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새벽 4시 반 (한정판 미니에디션) - 최고의 대학이 청춘에게 들려주는 성공 습관
웨이슈잉 지음, 이정은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하버드 새벽4시반 / 웨이슈잉 / 라이스메이커

 

리뷰를 구하라 카페에서 낯설지 않은 책 한권을 받았다.

가만히 살펴보니 몇 년 전에 읽었던 책 이었다. 외형적으로 변한 것을 찾자니... 색상과 무엇보다도 책의 사이즈가 많이 작아져 있었다.

읽었던 책을 또 읽어? 조금 생각하다가 일단 받아 두고 읽던 책을 다 읽은 후 작은 책꽂이에 있던 본 서적을 다시금 읽겠다고 마음먹고 손에 잡았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지난번 책과 비슷한 내용임을 직감하곤 그냥 건너뛸까도 생각했으나 성격상 한번 손에 잡은 책은 좀처럼 끝까지 읽어보는 편이라.. 그리고 요즘 우리 아들이 사춘기 인지라 읽고 전달해 줄 글귀 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가다듬고 읽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비리그에서도 으뜸인 하버드 대학교를 저자가 살펴 실질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해 나가는 부분은 조금 달라진 면을 보이기도 하였다. 누구나가 마찬가지 이긴 하지만 내가 주관적으로 바라본 부분에 주관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에 대한 호감과 친밀도를 지닌 저자는 하버드 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요소들 중 좋은 것만을 추려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것이기에 읽는 이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소화해야만 되는 약간은 편향된 부분도 지니고 있는 게 사실 일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하버드 대학교가 지니고 있는 장점을 어떻게 받아들여 지금 내가 위치한 상황에서 어떤 도전을 통해 적용하며 실행 할 것인가가 관건 일 것이다.

다른 나라 이야기... 다른 나라의 대학생들의 이야기로만 치부 한다면 책을 읽는 이 순간도 개인적으로 손해를 보는 것일 것이다.

  

책을 읽으며 저자가 강조하는 수많은 곳이 있으나 제가 간추린바는 하버드 대학인들이 남다른 열정이 있다. 둘째는 시간을 잘 활용한다. 셋째는 자신감을 지니고 전문성을 갖추어라 하는 세가지로 정리하고 싶다. 물론 일맥상통하는 심성속에 10가지를 나누어 설명한 저자의 뜻도 백분 이해하며 동감하는 바이다.

  

첫째. 남다른 열정을 지닌 하버드 대학생들

하버드에 들어오기 위한 남다른 예들이 소개 되며 공부를 잘해서 들어온 경우도 있으나 하버드 입학사정관들은 미래의 성장성 있는 학생들을 선호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물론 기본이 된 상태에서의 말일 것이다. 적극 공감하며 실력의 하나의 분야가 바로 성장성 일 것이다. 내일의 나는 조금씩 성장하여 오늘에 나와는 차별되어 구분되어야 한다. 이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보낸 이유일 것이다. 발전하고 성장하지 않는 사람(인)은 동물과 다를바 없다. 사람과 차이는 있으나 어느 한계까지는 동물도 성장하는게 사실 이기도 하다. 그런면에서 사람이 우리가 성장하지 않는 다면 죄를 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입학하여 자기의 목표 성적이든 미래의 모습의 목표든 열정을 불태우는 하버드 대학생들을 본받아 공부한다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정신은 다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둘째. 시간을 잘 활용하라.

이 말은 하버드 학생에게 있어 매우 뛰어난 부분일 것이다. 실제 학습능력이 높은 사람은 짜투리 시간을 절대로 허비하지 않고 유익하게 사용한다고 한다. 이면에 있어서는 하버드 학생들의 생활을 엿보며 배워야 할 것이다. 하버드 학생들은 자는 시간 외에는 항상 손에서 책을 놓치 않는 문화가 전 교생에게 퍼져 있는 것으로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엄청난 과제를 해결하고 학습해야 하기에 작은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는 못할 것이다.

우리도 한가지 목표를 성취할 때는 학생을 떠나 시간 활용을 잘 한 경우에 준비가 완벽하여 좋은 결과를 낳는 경우를 종종 경험할 수 있다. 이 저서뿐만 아니라 성공도서의 저자들 대부분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공통점이 있다.

  

셋째.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우물(전문성) 파기

사실 자신의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면이 천재성을 지닌 사람보다 길게볼 때 더 성장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을 것이라 판단된다. 저자도 강조하바가 바로 자신감이다. 세계 유수한 학생들이 하버드 대학의 문을 두드리지만 자신감을 지니고 도전하고 도전한 학생들만이 대학의 문턱을 넘는 사례들을 소개하였다. 실제로도 그러한 잠재력을 지니며 자신의 미래상을 자진감 있게 나타내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학습을 하되, 자신이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고의 깊이까지 학습하고 연계된 학습분야를 다룰 수 있다면 성공도 아주 가까이에 있을 것이다. 저자가 바라본 하버드 학생들의 대부분은 아마도 이러한 자신감과 한 우물 파기에 있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기에 본 받으라는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버드새벽 4시반’을 두 번 읽게 되어 세밀한 부분까지 다시금 터치해보며 깊이 있는 사고를 해 볼 수 있어서 너무도 괜찮은 시간을 지닌 것 같다. 노력함도 자신감도 시간의 활동도 모두 다 자신이 결정하고 행동해야 하는 게 정답이다. 지금 당장 자신이 목표한 작은 목표부터 큰 계획들에 있어 하버드학생들을 본받아 자신감을 갖고 노력함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경지에 이르길 기원해 보며, 나 또한 한해의 시작에 걸맞게 세운 목표에 노력을 기하여 세상에서 느끼지 못할 커다란 기쁨을 느껴 보고자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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