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복수 주식회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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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때 연어 먹을래요, 아니면 닭고기 먹을래요?」 어느 날 옌뉘가 물었다.

「닭고기로 부탁해.」 빅토르가 대답했다. 「그리고 이혼도 부탁해.」

「네, 그럼 닭고기로 할게요.」 옌뉘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p.45



스웨덴 스톡홀름의 빅토르 스벤손은 네오나치즘 성향을 가지고 다른 인종과 문화를 경멸하고 여자들도 무시했다. 그는 다인종에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주요직을 차지하는 지금의 스웨덴은 망했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스웨덴에서 어떤 형태든지의 정상의 위치에 올라 스웨덴을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리라 결심했다.

그래서 그는 스톡홀름의 가장 명성 높은 미술 갤러리에 취직하여 자신의 야심을 성취해나가기 시작한다.

자신의 자식을 부정하다 못해 사자 밥이 되라고 아프리카 오지에 떨어뜨려놓고 오다니 완전 쓰레기.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 한 여자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고 위자료로 한국 돈 60원?

하지만 옌뉘는 니가 생각하는 그런 모자란 여자가 아니야. 그리고 케빈도 그리 호락호락 죽지 않았을거야.

너의 행위에 응징을 가할거다.

빅토르, 어디 가지말고 딱 기다리고 있어라~.

(ノ`Д)ノ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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