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한의 화가 천경자 - 희곡으로 만나는 슬픈 전설의 91페이지
정중헌 지음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천경자 화백은 2015년 8월 6일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작고했으나 2개월이 지난 뒤에야 큰딸이 유골함을 들고 서울시립미술관을 다녀갔다는 기사가 실려 허망하기 이를 데 없었지요.

뒤늦은 추모식은 쓸쓸했습니다.

p.16



당대를 풍미했던 화가인 천경자 화백이 왜 쓸쓸하게 대중의 애도도 받지 않고 조용히 죽음을 맞이했는지….

그녀의 화려하게만 보였던 드라마틱한 삶 뒤의 그녀가 느꼈을 고독과 슬픔을 책을 통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 가슴 벅차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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