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원대로 떠나는 갓성비 유럽 여행 - 낭만을 놓치지 않는 또사라의 실속 여행법
또사라 지음 / 책밥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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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여행은 설렘이다. 내가 태어나 자란 땅을 떠나 낯선 곳을 구경하고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얼마나 신나는 경험인가. 하지만 여유가 없는 삶에서는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


몇 달전부터 벌어지고 있는 이란과 미국의 전쟁으로 인해 유가가 상승하고 환율도 심상치 않아 과연 100만원대로 유럽여행이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비용을 최소한으로 하는 여행은 가능할 것같다.

그저 주마간산격의 여행도 아니고 교통편부터 숙박, 음식에 이르기까지 정말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팁들이 가득하다.


유럽을 동서남북으로 나눠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데 사실 비용이 많이 든다는 북유럽을 가보고 싶다.

여행다큐멘터리를 보면 정말 물가가 비싸서 놀랄 정도였다. 그럼에도 저자의 권유대로 한 번 저렴하게 계획서를 꾸며볼까나.


저렴한 항공편을 알아보는 팁 외에도 좌석 선택 비법도 나와있다. 곁에 빈 좌석이 있다면 좁은 이코노믹 석이라도 공간을 널찍하니 이용할 수 있으니 요 팁 상당히 괜찮다.

반려동물 동반석 옆, 옆을 노리란다. 그런 자리가 있는 것도 몰랐는데..

이러저러해도 좋은 좌석을 배정받지 못했다고 해도 탑승후 승무원에게 슬쩍 부탁을 해볼 수도 있다고 한다. 


나도 프랑스 여행 때 한인 민박집을 이용했었다. 일단 프랑스는 영어가 잘 안통한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오래전 프랑스에 정착하여 민박집을 운영했던 사장님이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을 알려주거나 함께 민박집을 이용했던 사람들을 모아 택시로 여행지를 돌 수 있도록 주선해주셔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지금도 하시려나 궁금해진다.


여러나라를 돌아본 것은 아니지만 교통비는 우리나라가 제일 저렴한 것 같다.

일본도, 미국도, 유럽도 교통비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이런 교통시스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1일 혹은 며칠동안 제한없이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는 이용권을 살 수 있었다. 

유럽의 많은 나라에도 이런 이용권이 있다고 하니 꼭 기억해두자.

하필 프랑스에서 대규모 파업을 하는 바람에 기차도, 지하철도 제시간에 다니지 못하는 상황이었던 좋지 않은 기억도 있다. 그리고 프랑스 지하철 너무 좁고 지저분했다. 우리나라 지하철이 최고다!


살아있는 동안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어보는 일이 한창 유행이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 있는 부록에 유럽여행 버킷리스트가 적혀있다.

이 리스트를 참고로 계획서를 작성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오늘 최고기온이 34도라고 한다.

이제 정말 지구가 멸망을 향해 달리는 것 같다. 유럽은 더 덥다고 하니 조금 선선해지면 한 번 떠나볼까나. 사실 이 책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많이 설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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