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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Tea 메뉴 101 - 돈 주고도 못 배우는 카페메뉴 101
이상민 지음 / 수작걸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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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구하라] 수작걸다 <카페 Tea 메뉴 101>

 

돈 주고도 못 배우는 <카페 Tea 메뉴 101>

티 카페 대표는 취미로 즐기던 차(茶)에 빠져 직업까지 바꾼 덕후 기질이 있다고 해요.

첫 장을 열면 이렇게... 싸인까지... ^^

정성이 느껴지네요~

차(茶)는 기원전부터 인류가 음용해온 역사가 아주 깊은 음료라고 해요.

베리에이션 티는 차를 이용한 음료로 기존의 차를 변형해 만든 메뉴를 뜻한다고 하네요.

책에는 총 101가지의 베리에이션 티가 소개되어 있어요.


녹차 + 홍차 + 허브티를 이용한 음료~

베리에이션 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BASE : 녹차, 홍차, 허브티

LIQUID : 주스, 유제품, 탄산수

SYRUP : 과일시럽, 허브시럽, 향시럽

GARNISH : 파우더, 허브, 과일, 기타


[ 녹차 + ∂ ]

녹차는 인류가 가장 먼저 만든 차입니다. 그 역사도 아주 깊지요.

각 나라별로 녹차를 즐기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최근에는 녹차 특유의 깔끔함과 고소함을 살린 다양한 베리에이션 티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색의 구성이 가능하고 제약되는 부재료가 없어 베리에이션 음료의 베이스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 홍차 + ∂ ]

홍차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차입니다.

종류도 많거니와 향과 맛도 제각각이라 와인에 비유되기도 하지요.

베리에이션도 다채로와 다양한 음료에서 활용됩니다.

특히 마시고 난 뒤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은 홍차 베리에이션 티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 허브티 + ∂ ]

라틴어 '허바(Herba)'에 어원을 둔 허브는 고대국가에서 '향과 약초'라는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녹차, 홍차와 달리 차나무 잎이 아닌 향과 약성을 가진 잎과 꽃, 과일 등을 말려 우리지요. 허브티는 각각의 캐릭터가 확실해 베리에이션 음료의 베이스로 쓰기에 탁월하니다.

어떤 음료에서든 쉽게 허브의 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비엔나녹차>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아인슈페너가 연상되는 그린밀크티입니다.

'말 한마리가 끄는 마차'라는 뜻의 아인슈페너는 마차의 흔들림 때문에 커피를 쏟는 일이 빈번해지자 이를 방지하고자 커피 위에 크림을 올리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크림은 섞지 말고 따로 드시길 권해요.

 

BASE : 가루녹차 1작은술(2g)

LIQUID : 생크림 50ml, 우유 150ml, COOL 얼음 가득

SYRUP : 연유 30ml, 시럽 10ml

GARNISH : 가루녹차 한 꼬집


a. 잔에 가루녹차와 우유 30ml를 부어 섞는다.

b. 얼음을 가득 채우고 시럽과 우유 120ml를 부어 젓는다.


c. 볼에 생크림과 연유를 넣고 약간 흐를 정도로 휘핑해 휘핑크림을 만든다.


d. b에 휘핑크림을 올리고 가루녹차를 뿌려 장식한다.


짠~ 완성!!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난 <비엔나 녹차>를 만들었어요 ^^

 

울 딸이 먼저 시식해 보고, 맛있다 하니...

아들이 맛보고,

마지막에 신랑이 먹었네요 ㅎ

시원한 <비엔나녹차> 권해드려요 ^^


담엔 뭘 해달라고할지... 울 딸 열심히 고르고 있는중이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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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만지다
김은주 지음, 에밀리 블링코 사진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기분을 만지다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저자 김은주|엔트리 |2018.04.26


80만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진 〈1cm〉 시리즈 김은주 작가와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가 당신의 기분을 구하기 위해 손잡았다!
14시간의 시차, 1만 킬로미터의 거리, 서로 다른 언어의 장벽을 넘어 완성한 단 한 권의 책!

