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홈베이킹 - 어렵고 예쁘기만 한 베이킹은 가라!
이효정 지음 / 수작걸다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못난이 홈베이킹 어렵고 예쁘기만 한 베이킹은 가라!


저자 이효정|수작걸다 |2017.12.01


조금 못나고 투박해도 맛있다! 홈베이킹 본격 실용서

큰맘 먹고 장만한 오븐… 언제쯤 베이킹을 시작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의 로망인 홈베이킹. 하지만 오븐을 구입해놓고도 막상 시작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도구며 재료까지 준비할 것도 많고 여기저기 찾아본 레시피도 너무 복잡하기만 하다. 화려하고 예쁜 완성컷 사진들을 보며 미리 기가 죽기 일쑤. 게다가 족히 열 장을 넘어서는 과정컷에 숨이 막혀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에 이른다. 조금 못생기고, 조금 투박해도 쉽고 간단하게 도전할 만한 베이킹 메뉴는 없을까?

<못난이 홈베이킹>은 초보 홈베이커를 위한 본격 실용 안내서로 기획되었다. ‘어떻게 하면 베이킹을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시도할 수 있을까?’가 이 책의 시작점이다. 초보 홈베이커도 무리 없이 레시피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모든 레시피는 반죽→충전물→성형→굽기 4단계로 설명되었다. 또한 구움과자와 케이크, 발효빵 각각의 베이스에 해당되는 반죽법을 각 파트 앞쪽에 배열해 베이킹의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메뉴를 살펴보면 초보 홈베이커가 쉽게 도전할만한 구움과자, 케이크 등을 비롯해 베이커라면 한번쯤 만들어보고 싶은 입소문난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메뉴들도 함께 소개되었다. 그간 원데이클래스와 문화센터의 베이킹 수업을 오가면서도 막상 혼자서는 시도하지 못했다면 이제 홈베이킹 본격 실용서인 <못난이 홈베이킹>에 주목하시라. 서재에 꽂아두는 작품집 말고 주방에 한켠에 두고 언제고 펼쳐 베이킹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당신을 도울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 이효정
저자 이효정은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하며 첫아이를 가졌을 때,태교로 시작한 홈베이킹은 낯설었지만 평생 취미로 삼고 싶을 만큼 좋았다. 이웃 할머니에게 배운 첫 베이킹 마들렌으로 아메리칸 쿠키와 케이크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해 홈베이커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나만의 레서피를 만들며‘로사베이킹’이라는 이름으로 서울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현재 세종시에서 베이킹 클래스를 이어오고 있다.

삼형제의 엄마로 사는 지금, “엄마, 우리 집에는 늘 기분좋은 빵 냄새가 나요” 라고 말하는 아이의 한 마디에 매일 오래오래 빵을 구울 것을 결심한다. 투박하고 못생겨도 건강하고 쉽고 맛있는 엄마표 베이킹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달콤한 집을 선물하고 싶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성공적인 첫 베이킹을 위한 초보 베이커의 자세 10


01. 베이킹의 시작은 계량! 전자저울부터 구입한다.

02. 모든 재료를 갖추고 시작한다.

03. 첫 베이킹은 레시피대로 만든다.

04. 자의적 판단으로 설탕을 가감하지 않는다

05. 자신의 오븐 온도를 꼭 체크해보자

06. 오븐은 굽는 시간 2/3 시점 후부터 연다

07. 밀가루는 용도에 맞게 선택한다

08. 재료나 도구가 없다고 포기하지 않는다

09. 계절의 온도와 습도를 읽어라

10. 비주얼에 목메지 말아라

베이커리 시그니처

구움과자

케이크

발효빵


프리뷰! 초보 베이커를 위한

Do It vs Don't It


베이킹 핵심 재료 체크


가루류

초콜릿류

유지방류

조미료류

견과류&건과일류

 

베이킹 용어부터... 단계별 베이킹 기본 도구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베이킹에 들어가는 잼 종류와 담는 방법까지...

자세한 설명과 쉽게 되어 있어서 따라하기 너무 좋아요.

 

녹차슈가볼+초코슈가볼


울 아이들과 신랑이 고른 거예요 ^^

ㅎㅎㅎ

그래서 미리 재료는 사다 두었지요 ^^

먼저 베이스 버터반죽을 해요.

녹차와 초코 두가지를 할거라... 따로 따로 같은 양으로 준비를 해요.


실온 버터 50g, 슈가파우더 30g, 달걀노른자 20g

녹차슈가볼

버터반죽에 박력분 100g, 녹차가루 5g, 다진 호두 20g, 슈가파우더 60g


초코슈가볼

버터반죽에 박력분 100g, 코코아가루 10g, 다진 호두 20g, 슈가파우더 60g


다 된 반죽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빚어요.

빚은 반죽은 오븐 팬에 올려요.


170℃로 예열한 오븐에 15분간 구워요.


오븐 팬에 구운 슈가볼을 식힘망에 올려 식혀요.


쿠키가 완전히 식으면 비닐 팩에 슈가파우더 60g을 넣고 쿠키를 넣어 밀봉해요.

쿠키 겉면에 슈가파우더가 두툼하게 코팅될 때까지 비닐 팩을 흔들어 주어요.

슈가 파우더 양이 너무 많으면 뭉칠 수 있으니 주의하며 넣어요.


짠~ 녹차슈가볼+초코슈가볼 완성이예요 ^^


시식하는 세사람 ^^

신랑, 아들, 딸 ㅎㅎㅎ

신랑과 딸은 녹차가 부드럽고 맛있다 하구요.

아들은 그저 초코사랑 ㅎㅎㅎ


그래도 울 식구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행복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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