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실험'을 다룬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런 일이 실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었다.
세계 최대의 부자이면서 기이한 일을 좋아하는 일론 머스크가 가장 존경한다는 니콜라 테슬라는 정말 천재였다. 그의 일화가 다양하게 소개되기도 했는데 에디슨과의 직류와 교류전기의 전쟁, 자신을 후원하던 웨스팅하우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서를 찢어버린 것은 그의 인성이
꽤 선하고 배려심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마 테슬라는 고주파 코일을 이용하면 순간이동이 가능하고 심지어 시공간을 움직이는 '타임머신'도 가능하다고 믿었던 것 같다. 나도 동의한다. 그가 조금 풍족한 삶을 살았더라면 우리는 그의 더 많은 발명품을 만날 수 있지 않았을까.
젊음과 미를 유지하기 위해 젊은 여성의 피로 목욕을 했다는 헝가리 귀족 에르제베트의 이야기는 다소 과장된 이야기가 전해진 것 같다. 도플갱어의 이야기도 그닥 신뢰가 가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너무 재미있고 몰입감이 높은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아직 더위가 느껴져 힘든 사람들에게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