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에듀윌 대기환경기사 실기 2주끝장+무료특강 - 핵심이론+최빈출 기출+15개년 기출
이찬범 지음 / 에듀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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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교재체험단으로 에듀윌 대기환경기사 실기 2주끝장+무료특강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게 하기보다는 실제 시험 대비 흐름에 맞춰 학습 동선을 꽤 촘촘하게 잡아둔 교재라는 점이었습니다.

처음 펼쳐봤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부분은 빈출도를 1~3단계로 표시해 둔 구성입니다. 실기 준비를 하다 보면 어디에 시간을 더 써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이 표시 덕분에 우선순위를 잡기 수월했습니다. 또 서술형 대비 KEYWORD가 따로 정리되어 있어, 단순 이해를 넘어서 답안 작성까지 염두에 둔 교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PART 01에서는 대기의 일반사항과 입자상 물질 등 기본 개념을 다루는데, 설명이 과하게 길지 않고 핵심 위주로 압축되어 있습니다. 이론을 확인한 뒤 바로 최빈출 기출문제로 이어지는 구조라 복습 흐름이 자연스러웠습니다. 기초를 빠르게 정리하고 싶은 수험생에게는 부담이 크지 않은 구성으로 보였습니다.


PART 02는 연소계산, 연소장치, 입자상·가스상 물질 처리, 환기, 법령 등 실무 영역을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핵심이론과 최빈출 문제가 연결되어 있어, 단순 암기보다는 실제 문제 풀이 감각을 익히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특히 계산 문제와 서술형 대비 포인트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실기 답안 연습까지 이어가기 좋았습니다.


PART 03의 15개년 기출문제도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2025년 기출까지 포함되어 있어 최근 출제 경향을 확인하기에 충분했고, 앞에서 정리한 개념을 바탕으로 실전 감각을 점검하는 단계로 쓰기 적절해 보였습니다.

부가자료로 제공되는 무료 특강, 암기노트 등도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에게는 도움이 될 요소로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교재는 문제 수를 강조하기보다는, 빈출 KEYWORD 중심으로 핵심을 빠르게 정리하고 기출에 적용하도록 설계된 단기 대비용 교재에 가깝습니다.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실기 준비 방향을 잡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한 번 활용해볼 만한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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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정식 고1 영어 (2026년) 고등 기출정식 영어 (2026년)
조정식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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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년 고1 학력평가 기출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문제 수를 많이 풀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기보다 유형별 해결 전략을 익히도록 설계된 교재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목차는 Context, Logic, Syntax의 세 파트로 나뉘어 있습니다. Context 파트에서는 요지·주제·제목 찾기, 밑줄의 의미, 어휘 적절성, 빈칸 추론, 장문 독해 등 맥락 중심 유형을 다룹니다. 해설이 단순 해석 위주가 아니라, 글의 방향을 먼저 잡고 선택지를 비교하는 사고 과정을 단계적으로 보여주어 학생이 문제 접근 방식을 정리하기에 좋았습니다. 특히 빈칸 추론과 어휘 문제에서 ‘문장 해석’이 아닌 ‘글 전체 흐름’을 보도록 유도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Logic 파트는 무관한 문장, 순서 배열, 문장 위치, 요약문 완성 등 논리 파악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접속사, 지시어, 반복 어휘를 근거로 문장 간 관계를 설명해 주어, 감으로 풀던 학생이 논리적으로 접근하도록 훈련하기에 적합했습니다. 문제 풀이 후에도 “왜 이 순서인지”를 스스로 설명하게 만들 수 있는 구조입니다.


Syntax 파트에서는 독해와 연결된 문장 구조를 다루어, 별도의 어법 교재 없이도 핵심 문법 요소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문 속 문장을 기반으로 구조를 분석하는 방식이라 실전 대비에 효율적입니다. 오래된 유형을 나열하기보다 최근 경향에 맞춘 구성이라는 점도 장점입니다.