따뜻한 공감과 감각적 위트를 담은 〈1cm〉 시리즈로 아시아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던 김은주 작가. Canon, HP, Hallmark, Gap, Target 등 글로벌 기업과 작업한 세계적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와의 콜라보로 완성한 〈기분을 만지다〉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당신이 무심코 지나칠 뻔한 ‘기분’에 주목한다.

“15분의 기분을 위해 커피 한 잔을, 2시간의 기분을 위해 영화 한 편을, 한 계절의 기분을 위해 옷 한 벌을, 그리고 매일의 기분을 위해 책 한 권을. 사소한 절망, 잊히지 않는 후회, 관계로 인한 상처, 문득 마주친 우울로부터 매일의 기분을 구하는, 완벽하진 않아도 여전히 좋은 하루를 만드는, 가장 간단하고도 섬세한 방법.
당신에게 말을 거는 한 권의 책을 찾아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즐겨볼 것.”

그것이 결국 기분 좋은 매일을 만들고, 기분 좋은 매일은 결국 더 나은 삶,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나 자신을 만든다고 말한다. 지금껏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데만 익숙했다면, 이 책을 통해 오늘 나의 기분은 어떤지 들여다보자.
잠시 먹구름이 머물다 가도 여전히 맑은 하루이듯, 완벽하지 않은 하루여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기분을 만지다』는 김은주 작가의 책을 모두 읽은 독자들이 가장 좋았다고 평하는 에세이집, 『달팽이 안에 달』에 새 글과 에밀리 블링코 작가의 사진으로 새롭게 탄생한 책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김은주

일상의 안내자, 김은주 작가는 대표작『1cm』 시리즈로 아시아 7개국 80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한편, 에세이의 새로운 흐름을 열었다. 작가는 따뜻한 공감과 감각적 위트, 어렵지 않지만 신선한 언어에 담은 크리에이티브한 생각으로 섬세하게 마음을 움직인다.

시각적인 영역도 글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며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그녀는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에밀리 블링코의 사진에 반해 직접 메일을 보내 이번 콜라보 작업을 함께 했다.

독자는 새롭고도 따뜻한 그녀의 책을 통해 자기도 모르는 순간 편안하고 즐거운 기분의 변화를 느끼며, 내가 주인공인 주체적인 삶에 대한 용기와 격려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독자가 더 나은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김은주 작가가 글을 쓰는 목적이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1cmstory
네이버 오디오 클립 김은주 작가
드문드문 인스타그램 @eunju_writer

사진_에밀리 블링코(Emily Blincoe)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아티스트인 에밀리 블링코.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그녀의 배열 시리즈를 보지 못한 사람은 아마도 드물 것이다. 지나칠 수 있는 사물들을 아름다운 색의 변화로 배치해 인스타그램 초기부터 붐을 일으켰던 배열(Arrangement) 컬렉션은 전 세계 사진작가들과 수억 명의 인스타그램 유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Canon, HP, Hallmark, Gap, Target 등 무수한 글로벌 기업들과 작업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오스틴, 네쉬빌 등 조용한 미국 남부 마을에서 반려견 엘리노어와 자연이 주는 축복에 둘러싸여 진정한 삶의 행복과 여유를 찾으며 그 순간순간을 사진에 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은 에밀리 블링코 작가의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하고 따뜻한 매력이 담긴 사진들에 더욱 열광하며, 바쁜 생활 속 잊고 있던 행복과 위안을 경험한다.

40만 팔로워 인스타그램 @emilyblincoe
홈페이지 www.emilyblincoe.com

[출판사 제공]


기분을 만지다


만져지지 않던 기분의 실체를 만지다.

내가 원하는 대로 기분의 모양을 만지다.

