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동물농장 - 헝겊책
프란체스카 페리 지음, 유지연 옮김 / 보림큐비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준영이가 어렸을 때, 헝겊책을 사준 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런지...

<나의 작은 동물농장>같이 헝겊으로 만들어진 책에 대한 욕심이 왜이렇게 나는지 몰라요~~ㅜㅜ

왠지 한권쯤은 집에 꼭 사두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나의 작은 동물농장>은  빨간 지붕 집의 벽을 내리면 넓은 동물농장으로 변해요.

평범함 집인줄 알았는데 펼치니까 넓은 마당이 등장해서 준영이는 무척 놀라고 재밌었나봐요.

'우와~!!'하고 소리치더라구요^^

사실 저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속으로 감탄했어요~!!

 

그리고 집 안에 트랙터, 오리, 염소, 젖소, 돼지, 암탉, 말, 토끼, 양 등 8가지의 동물 인형이 들어 있어요~!!

마당에는 울타리와 작은 연못, 꽃밭 도 보이고요.

마당과 동물 인형이 찍찍이 테이프처리가 되어 있어서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답니다~~^^



동물들이 옹기종기 마당에 모여서 놀고 있어요~!!




바스락거리는 지붕의 창문을 열면 토끼가 보여요~~

그리고 농장의 옆면에 닭집도 있답니다.




고양이와 화분도 발견할 수 있어요~^^

이렇게 <나의 작은 동물농장>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그림들덕분에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나의 작은 동물농장>에 등장하는 트랙터와 동물들의 이름이 적힌 헝겊책이 들어 있어요.

폭신폭신하고 귀여운 책이라 아이들이 손에 잡고 보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물의 이름을 배우기에도 적당하고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역시 트랙터에 확~~빠졌어요^^

트랙터를 끌고 다니기도 하고 동물을 한마리씩 태우기도 하고요~!!

'염소 타, 양 타.'

라고 말하면서 가지고 노는데 동물 이름 공부가 저절로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동물들을 한마리씩 꺼내서 농장에 붙여보기도 하고요~!!

동물들을 가지고 인형극을 해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준영이와 앞으로 차근차근 재미있는 책놀이를 해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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