별책부록 Vocabulary Master에는 3개년 기출 어휘가 정리되어 있어 복습용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지문 속 의미뿐 아니라 기본 의미와 추가 의미까지 함께 제시되어 있어 어휘 학습의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교재는 ‘많이 푸는 기출’이 아니라 ‘제대로 푸는 기출’을 지향합니다. 유형별 해결 전략을 체화하고 싶은 고1 학생, 독해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학생에게 적합한 교재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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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여행중국어 10분의 기적 - 현지에서 바로 쓰는 상황별 여행 중국어회화 | 교재 MP3 | 중국어회화 무료 동영상강의
해커스 중국어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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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첫 인상은 매우 실용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여행자들이 자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어, 저처럼 중국어에 자신이 없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한글로 발음이 표기되어 있어, 처음 보는 글자라도 자연스럽게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를 간단히 "니 하오"로 쉽게 외우고 발음할 수 있어, 현지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말을 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실제 여행 시에 유용한 표현들이 많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중국의 문화와 관광 소비 패턴에 대한 이해가 담긴 이 책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중국에서의 실제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대화 패턴과 함께 자주 쓰는 단어들이 함께 제공되니, 이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한 표현을 즉시 찾아 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한 단어 소통'의 유용성이었습니다. 급할 때는 긴 문장보다 간단한 단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표현들이 실려 있어, 마치 전환 스위치처럼 긴장감을 줄여주었습니다. "물"이나 "계산서"와 같은 단어 하나로도 필요한 것을 쉽게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여행 중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점차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여행이 더 편해지는 중국어'와 '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여행 문장 사전'은 정말 유용했습니다. 기본적인 중국어 표현과 함께 입국 신고서 작성법까지 포함되어 있어, 미리 준비해가면 좋을 것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급하게 필요한 문장을 찾는 것이 필요할 때는 이 문장 사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행 중에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원하는 단어나 문장을 신속하게 찾아내는 기분은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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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필기 기본서+7개년 기출 - 최신 개정법령 반영ㅣ산업안전기사 무료 동영상강의ㅣ족집게 핵심요약노트ㅣCBT 모의고사
이성찬 지음 / 해커스자격증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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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산업안전기사를 준비하면서 공부한 교제

2025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필기 기본서+7개년 기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이 책은 제가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훌륭한 교재였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방대한 양의 내용에 약간 압도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책이 잘 구조화되어 있어 학습하기가 매우 수월했습니다. 기본 이론부터 시작해 적중 문제, 최신 기출 문제로 이어지는 흐름이 특히 좋았습니다. 저는 기본 개념을 익힌 후, 관련 기출 문제를 풀면서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약한 부분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고, 반복 학습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기본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수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책의 이론 부분을 읽고, 그 뒤에 문제를 풀며 해당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산업안전기사 시험에서는 단순 암기보다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점에서 이 교재가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최신 개정법령이 반영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산업안전 분야는 법규가 자주 바뀌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반영한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책 덕분에 새로운 법령을 놓치지 않고 학습할 수 있었고, 실제 업무에서도 그 지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특히 실무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학습의 실용성을 높여주었습니다.

학습 중 어려웠던 개념들은 참고 자료와 그림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이론을 시각적으로 정리해 주는 부분이 많아, 머릿속에 명확히 남는 느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법규의 적용 사례를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 덕분에 실제 상황을 상상하며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각적 자료는 특히 어려운 주제를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되었고, 나중에 복습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오답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인상 깊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나서 정답뿐만 아니라 왜 오답인지 분석해 주는 방식은 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문제와 관련된 배경 이론까지 설명해 주어 학습의 깊이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을 파악해 그에 맞춘 추가 학습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오답 분석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록으로 제공되는 족집게 핵심 요약 노트는 정말 유용했습니다. 이 노트는 시험 직전 최종 복습을 할 때 큰 도움이 되었고, 이동이 편리해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이론을 간결하게 정리해 주어 시험 준비에 큰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노트를 손에 들고 다니며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복습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전반적으로 느낀 것은,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학습이 산업안전기사 합격의 열쇠라는 점입니다. 기본 개념부터 실전 대비까지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교재 덕분에 제가 목표로 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확실한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2025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필기 기본서+7개년 기출은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체계적인 학습 구조와 다양한 자료 덕분에 저의 준비 과정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이 책과 함께하는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필요한 지식과 실력을 쌓아 원하는 결과를 꼭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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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일기
서윤후 지음 / 샘터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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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얼거림 사이에는 내 삶의 풍경과 쓰기에 혼신을 다한 뒤의 심심한 독백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들키고 싶은 어둠 하나쯤 켜두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쓰기에 관한 시인 서윤후의 고백 일기에요

이 책은 시인 서윤후의 세 번째 산문집 쓰기 일기에요.

시와 사랑하고, 다투고, 멀어졌던 날마다 시인은 일기를 썼다고 해요.

시인이 쓰는 일에 골몰한 순간이 두드러졌던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일기를 아카이브한 책 이에요.

