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내가 둘이 되어 살아가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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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9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웃고 이야기하면 즐겁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진심으로 만남을 즐기지 못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사람들을 만나서 어울리면 즐겁기는 하지만 왠지 피곤하고 웃고 있는 내가 진짜로 웃는게 아니었다.

하지만 나의 반쪽과 편안하게 내 보금자리에 들어선 순간… 행복하고 편안함을 느낀다.

비록 고급스럽고 화려한 음식이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먹는 음식은 세상 어느 산해진미보다도 맛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곳은 항상 즐겁고 편안하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파티장이 된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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