 그림책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에는 몽골의 그림책이예요.

초원지대에서 유목생활을 하는 몽골사람들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한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요.

엄마의 뱃속이라는 첫번째 집을 떠나

질루는 동그란 요람을 두번째 집으로 삼아요.

그리고 세번째 집인 게르~!!

계절의 변화에 따라 유목민들의 생활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재밌게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 집인 지구~!!

지구는 질루에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집인 것 같아요^^

 



 

 

다문화 그림책답게 몽골어로 되어 있는 부록도 참 마음에 들어요~!!

몽골 말 듣고 싶어요^^

 

     



 

 

준영이와 함께 준영이가 살고 싶은 집을 그려보았어요.

집앞에는 창문을 잔뜩 그려놓고~!!

준영이는 창문이 많은 집이 좋은가봐요^^

문을 열면 준영이 방이 나타나요^^

제일 먼저 침대를 그려달라는 준영이~!!

침대에서 자고 싶은가봐요^^

어항에서 살고 있는 거북이도 그리고,

예쁜 토끼액자도 그리고,

마지막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준영이 얼굴도 그려보았어요^^

이런 예쁜 집에서 항상 행복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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