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 국부론 - 번영과 상생의 경제학 리더스 클래식
이근식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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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사랑 내지 자기이익의 추구가 인간의 가장 강한 본성이며 사회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도덕감정론》과 마찬가지로 《국부론》에서도 여러 번 강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경제의 작동을 방해하는 정부규제가 없는 자유로운 시장경제가 최선의 경제이다.

p.122~123



스미스는 모든 사람은 정의의 법을 위반하지 않는 한 자유롭게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권리가 있으며 계급에 상관없이 다른 어떤 사람과도 자유롭게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이라는 곳은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자연적으로 모든 경제활동이 조화롭게 운영되도록 만들어진 곳이며, 정부는 가능하면 경제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스미스는 자유로운 시장경제의 효율성의 근거로 분업의 효율성, 자기사랑, 경쟁의 효율성, 정보획득의 효율성, 시장경제가 갖고 있는 경제정보전달 기구, 사적 이익들의 조정 기능, 정부의 실패가 없음의 일곱 가지 요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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