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개츠비 - 인간의 욕망이 갖는 부의 양면성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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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 씨가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있을 때 하인이 급히 달려와 시카고에서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를 한 사람 한 사람 돌아보면서 실례한다는 표시로 고개를 가볍게 숙였다.

"무엇이든지 필요한 게 있으면 청하십시오, 친구분."

p.84



개츠비 씨의 초대로 파티에 간 닉 캐러웨이는 처음으로 개츠비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었다. 의외로 개츠비라는 인물은 상상했던 것과는 달랐고, 심지어는 다소 호감이 가기도 하였다. 그런 개츠비 씨가 갑작스러운 부탁을 하니 닉은 놀랄 수밖에 없는데….


개츠비 씨는 도대체 뭘 하려는 거지? 생판 모르는 남인데도 직접 초대를 하고, 심지어는 만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짜고짜 도움을 부탁하다니….

그건 그렇고 닉이 줄 수 있는 도움이 뭘까? 가진 것도 개츠비 씨가 훨씬 많은데.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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