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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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생활에 크나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이 눈이라는 신체기관은 신비로운 기관으로 그 기능을 알아내거나 연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1021년 이슬람의 과학자이자 의학자인 이븐 알하이삼이 눈의 기능을 밝혀냈다. 그리고 1610년에 케플러는 이븐 알하이삼이 부분적으로 오류를 범했던 눈의 기능을 정확히 알아낸다.

19세기 중반 헬름홀츠에 의해 고안된 검안경은 눈의 모든 부분을 검사할 수 있게 했으며, 20세기 초 검안경과 현미경의 발달로 고난도 안과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레이저의 등장으로 수술환경과 기술이 크게 개선된다.

현대에는 오랜 기간 동안 미적 기능에만 머물렀던 의안이 뇌로 빛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하게 할 방법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것이 성공하면 생체공학 눈도 등장할 것이다.


현대에 이르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으로 눈이 많이 혹사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눈의 건강은 한 번 잃으면 회복하기 거의 힘드니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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