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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미제라블 - 인간의 잔혹함으로 지옥을 만든 소설
빅토르 위고 지음, 서상원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8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826/pimg_7114282153079461.jpg)
장 발장은 윌팀 포슐방이라는 이름으로 채용되었다. 그는 무릎 가죽과 방울을 받았다. 코제트는 수녀원 부속초등학교의 학생으로서 기숙사에 들어갈 때 학생복을 입어야만 했다.
자베르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던 장 발장은 어느 정원에 숨어들었고 거기에서 예전에 그가 구해주었던 포슐방을 만났다. 장 발장이 숨어든 곳은 수녀원이었고 포슐방은 그 곳에서 정원사로 일하고 있었다. 예전에 장 발장이 취직시켜 주었던 것이다. 포슐방은 장 발장이 자신을 도와준 것처럼 자신도 장 발장에게 도움이 되자고 결심하는데….
어째서 사람들은 장 발장이 베풀었던 선행은 전부 잊어버리고 그가 예전에 죄를 지었었던 것만 기억을 하고 그를 다시 감옥에 넣으려고 할까? 이미 죗값은 충분히 치르고도 남았는데….
포슐방이 은혜를 아는 사람이고 장 발장을 도와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장 발장이 행복을 느끼며 살아갔으면 좋겠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