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 혼자가 좋은 나를 사랑하는 법 INFJ 데비 텅 카툰 에세이
데비 텅 지음, 최세희 옮김 / 윌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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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3


오~ 데비도 나와 똑같네~!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똑같이 좋아하거나 이야기가 통하는 등의 마음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이야기하는 중에 나도 모르게 이런저런 속깊은 이야기나 흥분해서 방방뛰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을 차리고 헤어질 때 즈음 되면 갑자기 드는 현실자각.

나에 대해 너무나 많이 보여준 것 같고 그것 때문에 내가 무방비로 노출된 것 같아 계속 고민하고 후회할 때가 있다.


그러나 약간의 후회가 있어도 그런 사람과 만나 이야기했던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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