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사랑을 해봤고 떠나보냈던 사람만이 이 웹툰이 와 닿을 것이다.
고작 네 쪽의 그림만으로 망한 사랑을, 떠난 사랑을 표현해 낸 저자의 능력이 존경스럽다.
하지만 어떤 사랑이든 그 때 빛났으면 된 거라고 해줘서...위로가 된다.
망한 사랑이어서 한 때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시간조차 지나고 보니 왔던 것도 떠난 것도 그저 운명이었을 뿐..내 잘못은 아니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하게 된다.
아주 오랫동안 잊었던 사랑에 대한 기억이 떠올랐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