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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이 옳다 - 정영욱 작가가 건네는 365 매일의 위로 일력
정영욱 지음 / 에듀윌 / 2022년 11월
평점 :
베스트셀러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참 애썼다 그것으로 되었다”의 작가, 독보적 에세이스트 정영욱이 건네는 365 매일의 위로 일력이 나왔습니다 ~
정역욱 작가님의 작품중 사랑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다시 사랑하고 살자는 말> 책을 읽고 많은 여운이 남았었어요.
그 여운 때문에 정영욱 작가님이 건내는 365 매일의 위로 일력은 제목만 듣고 너무 기대가 되었어요

때로는 슬픔을 있는 그대로의 슬픔으로 전달하기도 하며 결국 잘 될 것이라고, 다 될 것이라고, 그리고 어쩌면 당신이 옳다고 말하는 정영욱 작가의 일력과 함께한다면, 해야 하는 많은 일들로 녹록지만은 않은 1년을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같아요.!
-하루 한 장, 넘길 때마다 위로가 더해지는 정영욱 작가의 만년 일력
-나를 위해,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선물하기 좋은 일력
어쩌면 당신이 옳다 일력의 장점은
1. 1~12월, 매월을 여는 글
-365일 글 외에도 12달을 여는 글을 따로 실었어요 . 1~12월, 매월의 시작에서 그달에서만 읽을 수 있는, 그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2. 제목과 함께 읽는 365일의 글
-매일 짧은 글 하나를 단순하게 던지는 것이 아닌, 365일 모든 글에 제목을 달아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더욱 분명하게 했어요. 독자들은 제목이 달린 짧은 글을 읽으며, 매일매일, 마치 아주 짧은 에세이 한 편을 읽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일러스트레이터 포노멀의 감각적인 그림
-글이 가진 분위기에 꼭 맞는 포노멀 일러스트레이터(@for_normal)의 감각적인 그림은 글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더욱 깊게 함은 물론,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선사합니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펼쳐둔 일력 속 그림과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풍부해지는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등이 있습니다.
마음의 총량
·
슬픔과 아픔에도 총량이 있었으면 좋겠다
상처받지 않기 위하여
·
가벼운 마음엔 가볍게 대처해 줄 것. 가벼운 마음에 나만 아파하고 속앓이하지 말 것
살아가는 것
·
여전하리라 생각하는 것들 모두가 여전한 것이 아니었고, 여전하지 않을 것 같은 것들이 여전할 수도 있는것. 그것이 사람 살아가는 거더라.
나를 의식하는 연습
·
남을 의식하기보다, 나를 의식하고 살아갈 것.

Dec 8
관계는 불호에 의해 움직인다.
백번 잘해 주는 것보다
한 번 싫어하는 것을 고쳐 주는 게 나을 수 있다.
백번 좋아해 주는 것보다
한 번 같이 싫어해 주는 게 나을 수 있다.
백번 편들어 주는 것보다
한 번 같은 적을 두어 주는 게 나을 수 있다.
인간 관계는 '호' 보다 '불호' 에 의해 좌지우지되며 가까워 집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해줄 수 있지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것은 꼴 보기 싫어지죠.
둘 사이가 좋았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과는 결국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이 일력은 연도나 요일이 따로 적혀 있지 않아 해가 바뀌어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2월 29일 페이지도 함께 있어 4년마다 돌아오는 윤년에도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또 이 일력은 근사한 초록색 케이스에 선물처럼 포장돼 있어 나의 한 해를 응원하기 위해, 소중한 누군가의 한 해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하기 좋을거 같아요 ~!
해당 포스트는 에듀윌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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