그렇게, 오늘 나의 기분을 어루만지다.


내 기분의 주인, 나아가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하지 않은 날도

여전히 기분 좋은 하루가 될 수 있다


나의 기분이

가리키는 곳에

마음의 답이 있다

요새 나에게 너무나도 와 닿는 문구였어요.


사랑한다는 말은 설레고

포옹은 따뜻하고

하늘은 파랗고

당신은 소중하다.


여전히

아름답다


나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의 불행을 보고

눈물 흘린다는 것,


아직도

내 마음이 살아 있다는 증거.


나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의 불행을 멈추기 위해

행동한다는 것,


아직도 이 세상이 살아 있다는 증거.


아이들이 만드는 세상은

어른들이 만드는 세상보다

완벽하다.


어쩌면 우리는

아이들에게

정치를 맡겨야 될지도 모르겠다.

---------------------

요새 선거철에 알맞는 문구같아요.

요새 TV를 켜면 지저분한 언론플레이때문에 정말 눈쌀이 찌뿌려지네요.

아이들에게 선거기간이라 뉴스를 보여주고 싶어도...

너무 다들 싸우느라..

정작 뭐가 중요한지는 모르고 있는거 같아...

한심하고, 또 한심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네요 ㅠㅠ
 

15분의 기분을 위해 커피 한 잔을...

2시간의 기분을 위해 영화 한 편을...

한 계절의 기분을 위해 옷 한 벌을...

그리고 매일의 기분을 위해 책 한 권을...


이 구절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게 하는 책이예요.

정말 꼭 한번 권해보고 싶어요.

꼭 읽어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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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레 노트 2 (스프링) 오샤레 노트 2
와타나베 나오키 지음 / 달라호스 / 2018년 3월
평점 :
품절



오샤레 노트 2


저자 와타나베 나오키|달라호스 |2018.03.08


아이 스스로 빠져드는 소녀들의 패션 놀이북 <오샤레 노트>!

드디어 한국어판 정식 계약으로 출간!

<오샤레 노트>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우리나라 엄마들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입소문 난 책이에요. 일본에서 출간된 뒤 약 50만 부 이상 꾸준히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오샤레 노트>가 정식 계약을 통해 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제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한국에서 <오샤레 노트>를 만나 보세요!

이 책은 기발한 컨셉과 재미있고 신기한 활동으로 유명한 일본의 ‘WORK&CREATE’ 시리즈 중 하나로, 200종류가 훨씬 넘는 패션 아이템 스티커를 붙였다 뗐다 하며 마음껏 코디할 수 있어요. ‘오샤레’는 ‘멋쟁이’라는 뜻으로, 공주 스티커에만 푹 빠져 있던 아이가 점차 일상의 멋과 패션에 관심 갖기 시작한다면 이 책을 선물해 주세요. 스티커로 옷을 갈아입히고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보다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아이로 자라날 거예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 와타나베 나오키
저자 와타나베 나오키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로 구와사와 디자인 연구소에서 일하며, 패션 드로잉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 <오샤레 노트>(4권), <패션 일러스트레이션 테크닉>, <쇼와 패션 멋쟁이 컬러링북> 등이 있어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일본 베스트셀러~

소녀들의 패션 놀이북!


<오샤레 노트 2>


스티커로 옷을 입히고 색칠하며

최고 멋쟁이가 되는 노트!


<오샤레 노트 2>


책을 펼치는 순간 나오는 글에 시선이 멈추게 되네요.

옷과 함께 노는 동안, 나를 더 사랑하게 될거라는...

참 많은 아이들 스티커 놀이북이지만,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

잠시 현실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예쁜 여자친구들이 옷을 입혀 달라고 서 있네요

ㅎㅎㅎ


"스티커는 이렇게 붙여요"도 소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코디하기 좋을거 같아요


각종 스티커들이예요.

10종의 스티커들이 있어서,

다양하고, 쉽게 옷을 입힐 수가 있어요.


