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최신 버전으로 새롭게 편집한 명작의 백미, 죽음에 맞서는 진실에 대한 열정!
알베르 카뮈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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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권총 자루의 매끈한 배를 만졌다. 그리하여 짤막하고도 요란스러운 소리와 함께 모든 것이 시작된 것이 바로 이때였다. 나는 땀과 태양을 떨쳐 버렸다. 나는 한낮의 균형과, 내가 행복을 느끼고 있던 바닷가의 이상한 침묵을 깨뜨려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 나는 그 굳어진 몸뚱이에 다시 네 방을 쏘았다.

p.90



아랍인이 휘두른 단도에 레몽이 팔을 찔리고 입이 찢기는 부상을 입게 된다. 레몽은 마송과 함께 의사에게 가서 치료를 받고 별장으로 돌아왔다.

레몽은 침울해하며 바닷가 산책을 나섰다가 그에게 부상을 입혔던 그 두 명의 아랍 사람들과 다시 마주친다. 레몽은 그들에게 총을 쏘려 했으나 총을 뫼르소에게 건네준 뒤 화를 잘 다스려 무사히 별장으로 되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뫼르소는 별장까지 같이 갔다가 레몽이 별장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다시 발길을 돌려 무작정 걸었다. 바윗덩어리가 있는 장소까지 이르러 레몽과 상대했던 아랍인이 혼자 다시 돌아와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자신과 상관없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전혀 관심을 없고 신경도 쓰지 않는 뫼르소가 왜 아랍인을 쐈을까? 그들은 뫼르소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는데. 몸을 꿰뚫는 듯한 태양의 빛과 열에 의한 신경과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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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너의 심장이 멈출 거라 말했다
클로에 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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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사랑의 기적을 바라는 러브스토리를 기대합니다. 기적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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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팡세미니
알퐁스 도데 지음 / 팡세미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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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소설이 팡세의 예쁜 책으로 다시 출간 되었네요. 소설의 감동도 두배로 느껴질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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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 팡세미니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 팡세미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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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머리 앤을 보면서 어릴 때 느꼈던 사랑스러운 설렘을 다시 느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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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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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까지 소아 의학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기의 운명이 신의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으니 유아기에 대한 관심은 전혀 기울이지 않았고, 중세 시대까지 아기뿐만 아니라 출산 중 죽는 산모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유아 생존율이 높아지자 아이를 어른의 축소판으로 보고 어른과 같은 취급을 하게 된다. 귀족을 제외한 민가의 아이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밭일이나 탄광의 좁은 광맥에서 험한 일을 했다.

그러나 장 자크 루소의 《에밀》로 인해 아이가 어른과 다름과 그 차이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출간 당시 《에밀》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당국에서는 《에밀》을 압수하고 불태우는 등 적대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다행히 사회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다른 의학에 비해 늦게 발전하기 시작한 소아 의학이지만 인류의 발전을 위해 더 관심을 기울이고 그 분야를 세분화시켜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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