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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지음 / 시대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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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다 봤어."

我把这本书看完了.

Wǒ bǎ zhè běn shū kàn wán le.

「주어+' 목적어'+술어+기타 성분」 어순으로 나타내어 N(목적어)+V N을 V 하게 하다」의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었을 즈음에는, 확실히 이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단순히 kàn(보다)을 넘어서, dú(읽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돼야 한다. 한국어도 "나는 한국인입니다", 영어도 "This is an apple."만 알아서는 절대 쓸 수 없듯이, 중국어도 최소한의 특수 문형을 알아야 하고, 그러한 문형들은 이 책의 곳곳에 적절하게 녹아들어 가 있다.

또한 모든 언어에는 품사와 같은 문장 성분이 있는데, '문장 성분'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 소름이 돋을 정도로 거슬린다. 하지만 이 책처럼 문장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정도라면 편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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