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런 정도의 글솜씨가 있었으면 진작 작가로 좀 나설일이지.
분명 음식솜씨도 대단했을텐데...그 이상의 글솜씨라고요. 어디 하나 버릴 얘기가 없네.
집안 좋다고 함부로 사귀지 말고 인성을 보라는 말도 어쩌면 나랑 생각이 같은지.
책도 좀 읽고 세상 보는 눈을 키운 나도 철없는 동생들한테 숱하게 잔소리를 했었는데..
결국 겪을 건 겪더라구요. 살아봐야 하는 일들이 있다는 걸 이만큼 살아보니 또 알게된다.
선배님 말마따나 입은 닫고 지갑을 열고 한 번 살아봅시다. 꼰대소리 안듣게 세련되게 살아보자구요. 속시원한 잔소리(?)에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