우리 딸~ 열심히 옷 입힐 친구를 고르더니...

상의부터 천천히 골라서 입혀 보고 있어요.


하의도 고르고, 신발까지...

나름 신중하게 고르네요 ㅎ


짠~~

우리 딸 패션 감각이네요 ^^

나름 괘않은듯 싶어요 ㅎㅎ


옷 입히기 말고도,

색칠하는 부분도 있어요.

여러장 넘겨 보더니...

이쁜 언니를 선택하네요 ^^

 

색감이 봄 스럽고 이쁘네요.

 

 

한동안 열심히 잘 가지고 놀 것 같아요 ^^

사실 저도 해 보고 싶지만,

딸에게 양보했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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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새벽 4시 반 (한정판 미니에디션) - 최고의 대학이 청춘에게 들려주는 성공 습관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하버드 새벽4시반 / 웨이슈잉 / 라이스메이커

 

리뷰를 구하라 카페에서 낯설지 않은 책 한권을 받았다.

가만히 살펴보니 몇 년 전에 읽었던 책 이었다. 외형적으로 변한 것을 찾자니... 색상과 무엇보다도 책의 사이즈가 많이 작아져 있었다.

읽었던 책을 또 읽어? 조금 생각하다가 일단 받아 두고 읽던 책을 다 읽은 후 작은 책꽂이에 있던 본 서적을 다시금 읽겠다고 마음먹고 손에 잡았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지난번 책과 비슷한 내용임을 직감하곤 그냥 건너뛸까도 생각했으나 성격상 한번 손에 잡은 책은 좀처럼 끝까지 읽어보는 편이라.. 그리고 요즘 우리 아들이 사춘기 인지라 읽고 전달해 줄 글귀 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읽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비리그에서도 으뜸인 하버드 대학교를 저자가 살펴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해 나가는 부분은 조금 달라진 면을 보이기도 하였다. 누구나가 마찬가지 이긴 하지만 내가 주관적으로 바라본 부분에 주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에 대한 호감과 친밀도를 지닌 저자는 하버드 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요소들 중 좋은 것만을 추려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이기에 읽는 이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소화해야만 되는 약간은 편향된 부분도 지니고 있는 게 사실 일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하버드 대학교가 지니고 있는 장점을 어떻게 받아들여 지금 내가 위치한 상황에서 어떤 도전을 통해 적용하며 실행 할 것인가가 관건 일 것이다.

다른 나라 이야기... 다른 나라의 대학생들의 이야기로만 치부 한다면 책을 읽는 이 순간도 개인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일 것이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강조하는 수많은 곳이 있으나 제가 간추린바는 하버드 대학인들이 남다른 열정이 있다. 둘째는 시간을 잘 활용한다. 셋째는 자신감을 지니고 전문성을 갖추어라 하는 세가지로 정리하고 싶다. 물론 일맥상통하는 심성속에 10가지를 나누어 설명한 저자의 뜻도 백분 이해하며 동감하는 바이다.

  

첫째. 남다른 열정을 지닌 하버드 대학생들

하버드에 들어오기 위한 남다른 예들이 소개 되며 공부를 잘해서 들어온 경우도 있으나 하버드 입학사정관들은 미래의 성장성 있는 학생들을 선호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물론 기본이 된 상태에서의 말일 것이다. 적극 공감하며 실력의 하나의 분야가 바로 성장성 일 것이다. 내일의 나는 조금씩 성장하여 오늘에 나와는 차별되어 구분되어야 한다. 이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보낸 이유일 것이다. 발전하고 성장하지 않는 사람(인)은 동물과 다를바 없다. 사람과 차이는 있으나 어느 한계까지는 동물도 성장하는게 사실 이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사람이 우리가 성장하지 않는 다면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입학하여 자기의 목표 성적이든 미래의 모습의 목표든 열정을 불태우는 하버드 대학생들을 본받아 공부한다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정신은 다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둘째. 시간을 잘 활용하라.

