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우주까지 날아갈 수 있을 만큼 발전했으면서도 여전히 작은 지구에서 서로 다투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우주비행사의 말이 가슴을 치지 않는가.
인류는 어리석은 전쟁을 반복했었고 지금도 여기저기에서는 이런 전쟁을 벌이고 있는 존재들이다.
과학의 발달로 우주로 날아가고 수명은 길어지고 AI로 정답을 찾아가는 시대가 왔지만 어리석은 역사는 계속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철학이란 학문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어쩌면 정답이 없는게 인생이지만 이런 질문의 시간이라도 없다면 더 어리석은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다.
좁은 지구에서 치고 받고 살아가는 어리석은 우리에게 눈을 크게 뜨고 자신을 보라는 조언이 위로와 겸손의 마음을 선사한 인생선배들에게 고개를 숙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