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의학의 역사 - 개정판 한빛비즈 교양툰 14
장 노엘 파비아니 지음, 필리프 베르코비치 그림, 김모 옮김, 조한나 감수 / 한빛비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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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의학의 선구자 히포크라테스는 기원전 460년 그리스 코스섬에서 태어나 할아버지와 아버지 헤라클레이데스에게 의학을 배웠다. 히포크라테스는 환자를 관찰하며 모든 증상을 정리해 과학적으로 질병을 치료하여 '의학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는 사위 폴리보스와 인간의 기질에 대한 방대한 이론을 정리했으며, 아들들과 사위 폴리보스와 함께 '히포크라테스 전집'이라는 60여 권에 달하는 책을 집필하였는데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이 《히포크라테스 선서》이다.

오늘날에도 의사들은 기원전 4세기에 쓰인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낭독한다.

히포크라테스가 살았던 시대가 현대보다 의학 기술이 뛰어나다고 결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사들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귀감으로 삼는다는 것은 분명 의학 분야에서 시대를 초월하여 배워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는 의학의 역사와 상식에 일반인인 우리가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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