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의 미인 소미와 결혼을 했고 아이까지 임신중이었지만 강민의 바람끼는 멈추지 않았다.
러시아출신의 모델 안젤라와 깊은 관계를 이어가던 강민은 가끔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거나 늦어지면 명관을 대신 보내기도 한다.
명관은 혹시라도 그런 장면을 파파라치에게 찍히기라도 할까 늘 조심하지만 어느 순간 강민을 지켜보는 시선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강민의 사생활을 지켜주는 것을 넘어서 아내인 소미까지 돌보게 된 명관은 강민의 불륜이 들킬 위기가 닥치자 강민과의 비슷한 외모를 이용해 대역까지 해가며 강민을 구해낸다.
강민에게 명관은 이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고 강민은 명관의 아들 수술비를 대주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점차 더 대담한 명령을 내린다. 준우를 살리려면 어쩔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