이 말은 하버드 학생에게 있어 매우 뛰어난 부분일 것이다. 실제 학습능력이 높은 사람은 짜투리 시간을 절대로 허비하지 않고 유익하게 사용한다고 한다. 이면에 있어서는 하버드 학생들의 생활을 엿보며 배워야 할 것이다. 하버드 학생들은 자는 시간 외에는 항상 손에서 책을 놓치 않는 문화가 전 교생에게 퍼져 있는 것으로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엄청난 과제를 해결하고 학습해야 하기에 작은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도 한가지 목표를 성취할 때는 학생을 떠나 시간 활용을 잘 한 경우에 준비가 완벽하여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를 종종 경험할 수 있다. 이 저서뿐만 아니라 성공도서의 저자들 대부분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셋째.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우물(전문성) 파기

사실 자신의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면이 천재성을 지닌 사람보다 길게볼 때 더 성장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라 판단된다. 저자도 강조하바가 바로 자신감이다. 세계 유수한 학생들이 하버드 대학의 문을 두드리지만 자신감을 지니고 도전하고 도전한 학생들만이 대학의 문턱을 넘는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실제로도 그러한 잠재력을 지니며 자신의 미래상을 자진감 있게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학습을 하되,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깊이까지 학습하고 연계된 학습분야를 다룰 수 있다면 성공도 아주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저자가 바라본 하버드 학생들의 대부분은 아마도 이러한 자신감과 한 우물 파기에 있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기에 본 받으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새벽 4시반’을 두 번 읽게 되어 세밀한 부분까지 다시금 터치해보며 깊이 있는 사고를 해 볼 수 있어서 너무도 괜찮은 시간을 지닌 것 같다. 노력함도 자신감도 시간의 활동도 모두 다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는 게 정답이다. 지금 당장 자신이 목표한 작은 목표부터 큰 계획들에 있어 하버드학생들을 본받아 자신감을 갖고 노력함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경지에 이르길 기원해 보며, 나 또한 한해의 시작에 걸맞게 세운 목표에 노력을 기하여 세상에서 느끼지 못할 커다란 기쁨을 느껴 보고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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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홈베이킹 - 어렵고 예쁘기만 한 베이킹은 가라!
이효정 지음 / 수작걸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못난이 홈베이킹 어렵고 예쁘기만 한 베이킹은 가라!


저자 이효정|수작걸다 |2017.12.01


조금 못나고 투박해도 맛있다! 홈베이킹 본격 실용서

큰맘 먹고 장만한 오븐… 언제쯤 베이킹을 시작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로망인 홈베이킹. 하지만 오븐을 구입해놓고도 막상 시작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도구며 재료까지 준비할 것도 많고 여기저기 찾아본 레시피도 너무 복잡하기만 하다. 화려하고 예쁜 완성컷 사진들을 보며 미리 기가 죽기 일쑤. 게다가 족히 열 장을 넘어서는 과정컷에 숨이 막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에 이른다. 조금 못생기고, 조금 투박해도 쉽고 간단하게 도전할 만한 베이킹 메뉴는 없을까?

