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아주 영리하고 기억력이 좋았던 민영감은 혀에 기름을 친 것처럼 말솜씨까지 매끄럽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을 웃게 해주니 밥도 못먹던 사람이 밥을 맛있게 넘기기까지 한다.
민영감의 재치가 사람을 살리고 화려한 말솜씨로 세상을 즐겁게 해주는 민영감 얘기에 나도 즐거워졌다.
신분사회가 엄격하던 시절 재치와 지혜로 이런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놓은 박지원이 바로 민영감이 아니겠는가.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게임에만 푹 빠져있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추천도서이다.
얘들아 가끔은 게임보다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도 있단다. 어서 모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