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독서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p.440~441


살면서 우리는 어쩌면 자기 자신보다 남의 이목을 우선에 두고 살지도 모른다.

남들이 어떻게 보냐, 어떻게 생각하냐에 신경을 쓰고 옷을 입고 행동하고 살아간다.

왜 그래야 할까? 어차피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고 남이 나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 순간 다른 사람과 똑같은 색을 지니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나 자신은 어디로 간 것일까?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