<못난이 홈베이킹>은 초보 홈베이커를 위한 본격 실용 안내서로 기획되었다. ‘어떻게 하면 베이킹을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시도할 수 있을까?’가 이 책의 시작점이다. 초보 홈베이커도 무리 없이 레시피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모든 레시피는 반죽→충전물→성형→굽기 4단계로 설명되었다. 또한 구움과자와 케이크, 발효빵 각각의 베이스에 해당되는 반죽법을 각 파트 앞쪽에 배열해 베이킹의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메뉴를 살펴보면 초보 홈베이커가 쉽게 도전할만한 구움과자, 케이크 등을 비롯해 베이커라면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입소문난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들도 함께 소개되었다. 그간 원데이클래스와 문화센터의 베이킹 수업을 오가면서도 막상 혼자서는 시도하지 못했다면 이제 홈베이킹 본격 실용서인 <못난이 홈베이킹>에 주목하시라. 서재에 꽂아두는 작품집 말고 주방에 한켠에 두고 언제고 펼쳐 베이킹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당신을 도울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 이효정
저자 이효정은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며 첫아이를 가졌을 때,태교로 시작한 홈베이킹은 낯설었지만 평생 취미로 삼고 싶을 만큼 좋았다. 이웃 할머니에게 배운 첫 베이킹 마들렌으로 아메리칸 쿠키와 케이크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해 홈베이커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나만의 레서피를 만들며‘로사베이킹’이라는 이름으로 서울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현재 세종시에서 베이킹 클래스를 이어오고 있다.

삼형제의 엄마로 사는 지금, “엄마, 우리 집에는 늘 기분좋은 빵 냄새가 나요” 라고 말하는 아이의 한 마디에 매일 오래오래 빵을 구울 것을 결심한다. 투박하고 못생겨도 건강하고 쉽고 맛있는 엄마표 베이킹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달콤한 집을 선물하고 싶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성공적인 첫 베이킹을 위한 초보 베이커의 자세 10


01. 베이킹의 시작은 계량! 전자저울부터 구입한다.

02. 모든 재료를 갖추고 시작한다.

03. 첫 베이킹은 레시피대로 만든다.

04. 자의적 판단으로 설탕을 가감하지 않는다

05. 자신의 오븐 온도를 꼭 체크해보자

06. 오븐은 굽는 시간 2/3 시점 후부터 연다

07. 밀가루는 용도에 맞게 선택한다

08. 재료나 도구가 없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09. 계절의 온도와 습도를 읽어라

10. 비주얼에 목메지 말아라

베이커리 시그니처

구움과자

케이크

발효빵


프리뷰! 초보 베이커를 위한

Do It vs Don't It


베이킹 핵심 재료 체크


가루류

초콜릿류

유지방류

조미료류

견과류&건과일류

 

베이킹 용어부터... 단계별 베이킹 기본 도구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베이킹에 들어가는 잼 종류와 담는 방법까지...

자세한 설명과 쉽게 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너무 좋아요.

 

녹차슈가볼+초코슈가볼


울 아이들과 신랑이 고른 거예요 ^^

ㅎㅎㅎ

그래서 미리 재료는 사다 두었지요 ^^

먼저 베이스 버터반죽을 해요.

녹차와 초코 두가지를 할거라... 따로 따로 같은 양으로 준비를 해요.


실온 버터 50g, 슈가파우더 30g, 달걀노른자 20g

녹차슈가볼

버터반죽에 박력분 100g, 녹차가루 5g, 다진 호두 20g, 슈가파우더 60g


초코슈가볼

버터반죽에 박력분 100g, 코코아가루 10g, 다진 호두 20g, 슈가파우더 60g


다 된 반죽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빚어요.

빚은 반죽은 오븐 팬에 올려요.


170℃로 예열한 오븐에 15분간 구워요.


오븐 팬에 구운 슈가볼을 식힘망에 올려 식혀요.


쿠키가 완전히 식으면 비닐 팩에 슈가파우더 60g을 넣고 쿠키를 넣어 밀봉해요.

쿠키 겉면에 슈가파우더가 두툼하게 코팅될 때까지 비닐 팩을 흔들어 주어요.

슈가 파우더 양이 너무 많으면 뭉칠 수 있으니 주의하며 넣어요.


짠~ 녹차슈가볼+초코슈가볼 완성이예요 ^^


시식하는 세사람 ^^

신랑, 아들, 딸 ㅎㅎㅎ

신랑과 딸은 녹차가 부드럽고 맛있다 하구요.

아들은 그저 초코사랑 ㅎㅎㅎ


그래도 울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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