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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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6


결혼해서 신혼 초에 같이 살면서 싸우기도 하고 이전에 연애할 때는 보이지 않았던 단점들도 보였지만 그래도 둘이 하나가 된 남편이 좋았다. 같이 있으면 무덤덤해지고 익숙해지지만 여전히 가슴 설렜던 신혼.

어쩌면 연애할 때보다도 결혼이라는 속박 아래 같이 묶인 남편이 더 좋았다. 이 세상에 오롯이 우리만의 세상이 있고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알고 받아들이고 사랑하기에….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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