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비극 - 노리즈키 린타로 장편소설 노리즈키 린타로 탐정 시리즈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이기웅 옮김 / 포레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어린 도미사와 시게루의 생명을 빼앗은 범인을 용서하지 못한다. 동시에 나 자신을 용서하지 못 한다. 그 이유는 마음속 깊은 곳 어딘가에 시게루의 죽음을 환영하는 자신이 똬리를 틀고 있다는 사실을 결코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미사와 시게루는 내 아들이다.

p.18



경찰과 도미사와 부부와 동행해서 오우메히가시병원에 도착한 야마쿠라 시로.

야마쿠라의 아들을 납치하려던 납치범들이 오인을 해서 도미사와 시게루를 납치했다. 그런 시게루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시게루의 엄마 미치코는 야마쿠라가 시게루를 죽였다며 오열한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시게루가 야마쿠라의 아들이라는 사실이다.

시작부터 이 충격적인 전개는 무엇일까?

(⊙o⊙)

아이가 납치되어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시게루는 동급생 대신 납치되었다. 그런데 그 동급생의 아버지가 시게루의 아버지라고?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지?

더 충격적인 것은 그 아버지라는 야마쿠라가 마음속으로 시게루의 죽음을 환영하다니….

대체 어떤 속사정이 있기에 처음부터 이렇게 충격을 퍽퍽 날리는지…….





*리딩투데이 지원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