오래된 스웨터처럼 함께하며 내 몸을 데우기도 했다가, 때로는 무덥고 성가시기도 해서 훌러덩 벗어던지고 싶었던,

뜨겁기도 또 무겁기도 했던 쓰기의 날들에는 이윽고 시로 돌아온 시인의 한 시절이 담겨 있어요.



쓰기 일기라는 이름으로 여기에 적힌 글들은 모두 그런 마음으로 적었다고 해요.

누군가가 읽어줄 수도 있을 거라는 독백의 반칙처럼.

어떤 글은 블로그에 발행하기도 했고, 어떤 글은 라디오에서 읽어주었으며,

어떤 글은 끝끝내 혼자 읽으려고 잠가두었던 것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번 순서에서는 나의 은밀한 것을 들키고 싶다는 마음보다도, 쓰기에 몰두했던 나날들에 대한 기록이

누군가의 쓰고 읽는 일에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고 해요.

쓰는 시간에 오롯이 혼자가 되는 일은 자신을 다 잃어버릴 각오를 하고 자신에게로 다가서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서윤후 시인은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본 아름다운 접시에서 킨츠기 공예를 맞닥드립니다.

킨츠기는 접시에 생긴 세월의 작은 흠집들 사이로, 접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색깔들을 채워 자연스러운 색감을 더하는 일이에요.

시인은 이내 킨츠기를 균열의 자리에서 시작해, 그 상흔을 메꾸는 문학의 일과 나란히 보게 되었어요.


시라는 세계에 열렬히 빠졌던 학창 시절부터, 시인으로 쓰며, 문학 편집자로 일하며,

시 수업을 하며 시인은 일상에서 시를 오랜 시간 두루 감각해 왔다고 해요.

그러다 시에 들끓던 영원의 순간들에 걸려 넘어진 어느 날에는완성도 미완성도 아닌 어디쯤에서 삶의 완벽함을 말하고 싶어 하는

겸연쩍은 얼굴을 한 자신을 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더 이상 그때의 내가 아니더라도, 타오르던 과정을 증명하는 마음으로 시인은 일기를 다시 펼쳤어요.

불꽃들이 지펴진 자리 뒤로 남아 있는 잔불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이에요.

책 속에서 시인이 서정적인 언어로 전하는 고요하고 풍성한 시에 대한 사유에는 지금껏

시인 자신을 이끌어온 시의 자국들과 문학이 한 인간을 끌어안는 순간들이 담겨 있어요.

문학 속 한 문장과 하나의 시로, 그러니까 어둠을 물리치는 환한 빛이 아니라 또 하나의 어둠으로 자신의 상흔을 메꾸었던 독자라면, 시가 산란하듯 비추는 어둠 속 가장 밝은 어둠 속을 시인과 함께 거닐 수 있을 거에요.

문학의 작동 방식을 생각하면 한 인간이 가진 상흔이 어떤 형태로 삶을 끌어안고 지탱하며 살아가는지 헤아리게 된다고 해요.

상처 없이 말끔한 영혼도 문학을 펼칠 수 있겠지만, 내가 만나온 그동안의 문학 속 이야기는 상처가 상처를 지나는 이야기였어요.

상처 다음에 무엇이 올 것인지 그 질문이 다른 상처에게로 닿아서 대답을 흉터로 짊어질 때 문학은 아름답고 성실해 보이기도 합니다.

느리게 기록하는 일로써 일기를 쓰는 이들이 늘고 있어요.

쓰는 일은 잃어버릴 각오로 다시 나에게 다가서는 일이에요.

시인의 말처럼, 무더기 같은 나날들 속에서, 일기를 쓰고 제목을 달아둠으로 하여금 특별한 날들로 변모하네요.

시에 흠씬 두들겨 맞고도 계속해서 시에게 포옹을 여는 시인은, 계속해서 쓰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일기로 이런 이야기를 전합니다.

쓰고 기록하는 사람은 누구든 자신의 일상을 그렇게 돌볼 수 있을 것이라고.

시인의 가장 안쪽을 내보인 이 일기가 누군가에게 여러 번 맺힐 이야기가 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괜찮은 시간 속에서 괜찮지 않은 곳에 손이 가는 이유는 이유가 맺히지 않기 때문이겠지.

내가 멀어져야 할 것들과, 내가 가깝게 다가서 있어야 하는 것들을 분별하는 시간이에요.

은연중에 생각나는 것들에 먹이를 줘서는 안 될 것이며 내 옆에서, 내 안에서 계속 재잘거리는 것들의 노래에 맞춰 풍경을 간직하는 것. 그것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발이 빠지기 좋은 작은 웅덩이 하나를 꼭 그려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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