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JLPT N4·N5 단숨에 합격하기 - 4주 단기 완성!, MP3 음원(속도별·고사장 버전)+적중&후기특강+단어암기영상+기출어휘집PDF+N4·N5모의고사+연도별 기출문법+청해 받아쓰기 PDF+문법표&품사활용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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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2025년 음력 설 즈음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고등학교 때 언니네 학교는 제2외국어가 일본어였는데, 우리학교는 독일어였다. 독일에 딱 한 번 가봤는데, 내가 말한 독일어는 'Guten morgen', ''Danke'가 전부였다. 일본은 여행, 출장 갈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선택의 기회 없이 독일어를 배워야했던 게 슬프다. 하다 못해 히라가나, 가타카나라도 알면 읽기라도 할텐데... 아무튼 여행가서 파파고와 번역기를 이용하지 않고 간단한 말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성시경 유튜브를 보니 매일 무슨 일이 있어도 2시간씩 일본어 공부를 했고, JLPT N1 시험에 합겼했단다. 목표가 있으니 술을 먹든 늦게까지 일을 하든 무조건 공부를 했던 것이다. 생각해 보니 나도 토익공부를 한참 할 때 무슨 일이 있어도 시험을 앞두고 1~2시간씩 꼭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다. 

일본어 능력시험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시험으로 매년 7월, 12월에 딱 두번만 치뤄진다. 토익이 매월 2번 치뤄지는 것과는 다르다. 수요가 적어서 일까? 

아무튼 JLPT는 N1~N5로 등급으로 나뉘는데, N1이 최고등급이다. 시험시간도 다르고, 합격점도 다르다. 총득점이 높더라도 각 구분별 득접도 기준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 토익시험과는 다르다. N5등급은 히라가나, 가타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한자로 쓰여진 어구나 문장을 이해하고, 느리고 짧은 솓고로 읽어주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회화를 득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18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이 책은 N4, N5 합격을 위한 4주완성 교재이다. 시험은 전략이다. 어떤 교재와 강의로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실제 시험 형식으로 제시된 예문으로 공부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시험을 공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적중 후기특강과 단어 암기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에서는 유형별 맞춤설명으로 개념 정리, 자주 출제되는 예문과 팁으로 확실하게 이해하고, 기출문제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가 제공되니 1석 3조인 셈이다 .




일단 교재를 펼쳤을 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한다. 이 책은 활자도 크고 적당히 컬러플한 폰트 색으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일본어 능력시험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책 표지에 있는 캐릭터처럼 처음 JLPT 시험에 단숨에 합격하기를 바라며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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