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심장을 쳐라
아멜리 노통브 지음, 이상해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버지는 약간 상처를 받은 듯 보이더구나. 어머니는 그리 놀랍지도 않다고, 앞으로는 네가 주말에도 집에 오지 않는 편이 낫겠다고만 말했고. 안심하렴, 네 친구가 나에게 모든 걸 설명해 줬으니까.」

디안이 눈을 휘둥그레 떴다.

「엄마가 절 미워한다고 생각하세요?」

p.93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에서 아름답고 도도한 얼굴의 엘리자베스 되라는 여학생을 새롭게 보게되었고, 노력끝에 그녀와 친해져 단짝이 된 디안은 그녀에게 자신이 외가에서 지내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디안은 엘리자베스의 집에 초대받아서 밤을 보냈고, 할머니는 디안에게 특별한 친구가 생긴것을 축하하고 기뻐해 주셨다.

그렇게 디안을 깊이 사랑해 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이 소식을 접한 디안은 정신을 잃고 일주일 후에 병원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병실에서 11살때 보았던 의사로부터 자신은 이제 엘리자베스의 집에서 지낼거라는 소식을 전해듣는데….


마리가 자신의 딸보고 집에도 오지 말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도 올리비에는 자신의 아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하나?

진짜 마리때문에 열받아 미칠 것 같다. 완전 제대로 정신적 결함이 큰 여자이다.

어떻게 좋게 봐주고 이해를 하려고 해도 해줄 수가 없다.

(╬▔皿▔)╯

그런 여자 밑에서 제대로 자란 디안이 대단한 것 같다.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